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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장애인의 날 행사 성료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4월 18일 오후 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복지시설이용자와 종사자, 비장애인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LS전선 브솔예술단’과 2021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우승한 장애인 가수 임일주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본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보성군은 21일, 제311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7,715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931억 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6,589억 원, 특별회계는 1,126억 원으로 편성됐다.군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와 세입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민생 안정 및 지역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재정 운용에 초점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월 18일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크레이그앤비치 기업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컨설팅과 식물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양시와 크레이그앤비치는 고양 경자구역 내 60만㎡, 700억 규모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상호 간 지원을 약속했다.크레이그앤비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회사로서 상업·주거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개발 토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배리어프리를 선언한 첫 종목이 등장했다.‘배리어프리’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마주해야 하는 물리적 장애물, 심리적 장벽 없애기 위한 운동 및 시책을 말한다.전통스포츠 택견을 관장하는 대한택견회는 오는 26일 ~ 27일 순천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택견경기에서“차별과 편견 없는 스포츠, 모두의 택견경기장”이란 슬로건을 내걸며 배리어프리를 선언했다.택견 경기장에는 수어 안내 영상과 점자 카탈로그가 비
인천교통공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코자 특별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모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지난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임직원 1,039명이 참여해 총 1,316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공사 최정규 사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인천 동구 송림플라자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는 지난 18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동구 구의원들과 청운대학교 장동민 교수, 관계 공무원 및 관내 주민대표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송림플라자 부지는 송림동 11-117일대로 개인들에게 분할 매각되면 소규모 공장들이 난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난개발을 막기 위해 구에서 부지를 일괄 매입해 공공사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여수시의회 ‘과거사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여순사건 유적지 11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순사건 홍보관과 여수 14연대 터 등 주요 역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과거사특위위원과 여순사건조사단 등 총 13명이 참여했으며, 여순사건 홍보관 주변 ‘신월동 도시숲’을 활용한 평화공원 조성 방안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국
아산시가 산불 피해로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4월 21일부터 3일간 산불 피해지역 농작업 대행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합동 지원 활동으로, 피해 농가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적기 영농을 위해 밭만들기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아산시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24일 울산시청에서 ‘2025년 울산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대재해 발생 규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대재해 발생의 반복성 △안전보건조치 미비 △위험의 외주화 등 5가지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1위에 현대자동차를 선정했다. 지난해 11월1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복합환경챔버실에서 GV80 차량 공회전 테스트 중 차량 배기가스가 챔버실 내에 체류해 노동자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현대자동차 중
서흥원 양구군수는 24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비단 양구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전 국민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구군은 청년 유입과
경남 노동계가 뽑은 올해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한화오션이 선정됐다. 도내 노동자 단체 선정 살인기업에 한화오션이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경남본부는 24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경남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시상식’
중국이 한중 양측의 배타적경제수역이 겹치는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구조물을 설치한 것과 관련, 순수 양식 시설이며 한국 측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조사를 해도 좋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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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GTX-A 구성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역 4번 출구 앞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며, 역내 공기질의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23일 이상일 시장이 시의회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강한 의지를 밝힘에 따라 구성역 4번 출구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하고 국가철도공단과 협의가 이뤄지는대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시는 그동안 국가철도공단에 구성역 주변 횡단보도 설치와 역내 미세먼지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GTX-A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광명학온지구에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를 실현하는 건축물을 짓는다. RE200 건축물은 광명시 가학동 일원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이다. 총 연면적 약 660㎡ 규모의 관리동은 신재생에너지 홍보 등 전시공간과 주민카페, 하늘전망대 등 주민편의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인 ‘제로에너지플러스’를 훌쩍 넘어서는 자립률 200%의 달성을 목표로 한다. RE2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뿐만 아니라
지난 4월 2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 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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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재미있게 공부했을 뿐인데…골든벨을 울려서 기쁘다.” 포항제철초등학교 6학년 유주아 학생이 24일 포항제철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포항 예선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날 퀴즈쇼에는 포항지역 초등 4~6학년 학생 150명과 교사·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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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피플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은 24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폴리텍 법인 비전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국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직업교육과 ODA 기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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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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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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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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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에콜로@농부시장 호응 속 성료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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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세폭탄에 대미 수출 15%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가 적용된 첫 무역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달 한국의 철강 제품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인데, 인천지역 철강 제품 대미국 수출은 3월까지 42% 이상 감소했다.18일 한국무역협회는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10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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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화천경찰서는 24일, 지역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화천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산업현장 안전사고 관리 감독 책임기관인 화천군 안전건설과, 30억 이상 화천군 발주 사업장 현장소장 및 감리원 10명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산업현장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원인인 산업안전보건법등에 따른 안전조치 항목 미이행, 작업자 관심 및 경각심 부족 등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방지 대책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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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운동본부 “현대차, 2025년 최악의 살인기업 1위” 선정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24일 울산시청에서 ‘2025년 울산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대재해 발생 규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대재해 발생의 반복성 △안전보건조치 미비 △위험의 외주화 등 5가지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1위에 현대자동차를 선정했다. 지난해 11월1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복합환경챔버실에서 GV80 차량 공회전 테스트 중 차량 배기가스가 챔버실 내에 체류해 노동자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현대자동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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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첫날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은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의 육교 안전관리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천안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가 관리하는 보도육교는 총 29개이며, 이 중 24개는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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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유봉선 나영상 정부 포상 수상
한국재료연구원은 유봉선 부원장과 나영상 책임연구원이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은 지난 2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유봉선 부원장은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했다. 유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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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공공기관 최초 안전설계플랫폼 런칭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23일 본사에서 사전예방형 건설안전혁신 제도인 안전설계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안전설계총괄위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토안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