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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봄 수박’첫 출하 … 발대식 가져

21시간전
함안군과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25일 대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 함안수박 첫 출하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 관계자, 지역 농가 및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함안수박 첫 출하를 축하했다.또한, 현장에서는 함안수박 첫 출하에 대한 촬영도 함께 진행됐으며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함안수박이 당도선별기를 통해 선별되는 것을 보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함안수박은 지리적표시제 등록된 수박 주산지로 200년 이상 유구한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다....
부산진구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민간심리상담기관을 통해 120일간 총 8회의 대화 기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비용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
충북 괴산군이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괴산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렸다.이번 박람회에서 괴산군은 대표 축제인 ▲빨간맛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 ▲김장축제 등을 집중 홍보하며, 산막이옛길·연하협구름다리·괴강불빛공원·충북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도 적극 소개했다.특히, 박람회 현장에서는 ▲대형 룰렛 돌리기 ▲빨간색 느린우체통 ▲스티커 포토부스 등의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괴산 축제의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대형 룰렛 돌리기 이벤트는
의왕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역 구간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하여 박혜숙 시의원, 도시계획 및 철도, 교통 분야 전문가,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왕역 지하화와 관련된 도시계획 수립 방안, 사회·경제적 영향 등에 대한 토론 및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용역은 2024년 1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특별법 제정 이후, 철도로 단절된 생활권 연결과 도시공간의 연계성 회복을 위한 장기적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추진됐다.
충남도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 및 수급 등 분야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20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 주재로 김 생산자·가공업체·수협 및 도-시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남 김 산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체는 지난해 양식 면적 증가 및 적정수온 지속 등으로 물김 생산량이 증가하며 가격이 폭락한 것과 관련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했다.참석자들은 도의 김 산업 분야 사업 추진계획 소개에 이어 김 가격 안정화, 김 가격·수급
청송군은 지난 1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및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2007년부터 매년 확대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총 34명의 장애인이 읍·면사무소 및 공공·복지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고
상주시는 18일 14시, 상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수 상주경찰서장, 김진욱 상주소방서장 등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군부대 안건 심의, 각종 훈련 경과보고 및 각 기관별의 다양한 현안과제 등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을 다루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국제정세가 불안정하고 한반도
드림하이는 창작 뮤지컬로 2011년 드라마가 뮤지컬로 재탄생한 거다. 23년 초연이 있었고 올해는 재연이며 일본에서도 공연될 예정이다.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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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청송·안동 희생자 속출영덕군 8명 사망… 피해 최다대부분 거동 불편한 고령층의성서는 헬기 조종사 추락닷새째 확산 중인 의성 산불이 강풍을 타고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계속해서 번지면서 현장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산불에 피해 규모를 산출할 수 없을 정도인데다 진화 헬기 추락 사고나 산불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26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의성 산불이 밤사이 안동을 거쳐, 청송, 영양, 영덕까지 삽시간에 번지면서 21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지역별 사망자를 보면 영덕이 8명으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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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지난 25일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해 군포소방서 및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에덴기도원 주차장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합동훈련은 산불진화헬기를 포함해 장비 13대와 7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주택 화재가 산불로 번진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마다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초동진화에 필요한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특히, 최근 불법소각과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는만큼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 등 관련법에 근거해 엄중히 과태료 부과 및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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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수출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제주항~중국 칭다오항을 연결하는 7500톤급 화물선 취항이 늦어지고 있다.이로 인해 제주용암수 수출 차질에 이어 제주항에 설치한 ‘하버 크레인’ 대여료로 매달 1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과 연간 52항차의 화물선을 운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도는 지난해 12월 23일 화물선 취항식을 예정했지만, 새 항로 개설을 위한 적정성 평가가 지연되면서 취항이 무기한 연기됐다.해양수산부와 한·중 컨테이너 선사들의 모임인 황해정기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의 벚꽃명소 무거생태하천에는 400여 본의 벚나무 중 매년 첫 번째로 꽃을 피우며 봄이 왔음을 알리는‘봄마중이’가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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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권가도에 파란불이 켜졌다. 26일, 이 대표는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는 1심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것과 대조적인 결과다.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피선거권 상실 위기에 놓였던 이 대표는 이날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함으로써 앞으로의 대권 행보에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다. 이번 2심 재판의 주요 쟁점은 이재명 대표가 고의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는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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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6일 만에 지리산국립공원까지 위협하고 있다.26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산청군 시천면 구곡산 일원에서 발생한 불길이
경남도는 26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중회의실에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만드는 개방형 혁신을 위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
이런 불은 없었다. 최악의 산불이 경북을 덮쳤다. 지난 22일 발생한 의성산불 피해규모가 26일 현재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강풍을 탄 산불은 도깨불이 되었다.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눈깜짝할 사이에 인근 안동 청송에 이어 영양을 거쳐 동해안 영덕까지 화마가 뻗쳤다. 사방으로 시뻘건 불꽃이 활활 타올랐고 푸른 하늘은 새까맣게 변했다.놀란주민들은 산불을 피해 달아났지만 강풍과 함께 불어닥친 화마에 쓰러지고 말았다. 의성 산불로 지금까지 22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영덕에서만 8명이 목숨을 잃었다. 영양 6명, 안동 4명, 청송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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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향하면서 동해안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26일 남풍과 남서풍이 불어 화마가 북상할 우려도 제기됐다.이런 추세라면 닷새째 잡히지 않고 있는 의성 산불이 영덕 위쪽인 울진까지 위협할 기세다.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만인 지난 24일 인접한 안동 길안면을 비롯해 남선면, 임하면 일부 마을까지 확산하며 안동을 덮치기 시작했다.이 산불은 계속 확산해 발생 나흘째인 지난 25일 안동 전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리게 했고, 동진을 이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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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3월 31일부터 공매도 전면 재개"
3월 31일부터 예정대로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다.그간의 공매도 제도개선 추진에 따라 공정한 가격형성을 저해할 우려가 해소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공매도 재개로 인한 일부 종목의 영향을 완충하기 위해 공매도가 급증한 개별 종목의 익일 공매도를 제한하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도 5월 31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전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약 5년만에 전면 재개되는 공매도가 우리 증시의 대외신인도와 시장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23.11.5일,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규제 위반이 반복적으로 적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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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해부한 책…"尹정부는 가장 독특하게 이념화된 정권"
12.3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에서 20년차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세열 작가가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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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와 함께 '물기업 유치' 총력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유치를 위해 경기도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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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청년 정착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9일 대구지역 청년의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정착 워라밸기업문화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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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가 4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된 원금 또는 이자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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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성경륭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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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성경륭 총장은 2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4년 10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성 총장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권소연 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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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삶에 대한 무책임입니다
일상에서 사람들이 정치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정치적인 이야기가 나온다면 화제를 돌리거나 소극적으로 대화를 해 나가기도 하며 때로는 얼굴을 붉히기도 합니다. 개인의 신념과 믿음이 바탕이 되는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때면 서로 목청을 높이고,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