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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관리청, 유관기관 합동 제설 모의훈련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가 6일 국도4호선 부여방향 사비문 인근에서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제설 모의훈련을 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겨울철 폭설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것으로, 부여경찰서 및 부여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에 따른 사전 준비 등으로 훈련 시행 당일 6일 10~16시까지 부여군 증산교차로~석성교차로까지 부여방면 2개차로에 대해서는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통통제로 인해 훈련지역을 통행하는 차량에 운행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증산교차로에서 우회도로로 지정할 계획이다. 논산국토는...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해 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로 각각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9월 2주차, 10월 4주차 조사에서 기록한 20%에서 1%포인트 더 내려가 집권 이후 최저치다. 갤럽 집계 기준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 아래로 내려간
홍성군이 지난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6일간 지역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23회 홍성사랑국화축제'를 진행하고 있다.23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준비된 이번 축제는 230만송이의 국화와 새롭게 선보이는 예술 조형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축제는 지난 29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농업인 4개 학습단체의 실적발표회가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야간에는 국화와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소규모 문화공연이 관람객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건립 중인 제1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견본주택 개관 및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31일 도에 따르면 오늘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미술관 콘셉트로 구성해 내포신도시 C2블록에 지상 2층, 연면적 1,568㎡ 규모로 건립했다.1층은 단지모형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단지배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주상담을 위한 상담공간과 휴식할 수 있는 카페, 사업홍보 공간을 마련했다.2층에서는 84㎡ 두 가지 타입의 세대를 둘러볼 수 있다.입주자 모집은 오는 11
○…더불어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명태균씨의 여론조사를 투표 당일까지 회의자료로 활용했다고 폭로한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를 공익제보자 보호대상자로 검토.이와관련 민주당 제보자 권익보호위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 전 교수가 위원회에 공익제보자 보호신청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설명.신 전교수는 대선 당시 윤석열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뒤 대선직후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민주당 총선인재로 영입.앞서 민주당 권익보호위는 1호 보호대상으로 강혜경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을
1조원대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불리는 청주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각종 논란 속에 결국 구축시기가 2년 연기됐다. 상세설계로 설계기간이 늘어나면서 모든 일정이 미뤄진 탓이다. 예산도 1조454억원에서 1조1643억원으로 1100억원 가량 늘어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제10차 다목적방사광기속기 구축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2027년까지 1조454억원을 투입해 구축하는 사업계획이 통
전 세계 에너지 전망과 한국의 에너지 대응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전력거래소는 4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글로벌 에너지 전망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경로 등을 주제로 '블룸버그NEF-KPX 글로벌 에너지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블룸버그NEF 소속 ▲에너지 전환 ▲에너지 효율 ▲전력 부문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BNEF에서 지난 5월 발간한 'New Energy Outlook' 보고서를 토대로 글로벌 및 한국의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들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에서 발생한 특수교사의 극단적 선택을 추모하며, 특수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회견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과밀 학급, 행정업무 부담, 장애학생의 돌발행동 지원 부족 등 특수교육의 구조적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고인은 결혼을 일주일 앞둔 30세 초임 특수교사로, 법정 인원을 초과한 과밀 특수학급에서 중증 장애학생까지 맡아 무리한 책임을 져야 했다”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자산운용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5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와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함께
54분전
동인천역 일대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인천시는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 및 지형도면 고시’를 냈다고 5일 밝혔다.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구역은 동구 송현동과 중구 인현동 9만3,483㎡로 옛 동인천 재정비촉진지구 1-1구역과 1-2구역에 남광장 일부를 합친 것이다.동인천역 일원 29만여㎡는 지난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개발방식을 둘러싼 찬반 논란 등으로 장기간 표류한 끝에 2020년 2·
경북 포항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에코프로 그룹이 지역 인재 비중 확대로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 그룹의 임직원 열에 아홉이 비수도권 지역 인재다. 2017년부터 본격 투자가 시작된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는 전체 직원의 95%가
1시간전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해외법인 KB프라삭은행과 마케팅 업무제휴를 하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KB프라삭은행을 거래하는 캄보디아 국적자는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내 KB국민은행 환전소에서 주요 통화 4종을 환전 거래하면 환전수수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KB프라삭은행 앱에서 인천국제공항 내 KB국민은행 환전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도 강화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KB프라삭은행을 거래하는 캄보디아 국적 고객이 한국에서 KB국민은행을
세종특별자치시 내년도 예산이 지난해 대비 759억원 증가한 1조9818억원으로 편성됐다.최민호 시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려운 재정 여건 하에서도 민생, 안전, 취약계층 복지 등 시민들께 꼭 필요한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특히 “불요불급한 사업보다는 민생에 집중했다”면서 “지방채를 활용해 재원을 마련하는 등 서민을 위한 적재적소의 효율적 재정을 운용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시는 행정운영비를 절감하고 세출구조조정을 실시했다.업무추진비 일부 항목을 추가로 10% 더 감액했고 운영비성 경비
홍종락 기자 = 대구시의회가 11월 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313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
크래프톤 주가가 지난달 31일 이후 3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5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8% 하락한 33만 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전거래일 대비 변동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등락이 반복됐으며, 오후 1시부터 완전히 내림세로 가닥을 잡았다.이 같은 변동은 앞서 호실적 기대감으로 회사의 주가가 크게 올랐고, 가격 부담감도 함께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수그룹이 류현진재단의 자선골프대회를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전일 강원 횡성군 벨라45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이번 골프대회는,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대회 개막식을 겸해 진행된 시타 행사에는 류현진 이사장과 함께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이 공동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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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 시작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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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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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몽골국립의대 간호대학 간담회
진주보건대학교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학 대회의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임상간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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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교육부 수수방관…여전히 빛나는 '가짜' 졸업장
'가짜 고대생'의 대학 졸업장은 무사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에도 고려대학교는 입학취소 조치를 5년간 미루고 있다. 교육부도 할 말 없다. "엄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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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모집 내일부터 '유보통합포털'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이 11월 1일부터 '유보통합포털 입소·입학 신청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 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하면서 '유보통합포털' 누리집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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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 3일 겨울철 대표 수산물이자 별미인 2025년산 첫 ‘햇김’ 위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위판은 압해읍 송공리 물김 위판장에서 이루어졌으며 11어가가 참여하여 23.9톤을 거래, 9,6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올해는 지난 9월 말까지 수온이 24℃ 안팎으로 정체되면서 김 작황이 좋지 않아 전년보다 8일 늦게 첫 위판을 시작하였다.이후 11월 초순부터 기온 하강으로 인하여 해수온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면 해황 여건이 안정화되어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이번에 첫 생산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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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가 9대 후반기 들어 불요불급한 예산편성, 민주적 운영 절차 외면 등으로 의원뿐 아니라 시민으로부터 지적받고 있다.남양주시의회는 지난 9월13일 열린 306회 임시회에서 ▲의원실과 위원회실 비품 구매를 위해 자산취득비 1000만원 ▲의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시설비 및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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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강 국회의원 “의정부 용현지구 GB 해제 성과…7000호 신규주택 공급 길 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은 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신규 택지 공급계획에 의정부 용현지구를 포함시키고, 이를 통해 7천 호 규모의 신규주택 공급을 가능하게끔 했다고 밝혔다.용현지구는 그간 양호한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부대 입지로 인해 주변 도심과 단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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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가축분뇨 처리 국비사업 210억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을 포함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2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자원화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남도가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사업은 ▲축산악취개선 사업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사업 ▲가축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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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3분기 매출 132억·영업익 53억 ··· 실적 상승세 돌입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2024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연결재무제표 기준 24년 3분기 매출은 132억 6,000만 원, 영업이익은 53억 6,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37.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50억 4,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했다.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사업 투자는 물론 SK그룹의 운영효율개선 기조에 따른 경영 최적화 노력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연결 영업이익률은 40.5%를 기록했다.3분기 실적 상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