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개선을 위한 기능보강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공모기간은 2월 7일까지다.신청 대상은 제주시 소재 모든 어린이집으로, 총 지원 규모는 3억 4000만 원이다. 당해연도를 포함해 3회계연도 이내 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받았거나,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가능 한도액 범위는 증·개축 3000만 원, 개·보수 2000만 원, 장비 구입 500만 원다.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제주시 여성가족과(전화...
제주시는 지역상권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영 유료 공영주차장에 대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무료 주차시간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상권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제주시에서 직영 운영 중인 108개소 주차장의 무료 주차 가능 시간을 최초 30분에서 1시간으로 연장된다. 유료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시 최초 1시간 무료, 1시간 초과 시 1000원, 이후 초과 15분마다 500원, 일 최대 1만원까지 주차요금이 부과된다. 다만,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원노형푸른 제2, 병문천, 칠성상가 1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전통장 문화를 계승하고 우리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전통식문화 계승 전통장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참여 희망자 25명을 모집한다.전통장 만들기 교육은 오는 11일 오후 2시 한림읍 대림리 제주물마루전통된장학교에서 시작해 10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우리 민족의 오랜 식문화 중심이자 각 가정의 맛을 좌우하는 전통장은 산업화와 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송기돈 경위가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3일 전했다.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우수한 현장 실무 공무원과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됐다.송기돈 경위는 교통정보센터에 근무할 당시 미래 제주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지능형교통체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특히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을 도내 모든 소방차량에 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지나 처음 맞은 주말. 매서운 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광장으로 모여 반헌법적인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1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긴 연휴가 끝난데다 이날 낮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체감온도는 매우 낮았지만, 많은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 '내란주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헌법파괴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 구호를 함께 외쳤다.또 윤 대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전라권과 경남서부,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새벽에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다. 제주도에서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 31일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낮은 기온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mm.강풍도 이어지겠다. 오전부터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제주 성산항을 출항하던 화물선이 방파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9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1581톤 잡화선 ㄱ호가 성산항 입구 방파제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지만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충돌 당시 ㄱ호에는 9명이 타고 있었는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ㄱ호 선원들에 대한 구조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비상계엄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정신적 트라우마 등에 대한 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은 도민들의 트라우마 예방과 치료를 포함한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주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제주항공 참사 등 연속된 사고로 인해 피해자와 가족, 목격자, 구조 참여자를 비롯한 많은 도민들이 심각한 심리적 충격을 받았으나 현재 체계적인 심리치료지원에 대한 법적 지원 근거가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는 2월 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11경주에서는 강추위를 뜨겁게 녹일 1등급 레이스가 펼쳐진다. 4세부터 7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경주마 11두가 총 1억 1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1400m를 달리는 이번 경주는 설 휴장 이후 첫 번째 1등급 경주인만큼 경마팬들의 관심이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을 완수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지난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7일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8일 남극대륙 내 서쪽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한 김 대장은 69일 8시간31분만인 올해 1월17일 오전 12시13분에 '레버렛 빙하'로 이어지는 총 1715.7km 거리의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을 완수했다.지난해 10월 26일에 출국한 후 103일 만에 귀국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의 김 대장은
인천관광공사와 롯데월드는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주요 베뉴 연계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물포르네상스의 마중물 사업인 ‘상상플랫폼’과 롯데월드의 서울 내 3개 사업장인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상상플랫폼×롯데월드’연계 단체·개별 관광객 상품 개발 및 유치 ▲보유 시설 및 매체, 홍보 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인천공
크래프톤이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 ‘프로젝트 아크’의 정식 명칭을 ‘PUBG: 블라인드스팟’으로 확정하고, 신규 키아트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PUBG: 블라인드스팟’은 5:5 팀 기반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으로, 기존 탑다운 뷰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했다. 슈팅 게임 특유의 타격감과 액션성을 살린 총격전을 즐기는 동시에, 탑다운 뷰의 장점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인천교통공사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가 임박함에 따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월미바다열차는 지난 2019년 10월 개통해 2024년도 기준 약 98만 명이 이용했다. 공사는 곧 다가올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를 축하하고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월미바다열차 승강장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나 인천교통공사 카카오톡 이벤트 안내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 100만 돌파 예정일을 맞추면
두산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7% 증가한 108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매출은 2조17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올랐다. 연 매출 규모가 2조 원을 넘은 것은 10년 만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8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두산건설은 이날 지난해 경영실적 잠정치를 발표하면서 “영업이익이 지난 10년 중 최대 성과”라고 밝혔다.이어 ‘데이터 기반 선별 수주’로 지난해 실적의 배경으로 꼽으면서 “양질의 사업 수주가 높은 분양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결합해 상품 출시마다 조기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는데,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광주광역시 서구는 아름다운 선율이 머무는 고품격 문화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갈 서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합창단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단원에 선발되면 합창단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 대회,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서빛마루문예회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이강 서
전남 여수시는 최근 지속된 강추위로 해수 온도가 크게 하강함에 따라 양식어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여수지역은 현재까지 저수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다수 지역의 해수 온도가 8도에서 6도까지 떨어지고 여자만에는 저수온 주의보가, 여수연안에는 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에 시는 가막만 해상가두리 양식장 등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을 완수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지난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7일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8일 남극대륙 내 서쪽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한 김 대장은 69일 8시간31분만인 올해 1월17일 오전 12시13분에 '레버렛 빙하'로 이어지는 총 1715.7km 거리의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을 완수했다.지난해 10월 26일에 출국한 후 103일 만에 귀국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의 김 대장은
인천교통공사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가 임박함에 따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월미바다열차는 지난 2019년 10월 개통해 2024년도 기준 약 98만 명이 이용했다. 공사는 곧 다가올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를 축하하고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월미바다열차 승강장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나 인천교통공사 카카오톡 이벤트 안내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 100만 돌파 예정일을 맞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