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도는 로컬 콘텐츠와 브랜드, 지역 기반 창업이 어우러진 ‘로컬크리에이터 경제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는 25일 오전 8시 도청 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제주도는 올해 본예산보다 2194억원 늘어난 7조7977억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복원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정부 추경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더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코로나19 이후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는 지역 상권과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는 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제주도가 최근 부실 회의록 작성으로 지적된 전략환경영향평가 자문위원회 회의록에 대해 개선 의지를 밝히며 절차 이행을 다짐했다. 제주도는 지난 2월 5일 도청 제2청사 1층회의실에서 개최된 '신천리 26번지 일원 휴양리조트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자문회의에서 회의록이 부실하게 작성된 경위를 밝혔다. 제주도는 18일 이에 대한 설명자료를 내고 "해당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수요자 금리를 2.25%로 인하한다. 제주도는 농협, 제주은행 등 협약 금융기관과 협의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협약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경영안정자금 협약금리는 0.25%포인트 인하된다. 보증서 담보 기준 협약금리는 5.0%에서 4.75%로, 부동산 담보 기준은 5.4%에서 5.15%로 조정된다. 제주도는 각 2.5%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그 결과 실제 수요자부담 금리는 보증서 기준 2.5%에
제주도는 18일 출근하는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디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제주도가 지난 2월 수립한 ‘2025년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계획을 통해 올해부터 도내 지방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캠페인에는 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제주도 환경모니터단,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제주도는 보증금컵을 제외한 모든 1회용컵의 청사 반입을 전면 금지
제주특별자치도가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에서 하루 500㎏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제주도는 환경부 주관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은 제주도의 탄탄한 운영 실적이 바탕이 됐다.제주도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대 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외국인 주민의 언어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기관 맞춤형 외국어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교육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하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 교육과정을 새롭게 도입했다.교육과정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시간은 총 20시간이다.제주도는 지난해 시범사
내수 부진에다 미국의 통상 압력으로 전 산업 분야에 위기 경고등이 켜진지 오래다. 정부가 뒤늦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섰지만 정치권의 갈등으로 실제 투입까지는 하세월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제주도가 선제적인 추경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 마중물 효과가 주목된다.제주도는 올해 본예산보다 2194억원 늘어난 7조7977억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제주도는 정부의 추경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더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코로나19 이후 완전한 회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제주도는 국비 9억 8000만 원과 도비 2억 5000만 원 등 총 12억 2100만 원을 투입해 관광 관련 업종에서 245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이라는 이중 효과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사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먼저 '제주관광 일자리도약장려금+'는 생활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이 202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식목일에 즈음해 국내 최초로 자생 세미맹그로브를 활용한 대규모 탄소흡수 숲 조성에 본격 나서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에서는 숲 조성과 더불어 해안 보전에도 주력해줄 것을 촉구했다.제주자연의벗은 27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는 세미맹그브숲 조성뿐만 아니라 해안사구, 염생식물 지대 등 제주 해안 보전에도 집중하라"고 전했다.이 단체는 "제주도는 지난 21일 성산읍 일대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탄소흡수 능력이 탁월한 염생식물인 순비기나무 등을 식재했다"며 "열대 및 아열대의 해안가와 강 하구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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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4시간째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7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께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불이 난 곳은 지난달 말 발생한 산청 산불이 번진 지점과 약 3㎞ 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1시 45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점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산불 2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100㏊ 미만일 때 발령된다.산림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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