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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7개 대학 ‘천원의 아침밥’ 시행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청년층의 쌀소비 촉진을 위한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대구 지역에서 시작됐다. 4일 대구시와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이날 경북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등 대구에 있는 7개 대학들이 일제히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학생 1인당 2000원, 지자체와 학교가 나머지를 부담해 학생들이 1000원으로 아침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구미시 범농협 임직원 220여명이 지난 3일 2025년 구미시 박정희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아침밥의 중요성과 구미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이승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임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쌀 소비촉진 및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예천경찰서는 4일 청사 3층 예경마루에서 아동 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아동 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15명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 12월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에 배치된다. 이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 골목길, 공원 놀이터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각종 범죄 예방과 청소년 비행 선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크로스 백, 방한 장갑, 쿨토시, 수첩 등으로 구성된 ‘볼룬티어 박스’를 지
신봉자 경주화랑중학교 교장이 제34대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신봉자 교육장은 “교육이 모두의 희망이 되는 영천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일어교육과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7년 3월부터 포항 흥해고등학교 등 24년 동안 교사로 근무했다. 울진,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연구사를 거쳐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 정책연구부장으로 재직 후 경주 양남중학교와 화랑중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열린 교육
안동시는 2025년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동시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북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하며 부모 중 1명 이상, 자녀 중 2명 이상이 경상북도에 거주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정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으로 지원금액을 상향했으며 쿠폰은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회원 50여 명은 지나달 28일 106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영덕읍 시가지를 행진하며 만세 운동을 펼쳤다. 이태수 회장은 "이번 만세 행진을 통해 선조들이 보여준 독립을 위한 열망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국가유공자 대상의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6.25 전쟁음식 재현 사업, 광복절 태극기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성주군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난 26일 가야산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6월 52년만에 이뤄진 신규탐방로 개방을 시작으로 성주가야산의 활성화 및 생태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4일 오후 2시,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2층 강당에서 원주기후변화홍보관 개관 및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원주시가 탄소중립·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새롭게 단장한 기후변화홍보관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 및 의원, 상지대학교 성경륭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사 및 축사, 비전 선포, 개관 커팅식, 홍보관 소개 및 관람 등이 진행되었다.한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는 4일 장제원 전 의원에 대한 준강간치상 혐의로 접수된 고소장을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고소 내용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 재직 시절 비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총선 출마를 앞두고 진행된 선거 포스터 촬영 후 뒤풀이 자리에서 장 전 의원에 의해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장제원 전 의원은 SNS를 통해 "JTBC의 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 이행 여부와 사업장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사후관리조사단은 7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며, 65개 사업장 소재지 지역주민과 합동
왜 걱정과 불안은 하면 할수록 눈덩이처럼 더 커지는가?사람들은 종종 스스로 불안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우리 뇌 안에 있는 '편도체'가 불안을 감지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비축 전략을 발표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9만5000달러까지 급등하며 상당한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최근 흐름이 지난 2019년 '시진핑 펌프'와 유사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2월 월간 종가는 8만4299달러였지만, 주간 종가는 도지 캔들 형태로 9만4222달러에 마감했다. 9만5000달러 저항선을 다시 시험하게 된 것에 대해 일부 분석가는 2019년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을 점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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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지역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출생으로 고심하는 국내 상황과 대조되는 희소식이다.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같은 기간 합계출산율 역시 1.0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을 크게 웃돈다. 이 같은 통계는 달성군의 우수한 정주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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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산새마을금고는 4일 울산 선암초등학교 입학식에서 200만원 상당의 활동복을 신입생 20명에게 전달했다. 새울산새마을금고는 신입생 활동복 지원, 통장 개설과 입학 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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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 공사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4월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1월 시의회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입찰을 새롭게 진행해 유한호사 플러스건설과 경안종합건설㈜를 공동 시공사로 선정, 지난 2월 28일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시공사 재선정은 지난해 10월 취임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의회 신청사 공사를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다고 판단, 내부 법률 검토를 거쳐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현근택 부시장은 1971년 태어나 경기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학위를 취득,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
지난달 25일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교량 붕괴 사고 현장을 취재진이 지난 3일 찾았다. 사고 현장은 경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북극 연구는 재앙적인 온난화를 막기 위해 더 강력한 기후 행동 촉구지구 온난화 2°C가 종말의 날인 시나리오를 기억하는가? 우리는 지금 훨씬 더 나쁜 무언가의 총구를 응시하고 있다. 접시 위의 생선부터 창밖 날씨까지, 모든 것이 바뀌려고 한다. 오타와 대학교 지리, 환경 및 지리학 정교수인 재키 도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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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AIC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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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3·1절에 ‘국민통합’ 강조…“갈등 극복 못 하면 미래 위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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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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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교사협회 송성근 회장과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변순용 원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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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의정부시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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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행, 혜택이 빵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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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행, 이제 더 알차게 즐길수 있다.구미시가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 등록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두 가지 유형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당일형 관광의 경우, 최소 15명 이상 내국인 관광객이 관광지 1곳과 음식점 1곳을 방문하면 25만원에서 최대 35만원까지 지원된다. 숙박형 관광의 경우, 1박 시 인당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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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맞불 놓는 멕시코… "우리도 美에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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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관리 실태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 이행 여부와 사업장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사후관리조사단은 7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며, 65개 사업장 소재지 지역주민과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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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기후변화홍보관 개관 및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4일 오후 2시,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2층 강당에서 원주기후변화홍보관 개관 및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원주시가 탄소중립·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새롭게 단장한 기후변화홍보관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 및 의원, 상지대학교 성경륭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사 및 축사, 비전 선포, 개관 커팅식, 홍보관 소개 및 관람 등이 진행되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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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 비트코인 급등…2019년 시진핑 펌프와 유사 "급락 주의"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비축 전략을 발표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9만5000달러까지 급등하며 상당한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최근 흐름이 지난 2019년 '시진핑 펌프'와 유사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2월 월간 종가는 8만4299달러였지만, 주간 종가는 도지 캔들 형태로 9만4222달러에 마감했다. 9만5000달러 저항선을 다시 시험하게 된 것에 대해 일부 분석가는 2019년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을 점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