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가 당장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로부터 상장 폐지되는 사태는 면하게 됐다. 하지만 '거래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2주 더 연장키로 했다.18일 빗썸 · 코인원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회원사들은 '위믹스'의 거래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2주 연장키로 했다.코인원은 공지사항을 통해 "제출된 소명 자료를 보다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해당 가상자산의 거래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1개월 연장키로 했으며, 이후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약 2주간의 거래 유의 종목 지정을 결정했다"
S-OIL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17일부터 1박2일간 임직원의 자녀들을 초청해 회사를 소개하는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S-OIL은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 초청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가족 초청 행사에는 약 4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본사 사옥과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실을 갖춘 마곡 산업단지 내 TS&D 센터, 울산 소재 온산 공장을 둘러보고, 미래의 성장동력인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또한 임직원 자녀들
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순찰대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70대를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쯤 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순찰대원들이 서귀포시 서홍동 관광지 일원을 드론으로 순찰하던 중, 해안가 절벽에 서 있던 70대 남성 ㄱ씨를 발견했다.드론순찰대원들은 ㄱ씨가 위험하다는 판단을 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당시 ㄱ씨는 세상을 비관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대원들은 ㄱ씨를 설득했고, 이후 안전한 장소로 구조했다.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이번 구조 활동은 지난
뇌물 수수, 채용 청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춘수 전 함양군수가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형사2부는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 전 군수 항소를 기각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는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8일 도선관위 대강당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준비상황 점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주도청,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지방우정청 등 5개 기관의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한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선거관리 인력·시설 지원 ▲투·개표소 등 안전관리 ▲선거관리 선박의 호송 및 경비 지원 ▲선거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달 등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도선관위는 참석자들과 함께 이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인접한 지역에 전원형 타운하우스 ‘골드홈타운’이 분양을 시작했다. 총 84세대로 구성된 이번 단지는 도심과 가까운 위치에 전원마을 형태로 들어서면서 무주택자와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분양가는 5억 원대부터 시작된다. 평택고덕 신도시와 가까운 입지임에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해 신혼부부와 젊은 실수요층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초기 자금 마련이 부담이었던 무주택자들에게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단지는 전원형 타운하우스 구조를 갖췄다. 쾌적한 자연 환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파주시가 세계 29개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한데 모인 ‘2025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선보이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연대의 중심에 섰다.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는 2035년 ‘국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8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민간전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재자원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 민간전문위원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자원안보 강화 요구에 따라 산업 공급망 내재화를 위해 마련된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추진방향의 후속조치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재자원화 분야별 기업인‧연구원 등 민간전문가 22명을 위촉해 구성됐다.위원장은 핵심광물재자원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폭탄'에 한국 철강과 알루미늄 수출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1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3억 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줄었다. 같은 달 수출 중량도 25만t으로 14.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알루미늄 수출량 역시 9만6844t으로 전년 동월보다 약 4.7% 감소했다.이 같은 수출 감소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철강 분야 관세 부과 조치에 영향을 받은 것으
경남 밀양시 체육회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17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임원과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밀양시는 30개 종목에 627명의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