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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물 분해' 그린수소, 정부는 '바이오가스'?...엇박자 우려"

제주특별자치도가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을 목표로 수전해 방식의 그린수소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정부는 정작 바이오 가스 기반 그린수소 생산 시설을 지원하겠다고 밝혀 정책이 엇박자를 낼 수 있다는 우려가 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21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행원 3.3MW 수소생산 실증사업 인프라 구축 출자 동의안과 관련해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의 정교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한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
제주의 한 행사장에서 김밥을 먹다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은 60대 여성을 의용소방대원이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그 주인공은 제주소방서 직할여성소방대 소속 박성숙, 고미나 대원.이들은 지난 26일 탑동광장 행사장에서 60대 여성 ㄱ씨가 김밥을 먹다 쓰러져 의식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이후, ㄱ씨에게 기도폐쇄처치술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ㄱ씨는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박성숙 대원은 “평소 소방서에게 교육을 받은 데로 환자에게 즉각적인 처치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연면적 1,000㎡이상 상업용 시설물을 소유하고 있다면 이번 10월 교통유발부담금 고지서를 받았을 것이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교통 유발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납부해야 한다.그러나, 2023년 8월 1일 ~ 2024년 7월 31일까지 기간 중 계속하여 30일 이상 미사용 또는 주거용 시설물이 있다면 해당 기간만큼 경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으로는 미사용 신고서와 이에 따른 증빙서류를 서귀포시 교통행정과(064-7
서귀포소방서 올레시장전문의용소방대은 25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과도한 화기사용 금지, 음식점 주방배기덕트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소방서 올레시장전문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화재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은 경남 거제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댄스스포츠 이틀째 경기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3관왕 및 2연패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첫날 댄스스포츠 혼성 콤비 라틴 차차차 Class 2 결승, 혼성 콤비 라틴 자이브 Class 2 결승 2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강성범-강민혜 선수는 26일 혼성콤비 프리스타일 class2 결승 경기에서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제주도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한효심 전무이사는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 위의 쌀, 신선한 과일과 채소, 바다에서 건진 생선까지 모두 1차 산업의 산물이다. 농업, 어업, 축산업 같은 1차 산업은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비록 시대가 변하며 IT나 서비스업이 주목받고 있지만, 1차 산업은 여전히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뿌리다.1차 산업의 힘은 단순히 생산에서 끝나지 않는다. 농촌과 어촌은 도시의 삶이 지치고 복잡할 때 쉼터가 되어 주고, 자연과의 공존을 배우게 해준다. 특히 요즘처럼 건강한 먹거리가 주목받는 시대에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모두는 일상생활에서 가정이나 각종 생활시설을 통해 오수를 배출한다. 이러한 오수를 처리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공공오수관로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오수를 이송하여 처리하는 경우이며, 두 번째는 건물이나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침전, 분해 등의 방법으로 오수를 개별 처리하는 경우이다. 현행 하수도법에 따르면 공공하수도 연결은 하수처리구역 내에서만 가능하며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즉, 본인 소유의 토지가 하수처리구역에 포함된 경우에만 공공하수도에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을 유
ISO 7101 헬스케어 경영시스템은 2023년에 제정된 국제 표준으로, 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 인증 사업은 글로벌 시대에 맞춘 국제 표준화된 심사원 양성과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외국인 의료환자 유치 및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ISO 7101 헬스케어 경영시스템 국제 심사원 자격증 교육대상자는 병원행정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간호사, 병원 사무 경력자, 제약회사영업사원 등 관련 분야 경력자를 포함한다.교육 과정 수료자는 ISO 7101 심사원 자격증을 취득
목포항 대반동 수제선 정비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목포항 대반동 수제선 정비공사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그러나 현장 작업자들의 추락 위험을 방지하는 안전망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하고 있어 안전 대책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또 비산 먼지 등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다.주민 A씨는 “비산 먼지가 식당가와 카페로 날아와 불편하다. 추락 방지 안전시설도 없이 작업하는 모습도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커피숍을 운영하는
1일 오후 4시 10분께 불이 난 김해시 내동 한 식당에서 소방관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현장에서 확인됐다./박정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해 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로 각각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9월 2주차, 10월 4주차 조사에서 기록한 20%에서 1%포인트 더 내려가 집권 이후 최저치다. 갤럽 집계 기준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 아래로 내려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휴양림 내 산불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산불 조심 기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바비큐나 화롯대 등 숯을 이용한 화구 이용이 전면 금지되며,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산불방지 공조 체계를 구축한다.산불방지대책본부로 운영되는 국립휴양종합상황실은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 내 설치된 감시카메라 1,300여 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스스로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등장했다. 3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공개 이벤트에서 화려한 터번과 위장 무늬 바지, 검은색 정장에 긴 회색 수염을 기른 '스티븐 몰라'라는 남성이 등장, 자신이 비트코인을 발명한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스티븐 몰라는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주장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진 못했다. 가장 강력한 증거인 초기 비트코인 지갑의 암호키를 제시하지 못한 것. 그는 "지갑이
펄어비스 주가가 상승세를 멈추고 하방 입력을 크게 받고 있다.1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52% 내린 3만 69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는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큰 반등 없이 점차 힘이 빠지며 저점 근처에서 마감했다.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등 강세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같은 상승세를 멈춘 이후 낙폭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더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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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 확인증인 ‘탐나는 제주패스’를 1일부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기부와 동시에 자동 발급하고 있다.탐나는 제주패스는 연간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발급되는 혜택으로, 기부일로부터 1년간 제주도민과 동일하게 공영관광지 33개소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민영 관광지와 렌터카 할인, 한라산 탐방 우선 예약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기존에는 제주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발급을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제주도가 행정안전부와 협
제주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호우, 강풍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8분쯤 제주시 외도일동의 한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조치에 나섰다.앞서 오전 9시 12분쯤에는 서귀포시 법환동의 한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했다.이날 총 8건의 호우, 강풍 피해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했다.한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또, 제주도북부, 북부중산간, 동부, 남부중산간, 산지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제주도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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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딸과 알고 지내던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다. 1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발적이긴 하지만 미성년자를 살해하려 했다”며 “피해자가 의식을 되찾았으나 소화기능장애 등을 앓고 살아가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 9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길거리에서 딸과 함께 있던 딸의 남자친구 B군에게 다가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딸 C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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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 신(新)화를 품다
‘제주 여성’을 소재로 한 만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제주만화인연대는 오는 11월 3일부터 같은달 8일까지 갤러리 창작공간 낭썹에서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여성 신화를 품다’전을 개최한다.전시는 ‘1만8000의 신’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와 전설을 품은 제주 곳곳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제주만화인연대는 2021년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마을을 품다’전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제주 마을 설화에 대한 전시의 연장선으로 주제는 ‘제주 여성’이다. 과거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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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6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울산 선수단, 마지막까지 금빛 투혼 펼쳐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시 선수단이 30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대회 과정에서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시 선수단은 이날 배드민턴에서 박해성이 마지막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71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5개 등 157개의 메달을 수확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메달 순위로 경기, 서울, 충북, 광주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대회 전 목표로 했던 금메달 72개에는 단 한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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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엔비디아, 차세대 전원·냉각 레퍼런스 아키텍처 공동 개발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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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도내 두 번째
경북 문경시 소재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 사례로 지난 19일 상주에서 확진 농가가 발생한 이후 엿새 만이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들어 14번째, 이달들어 9번째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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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산 공공비축 매입 검사 본격 시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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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31일 고령화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보장성보험 세액공제 한도를 연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현행법에서는 보장성보험 납입액에 대해 연 100만 원 한도로 12%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해당 한도는 2002년 이후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소비자물가지수는 2002년 대비 약 1.65배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근로자 가구의 연평균 보험료지출액도 2022년 기준 약 113만 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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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석유사업자 대상 온라인 교육 실시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유통시장 건전성 확보와 석유사업자의 자발적인 품질·유통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일반대리점, 주유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계법령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하는 위법행위가 증가했다는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제 발생한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석유사업자의 부주의로 인한 위법행위 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주요 교육내용은 ▲ 석유사업법 위법사례 ▲ 등록·신고 관련 안내 ▲ 수급거래상황보고 실무 ▲ 석유산업 이해와 기후변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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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국제 컨퍼런스 인천 송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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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환경오염 대응 및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확산을 논의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바이오플라스틱협의회 컨퍼런스가 지난달 3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고 인천대 친환경플라스틱센터가 1일 밝혔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UN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을 위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에서 논의될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검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사용이 종료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바이오가스화 및 퇴비화를 통한 순환경제화에 대한 과학적 방법과 평가 인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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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서 쌀 페트병 살포하려던 탈북민단체 제지
인천 강화도에서 탈북민단체가 쌀이 든 페트병을 북한으로 살포하려다 행정당국으로부터 제지를 당했다. 1일 강화경찰서와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서 탈북민단체 ‘큰샘’이 쌀이 든 페트병을 바다에 띄우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단체는 쌀과 지폐, 구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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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10주년 수요행복음악회 성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0월 30일 고원3단지아파트 대운동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10주년 기념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행복한 기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행사의 시작으로 수요행복음악회가 처음 시작된 2014년부터 2024년 오늘까지 10년간 걸어온 수요행복음악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과, 행사를 처음 기획한 우중본 전 고리원자력본부장, 박윤강 장안읍 이장협의회장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