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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은하수초 ‘쎄리락’ 등굣길 난타 공연 실시

진주 은하수초등학교 ‘쎄리락’ 6학년 학생 동아리가 지난 5일 아침 등굣길에 신나는 난타 공연을 가졌다.이날 공연에서는 하동 출신 정동원의 ‘뱃놀이’와 신승태와 진주 출신 오유진이 듀엣으로 부르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곡에 맞춰 난타를 연주해 등굣길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은하수초 ‘쎄리락’ 난타동아리는 6학년 95명의 학생이 함께하는 동아리로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시간에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지난 10월 14일 전국체전 서포터즈로 남자대학부 배구 경기장에서 북을 치며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이달...
진주상공회의소가 ‘상공인 친선 등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 지역의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이번 23회 친선 등반행사는 지역 경제의 주축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노·사 간의 단합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을꽃으로 새 단장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국화와 코스모스의 물결을 즐기고, 이어서 조계산 선암사를 방문해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등반 행사는 5년 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참가자들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6일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 운영지역 11곳을 선정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거창군과 산청군이 포함됐다.내년부터 처음으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인구감소지역은 연 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고령화 비율 등 8개 지표를 종합한 인구감소지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89개 지역이다.이들 지역은 특히 청소년 인구가 그 외 지역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95만명이었던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인구는 지난해 56만명으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와 진주와이엠시에이 청소년위원회가 주최한 순우리말, 토박이말 노래 대회인 ‘토박이말 노래 누가 누가 잘하나’가 펼쳐졌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경남도·도의회·경남도교육청·진주시교육지원청·경상국립대학교·진주시의회 등의 도움을 받아 지난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은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2개팀의 치열한 결선이 진행됐다.행사에 앞서 반김마당, 축하무대는 남동발전어린이집 도담빛 어린이들과 지난해 으뜸보람을 받은 ‘다솜아띠’ 중창단이 고운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은 2일 삼진운동장에서 제12회 진북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진북면 축제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약 4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면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식전 공연으로는 LPG 무용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과자 따먹기,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의 체육 경기와 면민화합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모든 면민
경남지역 중고등학생들은 자신만의 고민이 생겼을 때 대부분이 친구와 의논하거나 혼자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문제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전교조 경남지부는 3일 학생의 날을 맞아 실시한 ‘2024 중고등학생 생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10월 15~30일까지 총 16일간 2152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우선 고민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진로·진학’을 꼽았다. 이어 성적과
박완수 지사가 4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자료 등을 언급하며 “인구 유출이 줄어들고, 출생아 수가 반등하는 등 인구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지역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3505명이었지만 올해 3분기에는 651명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경남도는 경남의 1~9월 인구 순유출 누계 또한 2023년 1만 4556명에서 2024년 9021명으로 전년에 비해 38%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경남의
대구FC가 강등권 탈출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일전에 나선다. 대구는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격돌한다. 36라운드 현재 승점 40으로 강등권인 10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9위 대전과의 승점 차는 2다. 11위 전북과도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해외 인력을 활용해 주산업인 농촌의 일손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는 최근 라오스를 방문해 비엔티안 노동사회복지부 아누손 캄싱사왓 국장 등과 면담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의 발판을 마련했다. 심 군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 시 고창의 농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원주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IBK기업은행과 기술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IBK기업은행 최광진 CIB그룹 부행장, 이건홍 경동·강원지역 본부장, 고대철 원주지점장과 최선종 기술보증기금 원주지점장, 황정일 신용보증기금 원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창업기업 경영 비용 및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초기 자금 지원과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IBK기업은행과 신용·기술보증기관 간의 협약을 통해 자
합천군이 ‘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과 관련한 대주단과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합천군은 군의 보증을 담보로 민간사업자에게 돈을 빌려줬던 대주단에 수백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됐다.7일 법원에 따르면 창원지법 거창지원 제1민사부는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 건립과 관련 합천군이 금융대주단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승소로 판결했다.피고는 사업이 추진될 당시 대리금융기관인 메리츠증권이 사업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꾸린 특수목적법인이다.재판부는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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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 IT융합공학과 · 기계공학과 · 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와 인공지능연구원 최성욱 연구원, 전자전기공학과 양 징게 연구원 연구팀이 빠른 속도로 생체를 촬영하는 연속 회전 스캐닝 방식의 광음향 단층촬영 시스템을 개발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지난 11월 5일 오후 중국 상하이시 펑셴구 소재 상하이상학원(Shanghai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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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4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와 우수사례에 각각 선정되며 3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평가·지역자율계정·지
IBK기업은행이 지난 6일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를 방문해 해군 모범장병 지원을 위한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위문금 전달식에는 김인호 해군 인사참모부장과 유일광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위문금은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서도 묵묵히 해양수호의 임무를 다하는 모범장병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유일광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은 “우리 바다 수호를 위해 명예롭게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업은행은 해군 장병들이 건강
교통난과 주차난 해결을 위해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도에서만 시행되고 있으나 사실상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이라는 혹평 속에 폐지요구가 분출되고 있는 '차고지 증명제'와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개선 필요성을 거듭 밝혔다.오 지사는 7일 오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차고지 증명제에 대한 입장도 잠깐 피력했다. 오 지사는 최근 차고지 증명제에 대해 헌법 소원이 청구된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 차고지증명제 개선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조만간 열릴 예정인데, 시민들이 느
충북시조시인협회가 `충북시조 28집'을 발간했다. 이번 시조집은 부산시조시인협회와 지상교류전을 통해 진행한 작품과 제17회 청풍명월 전국시조백일장 수상 작품을 담았다. 또 충북시조문학상 역대 수상자들의 대표작과 신작이 수록되고 30여명 회원들의 작품도 실렸다. 이 책은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후원으로 발간됐다. 충북시조 29집은 전국 도서관과 문학평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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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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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강원관광, 추석 연휴 맞이 특색 있는 '캠핑 관광지' 부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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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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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윤석열 대통령 규탄 장외 집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음을 역사가 증명한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경고했다. 이 대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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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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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균형 발전사업 특별상 수상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추진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가 균형발전 특별상을 받았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춘천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특별상은 지난해 순천만 정원박람회 이후 고창군이 2번째 수상으로 정부 지원이 없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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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새단장... 고품격 관광 인프라 구축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기존의 불편 사항을 개선 쾌적하고 편리한 입출국 공간을 확보해 고품격 국제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기존에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지난 2004년 수용인원 600명 규모로 건축됐지만 군산-석도 항로에 취항하는 1200명 규모 2만 톤급 대형선박이 운항을 시작하면서 국제여객터미널 수용인원 한계를 초과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해 입출국 수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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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해외 인력 활용해 농촌 일손 문제 해결 집중”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해외 인력을 활용해 주산업인 농촌의 일손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는 최근 라오스를 방문해 비엔티안 노동사회복지부 아누손 캄싱사왓 국장 등과 면담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의 발판을 마련했다. 심 군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 시 고창의 농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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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담화 후 한동훈 '잠행'…친윤계 "대통령, 진솔하고 소탈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이후, 그에게 '국민 눈높이'를 강조해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별다른 평가 없이 침묵을 택했다. 친한계에선 "아쉬웠다", "진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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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원주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IBK기업은행과 기술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IBK기업은행 최광진 CIB그룹 부행장, 이건홍 경동·강원지역 본부장, 고대철 원주지점장과 최선종 기술보증기금 원주지점장, 황정일 신용보증기금 원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창업기업 경영 비용 및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초기 자금 지원과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IBK기업은행과 신용·기술보증기관 간의 협약을 통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