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겨울철 휴식기에 들어갔던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탐방객센터 운영을 3월 15일부터 재개했다.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은 2012년 12월 27일 국내 제1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지질공원에는 봉래폭포, 황토굴, 관음도, 삼선암, 저동․도동 해안산책로 등 23곳의 지질명소가 있으며, 현재까지 총 32명의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하여 지난 7년간 207,237명의 많은 탐방객에게 지질명소 동행 탐방 및 해설을 제공하였다.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탐방객센터는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봉래폭포, 나리분지,...
충남도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 및 수급 등 분야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20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 주재로 김 생산자·가공업체·수협 및 도-시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남 김 산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체는 지난해 양식 면적 증가 및 적정수온 지속 등으로 물김 생산량이 증가하며 가격이 폭락한 것과 관련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했다.참석자들은 도의 김 산업 분야 사업 추진계획 소개에 이어 김 가격 안정화, 김 가격·수급
예천군은 22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와 장지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향후 개최될 최종평가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하나의 실업팀에서 2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된 것은 극히 드문 일이며, 선수 본인들의 각고의 노력과 예천군의 든든한 지원이 맺은 결실이 아닐 수 없다.도쿄올림픽과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는 전통의 강자답게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종합 배점 59점, 평균 기록 28.28로 3위로 선발됐으
산청군은 21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경남도 임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신안면 양전리 일원에서 개최됐다.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황인수 산청군산림조합장, 김만수 한국임업후계자 산청군협의회장 및 회원, 기관단체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3인 1조로 편백나무 6860주를 식재하며 식목일을 기념했다.산청군은 나무 심기 좋은 시기인 낮 최고기온 섭씨 15도 즈음에 자체적으로 식목일을 지정해 해마다 나무 심기를 이어오고 있다.이
보령시가 오는 31일까지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보령시립합창단 예능, 수석, 일반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성인과 소년·소녀 합창단을 대상으로 총 26명의 단원을 선발한다. 성인 부문에서는 예능단원 1명, 수석단원 3명, 일반단원 5명을, 소년소녀 부문에서는 일반단원 17명을 모집한다.응모자격은 성인 예능단원과 수석단원의 경우 성악전공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연주능력과 관련 경험이 풍부한 19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이다. 성인 일반단원은 음악에 소질이 있
거제시는 신학기 등·하교 시내버스 증회 운행 등 노선 조정안을 마련해 오는 3월 24일 월요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그간 시는 등하교 시내버스 부족으로 학생 탑승 불가, 만차 운행 등에 따른 문제점을 인지하고 운수업체와 함께 오전, 오후 학생 등·하교 시간 집중 현장확인을 실시했고, 시민, 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왔다.주요 노선 조정 방안으로는, 상동지역 중학생 등교시간대 시내버스를 1회 증회하고 5분 간격으로 도착하도록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며, 하교시에는 통학2-2번 신규 노선을 신설해 2회 운
충북 괴산군이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괴산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렸다.이번 박람회에서 괴산군은 대표 축제인 ▲빨간맛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 ▲김장축제 등을 집중 홍보하며, 산막이옛길·연하협구름다리·괴강불빛공원·충북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도 적극 소개했다.특히, 박람회 현장에서는 ▲대형 룰렛 돌리기 ▲빨간색 느린우체통 ▲스티커 포토부스 등의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괴산 축제의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대형 룰렛 돌리기 이벤트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28일 다이 빙 주한 중국대사를 초청, 인천경제청과 중국 간 경제 교류와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다이 빙 대사는 주 유엔 중국대표부 부대표를 역임한 국제 현안 전문가다. 지난 1월27일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했다.지난 2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28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 의장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군민들의 반대 의사를 강력히 대변하며, 이를 막기 위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유 의장은 개회사에서 “완주·전주 통합 시도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는 '행정 실험'에 불과하며, 군민의 뜻이 철저히
금융 콘텐츠 전문 기업 어스얼라이언스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콘텐츠 제작, 기획 및 운영 과정에서 요구되는 법적 기준과 윤리적 책임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법률사무소 블리스의 이나래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개정자본시장법과 금융소비자보호법,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등 콘텐츠 제작 실무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단계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컴플라
전남 고흥군은 금산면 연홍도가 행정안전부의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LPG산업관리원과 위·수탁 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섬 지역의 연료 수급 불안정 해소, 고가 연료 사용에 따른 주민 경제적 부담 경감, 탄소 배출 저감, 연료 운송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유출 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다.총사업비 6억5900만 원이 투입되는 연홍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다. 연홍도 61가구에 LPG
전국 산불로 인한 한전 정전 및 케이블 단선으로 통신시설과 유료방송 시설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와 통신사가 피해를 입은 이동통신 기지국 82.6%, 인터넷 회선 94%를 복구했다.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안동시, 영덕군 등에서 이동통신 3사 기지국 2879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2377개 기지국 복구가 완료됐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인터넷·인터넷전화 등 유선통신 회선은 누적 1만9972개다. 이중 1만
오뚜기가 자사 온라인 쇼핑 플랫폼 오뚜기몰에서 새로운 간편 결제 서비스 ‘오뚜기페이’를 3월 정식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오뚜기페이는 기존의 신용카드, 가상계좌, 실시간 계좌이체 방식과 달리 사용자가 신용카드나 계좌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터치 한 번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오뚜기몰에서 오뚜기페이를 이용하면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회원에게는 전체 금액의 1%가 적립되며, 국민은행 계좌로 결제하면 추가로 0.5%가 더 적립된다. 또한 등급별 적립률에 따라 최대 6.5%까지
의성에서 퍼진 산불이 경북 북동부 지역까지 확산되자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의 식사가 온라인에 게재됐다.28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누리꾼 A씨가 산불 진화 후 소방관의 저녁 밥상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는 방바닥에 놓여진 일회용 그릇 두개에 한 곳은 밥을 말은 미역국이 있고, 다른 한 곳엔 콩자반과 김치가 조금 담겨져 있었다. A씨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불 끄고 온 소방관의 저녁 식사"라며 "진수성찬은 아니어도 백반 정도는 챙겨줄 수 있는 거 아니냐. 소방관들뿐만 아니라 힘들게 국가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소재 철산주공 13단지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 광명시는 지난 26일 제1회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를 열고 철산주공1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조건부 의결했다.대상지는 철산동 241번지 일원으로, 1987년 7월 준공 후 38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이다. 구역 면적은 16만4천632.4㎡다.이 지역은 2023년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작년 8월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입안 제안하며 정비사업을 추진
한국산림기술인회가 28일 임직원 간 소통 강화에 나섰다. 기술인회에 따르면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임직원 간 소통을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업무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날 간담회에는 진영문 회장, 배상원 교육원장, 박병수 연구원장, 마상규 자문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산림기술연구원 직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업무 현황 공유를 통해 부서 간 이해도를 높였으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인천교통공사가 월미바다열차 활성화를 위해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인천교통공사는 4월 한 달 동안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거나 월미도 일대에서 벚꽃 인증샷을 촬영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CJ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인천의 벚꽃 명소인 월미공원에는 벚꽃나무 1,000여 그루가 산책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월미바다열차를 타면 만개한 벚꽃 터널을 지나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벚꽃 인증샷 이벤트’는 월미바다열차를 타지 않더라도 월미공원과 월미산의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
위메이드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가 서비스 24주년을 맞아 ‘24주년 MEMORIES’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먼저, ‘24주년 기념 어워즈’ 이벤트가 개최된다. 운영진은 다양한 기록을 세운 이용자들을 선정해 ‘24주년 기념 어워즈’ 영상을 제작했다.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를 상징하는 특별 굿즈 ‘묵청대도’를 선물한다.‘24주년 기념 어워즈’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4월 3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이종태 의원은 최근 발생한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28일 철저한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서울시에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부상자와 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렇게 밝혔다.이번 사고는 지난 24일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퇴근 시간대 도심 도로가 갑자기 꺼지면서 차량과 오토바이가 추락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치는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현재 서울시와 관계 기관이 사고 수습과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