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민화 작품을 그리는 우성 이용남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세계’ 전시회가 이번 달 8일부터 11일까지 전북 고창군 문화의 전당에서 열렸다.이번 개인전은 이용남 작가가 지난 4년간 담아낸 전북 지역의 풍경을 민화와 수채화, 천 아트, 동양자수, 뜨개질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이용남 작가는 고향인 전북 지역 곳곳의 풍경을 편안한 민화 기법으로 소박하게 담아냈다. 여기에 지역 주민들의 감성을 화폭에 담아내기 위해 사람과의 교감을 주제로 표현해냈다.국제종합예술진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