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산시, 생명 지킴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경산시는 지난 3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11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설치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5일 이철우 경북지사가 국가 수호의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 지사의 이번 발언은 탄핵 정국 내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의 중대성’을 강조해왔던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표현으로 인식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날 "무너지는 나라를 보고만 있겠습니까"라며 "저부터 온몸을 바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일 교직원 15명이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도교육청과 협의해 추진됐으며, 각 교육청별 교직원 15명으로 구성된 ‘합동 교육청 봉사단’ 총 30명이 구호물품 상·하차 활동 등에 힘을 보탰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활동 이후에도 피해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교육청 및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충하 정책지원국장은 “현장에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산불 피해가 심해 매우 안타깝다”며 “산불로 희
경북 의성에서 산불 진화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진지 11일 만에 대구에서 또 같은 사고가 발생하자 노후 헬기 관리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산불 진화에는 산림청과 소방청 소속 헬기와 지자체가 민간업체에서 빌린 헬기 등이 투입된다. 산림청이 보유한 헬기는 50대이며, 이 중 20년 넘은 '경년'이 34대로 68%를 차지하며, 20년 이하는 16대다.
달서구의회는 지난 3일 영덕군을 방문해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세탁기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달서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깊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물품 전달식에는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영덕군 영덕읍장 등이 함께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된다"며 "국정을 마비시키지 않고 국가를 안정시킬 책임 정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 탄핵이 인용되었다고 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 김정일이 김정은에게 남긴 유언 중 “일본은 백년 원수. 중국은 천년 원수이니, 중국을 경계하라”는 말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 선거에 개입한 중국이 한국 선거에 개입 안 했다고 믿는 정치 지도자는 없을 것이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의 행보는 대구경북이라는 지역적 기반과 두 인물의 정치적 무게감으로 인해 향후 보수진영 재편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다.
전 금융위원장 출신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야심작 '동양·ABL 생명' 인수가 자신이 몸 담았던 금융위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현 금융위 체계도 사실상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금융위가 우리금융의 보험사 M&A 승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는 충북도와 함께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다문화랜선 한글교실’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은 KT노사가 2022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학습과 문화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충북지역에서는 2023년부터 약 83명의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다.올해에도 교육 전문기업 ㈜대교가 참여해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한글 및 아동심리 전문 멘토링을 함께 진행한다. 청주지역에 거주
광명시가 11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장 구조물 파손에 따른 붕괴 우려로 긴급히 도로를 통제했다.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 도로도 안내 중이다.현재 전면 통제 구간은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2㎞ 구간 두 방향이다.시는 4개 노선 버스를 우회시키고 SNS 등을 통해 우회 도로를 안내하고 있다.노선 우회 조치에 따라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지나지 않는다.삼영운수 3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코카콜라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공사 현장의 지하 구조물이 붕괴됐다. 11일 오후 3시 13분께 광명 양지사거리 인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 관계자 2명이 연락두절된 상태다. 해당 관계자들이 어디서 근무 중이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붕괴된 구간은 이날 새벽 시공 중인 지하 터널의 가운데 기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변 도로 2km 구간을 전면 통제된 상태였다. 한편 광명시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양지사거리 방향 추가 붕괴우려가 있다"며 "차량을 우회하고 인근
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10일 ‘서울 RISE센터 개포청사 개소식’에 참석했고 축사를 통해 센터의 성공적인 출발
롯데건설이 임직원 및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1종 필수 안전 수칙을 바
세무사사무소의 세금신고 등 세무업무의 혁신을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토론하는 세미나가 열린다.한국세무사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AI세무사를 활용한 업무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세미나에서는 ‘AI가 세무 업무에 미치는 영향’, ‘AI를 세무사 업무에 활용한 사례’, ‘플랫폼세무사회에 탑재된 AI세무사 활용 방안’의 주제가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도 예정돼 있다.세무사회는 현 집행부 출범 이후 AI시대에 세무회계시장의 주도
2시간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2시간전
국민의힘은 11일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당내 경선 토론회에서 '예능적 요소' 를 넣어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이양수 사무총장은 은 이날 2차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은 방식을 전했다.이 총장은 "'20대 청년이 만들고, 국민이 함께 뛰는 경선'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민, 당원, 전 세대가 하나 되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는 국민의힘의 민주적 의사소통 이미지를 부각하겠다"고 했다.14~15일 후보 등록 후 16일 발표될 서류 심사 통과자를 3개 조로 나눠 18, 19,
2시간전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결핵 이동검진 실시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시,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 사회갈등 최소화 만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결혼]이한소씨(㈜씨지에스 대표) 자혼
△이한소씨 자혼=26일 오전 11시 메리다웨딩컨벤션 3층 마르시아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철희 작사가
윤철희 작사가는 배우리의 어느 날을 공동 작사한 작사가다. 공모전 출신인 최은미 작사가의 틀에 윤철희 작사가의 지분이 높으며 둘 다 떠오르는 신예 작사가다. 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림축산식품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농축산물 20% 상시 할인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부담 경감을 위해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할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진행된다.소비자들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판매관리시스템에서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일정금액을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20%를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카드 발급은 본인 확인 후 가능하며 2주마다 최대 2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16개 주요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개월간의 시범운영 후 성과를 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의당 제주도당 "4·3 진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환영"
정의당 제주도당은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과 관련해 11일 환영입장문을 통해 "엄혹한 시대, 4·3의 기억을 이어 역사를 써낸 제주 도민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정의당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인류가 함께 공유해야 할 ‘세계의 기억’을 정해 보존하는 사업"이라며 "4·3항쟁의 기억을 세계가 함께 이어가는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이어 "학살의 두려움 앞에서도 용기 있게 항쟁하고 증언으로써 기억을 이어 온 제주도민들이 이룬 성과"라며 "4·3항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2000억대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휴양콘도' 사업…이디서 부터 잘못됐나?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추진해온 2000억원 규모의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사업이 표류하는 가운데 당초 민간투자자 응모 과정부터 오락가락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부안군은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수욕장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 5월 31일 '민간투자자 제안서 공모'에 나섰다. 당시 공고는 접수일 현재 재무상태표상 △자산규모 100억원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일 날씨] 주말, 대체로 흐리고 강풍동반 많은 비...최고 100mm↑
기상청은 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에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후부터 밤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예상강수량은 20~80mm, 많은 곳 100mm 이상.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양지사거리 공사장 붕괴
11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 붕괴됐다.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났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