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22일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11월 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답사,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포천 터미널 공원화 조성사업, 산정호수 신규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등 주요사업장 6곳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과정의 실태 확인 및 추가 개선 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고,24일부터는 감사담당관 및 출자·출연기관 등 44개 부서로부터 5차례에...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 및 식품유통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염소 농가에 대한 질병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소와 달리 염소의 경우에는 농장간, 가축시장 출하 전 등 주요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의 사전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지 않아 식품안전성 확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도는 설명했다.최근 국내 염소 산업의 급성장으로 사육 마릿수는 국가방역통합시스템상 ′24년 8월기준 전국 50만 마리를 넘어섰으며 수입육도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외국산 염소고기 수입은 ′2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평택호 예술공원과 여주 한강문화관에서 '2024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인터넷으로 신청한 일반 참가자와 평택 섶길, 여주 여강길 회원 등 총 600명이 참가했으며, 텀블러를 지참하여 식수대를 활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 경기둘레길이 가진 친환경 여행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참가자들은 평택호 예술공원과 한강문화관에 모여 등록 절차를 거친후 몸풀기 체조를 하고, 평택호반과 평택국제대교를
중국 조장시를 방문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방문단이 28일 오전 9시 40분 첫 공식 일정으로 운부톤촌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 공적개발원조 해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부톤촌은 중국 산동성 조장시 역성구 저각진 안에 있는 마을로, 88만평의 면적에 3,30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면적 대부분이 농경지로 이루어져 밀과 옥수수를 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농민들의 수입이 적고 생활수준이 낮으며 주로 노인과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군은 지난 5월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명돔경륜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2024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관내·외 창업 유관기관과 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다.행사는 ▲기업설명활동 대회 ▲스
쌀쌀한 가을밤을 아름다운 오색 빛으로 물들이는 남동 빛의 거리 축제가 막을 올렸다.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2024 남동 빛의 거리 축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남동 빛의 거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빛의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만수복개천과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간석동 향나무쉼터․애향어린이공원에서 진행했다.올해는 만수3지구를 대상지로 새로 추가해 모두 4개 권역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했다.구는 지난 22~23일 만수복개천 모래내어린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토스뱅크 1억원 특별출연 협약식을 토스뱅크 본사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토스뱅크에서는 대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대구신보에 1억원을 최초로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상품을 시행 할 예정이다.대구신보에서는 협약보증의 보증료 우대혜택 등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박진우 대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30일 메리어트와 서울원 복합건물 내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이란 뜻의 '서울원'으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규모
인천 강화군이 11월 1일부로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통제 및 살포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전격 발동했다.31일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방송으로 인해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으며, 주민들은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오물 풍선 등 최근 북한의 도발을 유발했다고 판단해 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이에 따라 강화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를 근거로 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군 전역 출입을 통제하고 대북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수주와 관련해 체코측 협상단이 오는 11월 한국을 방문한다.프랑스전력회사 등 경쟁사의 계속되는 진정으로 사업이 암초에 걸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상단 방문으로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와 관계 당국에 따르면 오는 11월 체코 협상단이 한국을 방문한다.정부 고위 관계자는 "11월 중순 경으로 예상되는데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상 범위가 워낙 광범위하므로 통상적으로 양측이 빈번하게 교류하는 상황"이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동생들의 밥값을 빼서 형의 용돈을 주라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고교 무상교육 예산이 올해 12월31일로 일몰되면서, 정부가 내년에는 이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다.제주교육청은 그동안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에 더해 자체 예산을 들여 고교 무상교육을 시행해 왔다.그런데 정부가 국비 지원 일몰을 이유로 내년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김 교육감은 이에 대한 기자의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에미레이트 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포함한 주요 도시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식은 베트남 총리 팜 밍 찐이 참석한 베트남-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두 나라 간의 관광 및 무역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양국 간의 경제적, 상업적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비엣젯항공과 에미레이트 항공이 체결한 MOU는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1층에 위치한 서울지방세무사회 사무공간을 5층으로 이전하겠다는 한국세무사회 방침에 서울지방회는 물론 지역회장들이 ‘서울 회원 홀대’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한국세무사회가 현재 5층에 위치한 중부지방세무사회가 내달 완공되는 수원 영통구 독립회관으로 이사하면 그 빈 공간을 리모델링해 서울지방회를 옮기고, 1층에 도서관과 열람실 등으로 꾸미겠다는 것과 관련해서다.31일 세무사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한국세무사회는 중부회 사무국의 수원 이전에 따른 후속 조치로 서울회의 임원실과 사무국을 5층으로 옮길 것을 서울회에
레벨인피니트는 31일 ‘승리의 여신: 니케’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SF세계관을 배경으로한 건슈팅 액션 게임이다. 총기를 사용한 액션의 재미와 아름다운 미소녀 캐릭터를 갖췄다. 한국뿐만 아니라 다수의 해외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에도 안정적인 인기를 유지 중이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새 SSR 필그림 캐릭터 신데렐라, 그레이브, 라푼젤: 퓨어 그레이스 등이 등장한다. 또한 스토리 이벤트 및 한정 코스튬, 미니 게임, 전초기지 테마 등 다양한 콘텐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총 14개의 부실 우려 새마을금고를 합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병 조치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고객 자산 보호와 서비스 품질 유지를 최우선으로 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부실 금고를 선정하고, 자본 적정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결정했다. 이후 인근 우량 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로서 11월 4일과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K AI 서밋 2024’에 참가한다.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LLM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소개한다. 헬프나우 AI는 기업과 기관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챗봇/콜봇, 보이스봇, AI 어시스턴트 등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베스핀글로벌 AI코어실 박승호 실장은 ‘LL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30일 메리어트와 서울원 복합건물 내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이란 뜻의 '서울원'으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