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의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연 407회 임시회에서 보은군이 제출한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26억원을 삭감했다. 보은군은 본예산 대비 305억3878만원 증가한 5415억41만8000원의 1차 추경안을 제출했다. 군의회 심의에서 보청천 자전거도로 경관조명 조성사업비 20억원, 산림레포츠시설 화장실 조성사업비 3억원이 전액 삭감됐고, 자전거 거점 휴게공간 조성사업은 예산 5억원 중 3억원이 삭감됐다. 이경노 예결특위위원장은 “전액삭감한 2건은 불요불급하다고, 일부삭감한 사업은 과다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