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9월부터 진행한 2024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 작품 접수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국민참여심사 이벤트 결과를 반영해 최종작품을 엄선하기로 했다.시가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롱폼, 숏폼 등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3개 작품이 접수됐다.특히 공모전에는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별, 직종별 참가자들의 참여가 있었고, 남원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은 전문 위원 평가 점수, 온라인 국민 참여...
동대문구는 2015년부터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활동기간은 2년이다.‘제6기 마을세무사’ 12명은 동대문구 14개 동주민센터를 기반으로 ▲국세,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불복청구 지원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지난 5일 동대문구는 ‘마을세무사’ 운영 이래 처음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휘경SK뷰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아파트 홈페이지에 홍보를 하고 10월말까지 신청자를 모집했다.이날 아파트로
경북도는 9일 일본 시마네현 소속 오키노시마초에서 개최된 소위‘독도영유권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에서“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경북도 울릉군 소속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일본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
서산시 석남동주민자치회는 9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2024년 석남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청명한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안원기·문수기·최동묵 시의원, 이연희 충남도의원, 김호용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 유력 인사와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성악 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2025년 분과별 주민자치사업 투표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국민의힘이 현직 대통령 친인척 비위 등을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추천 사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연다는 방침이다. 금주 의총 개최 가능성이 거론된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감찰관 조기 선임을 위해 북한인권재단 이사와 별도로 추천해야 한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한 바 있고, 윤 대통령은 원내 사안인 데다 국회 협의가 우선이라며 유보적 입장을 취한 바 있다. 다만 지난 7일 윤 대통령이 전격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 나서면서 기류가 바뀌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회견에서 “국회가 추천하면 즉
함안군은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법 제5조의4에 따른 통계조사로, 2025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조사구 설정 및 표본추출틀 구축을 목표로 한다.이번 조사는 2024년 11월 1일 기준 관내 조사지역의 모든 거처 및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거처 단위 8개 항목, 가구 단위 6개 항목으로 총 14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군
서산시가 8일부터 시작된 전 지역 단수가 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서산부시장, 대응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수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부서별로 8일 단수에 따른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단수가 종료될 때까지의 대응 계획을 논의하고 조치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부서별 각 3명을 배치해 단수 종료 시까지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또한, 시민의 불편을 최
주변에서 서로 의견을 달리할 때 갈등이라는 용어를 쓴다. 갈등이란 원래 ‘칡넝쿨’을 나타내는 ‘갈’과 ‘등나무 넝쿨’을 나타내는 ‘등’으로 이뤄진 단어다.칡넝쿨은 반드시 오른쪽으로 돌면서 감고 올라가고, 등나무는 왼쪽으로 돌면서 감는다. 그래서 칡과 등나무가 한 곳에서 자라면 반드시 서로 일치가 되지 않고 서로 반대로 감아 올라가기 때문에 ‘갈등’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제주시가 지역 내 갈등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런 게 ‘적극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 현재 ▲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13일 연수구 송원초등학교를 끝으로 2024년 의회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이날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소재지 지역구 기형서 의원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상임위원회실, 의장실, 방청실, 방송실, 구의원실 등의 시설을 견학하며,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올해는 10개 기관, 635명이 참여했다.2025년 연수구의회 의회견학 프로그램은 2월부터 관내 기관을 대
KB금융그룹이 13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국내외 주요 주주를 초청하여 연례 주주간담회를 개최했다.주주간담회는 2015년부터 이어져온 KB금융의 대표적인 IR 행사로, 주주들과 이사회,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KB금융은 지난 10년간 주주간담회를 통해 중장기 경영전략부터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정책 등 그룹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주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영에 반영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0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민주당 전 국회의원에게 대법원에서 14일 유죄를 확정됐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김명수 대법원장 시절 이 사건의 재판을 질질 끌면서 윤미향 전 의원은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에 지난 5월 국회의원 임기 4년을 모두 마칠 수 있었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말을 되새기게 하는 대목이다.대법원 2부는 사기·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이날 확정했다.정
인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던 학생이 과호흡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쯤 부평구 삼산동 영선고에서 “수험생이 과호흡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군을 계양구 작전동 한림병원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4분기 달러/원 환율 전망을 기존 1,345원에서 1,385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문다운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대선과 FOMC 이후 달러 인덱스가 연일 상승하며 106대에 진입했다"며 "대선 합동 코멘트에서 언급했듯이 연말까지는 단기적인 대선발 강달러의 영향권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달러/원은 ▲ 강달러 압력 ▲ 트럼프 재집권 이후 한국 펀더멘털 약화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며 13일 장중 1,410원까지 급등했으며 이는 트럼프 당선인의 보호무역 강
영천 임고서원의 상징인 은행나무가 가을을 맞아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수령 약 500백여 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는 임고서원 입구에 있다.1985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약 20m,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는 5.95m이다. 가지는 동쪽으로 9.6m, 서쪽으로 10m, 남쪽으로 9m, 북쪽으로 9.5m로 퍼져 있어 멀리서 보아도 위세가 당당하다. 이 나무는 본래 임고서원이 부래산에 있을 당시 그곳에 있었던 것이나 임진왜란 당시 서원이 소실되었고 1600년 경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면서 옮겨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고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탈중앙화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이 토큰 에어드랍에 대한 군불을 지피기 시작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폴리마켓은 자체 토큰 출시 관련해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았지만 더블록이 확보한 이미지를 보면 "향후 에어드랍을 예측한다"는 문구가 있어 주목된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9월 폴리마켓이 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및 자체 토큰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대선으로 폴리마켓은 암호화폐 판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선거일까지 대선 승자에 걸린 베팅 규모는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온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상원 은행위원회의 민주당 대표 자리에 올랐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워런은 민주당의 의견을 정리하고 정책에 관한 토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워런은 민주당 리더를 담당하게 된 것에 대해 "주택 가격을 낮추기 위해 주택을 증축하거나, 프라이빗 에퀴티 펀드의 욕심이나, 특정 이익집단에 의한 사기적 행위로부터 소비자 보호책을 강화해 나갈 기회"라고 전했다. 워런이 언급한 특정 이익집단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앞으로 모범납세자 납세담보 면제 한도가 현행 5억원에서 2억원으로 하향조정 되고, 세금포인트 부여기준이 일부 변경되면서 내용이 명확해진다.국세청은 국세징수업무가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시행 세부규정을 보완하고 별지서식 일부를 추가하는 국세징수사무처리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이번 개정에서는 우선 모범납세자 납세담보 면제 한도가 종전 5억원에서 2억원으로 하향조정 된다.이는 세금포인트 우대제도와 수혜범위가 중복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세금포인트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도록 모범납세자의 납세담보 최대 면제금액을 5억원에
스위스 히타치 에너지가 빠르고 정확한 재생 에너지 예측을 위한 노스트라다무스 AI를 선보였다.1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노스트라다무스 AI는 에너지 부문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일부 업계 목표보다 20% 이상의 더 높은 정확도로 예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투자 최적화, 거래 전략 개선, 운영 간소화, 규제 준수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히타치는 기대했다.노스트라다무스 AI는 구식 예측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