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동상 제막식은 23일 오후 2시 대구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14일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연말 박 전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광복절을 맞아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추진 중인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과 관련, "논란이 있지만 할 일은 해야 한다"며, "역사적 인물에 대한 공과를 논할 때 과만 들춰내 반대만 할 게 아니라 공도 기릴 줄 아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탄핵 사태로 인한 국정 안정을 꾀하겠다며 “여야정 국정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자신이 민주당 대표로 나오겠다는 주장은 ‘마음이 이미 콩밭에 가 있다’는 뜻으로 국정 운영권을 통째로 접수하겠다는 의도로 비춰진다.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국내·외 정세 속 국가 혼란은 조기 종식돼야 한다. 그러나 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헌정질서 파괴범을 단죄,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국가체제 확립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이다. 현 국가 상황에 대한 주권자인 국민의 냉철하고도 현명한 판단이 뒤따라야 할 때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암’, ‘대장암’,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암 치료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2023년 6월까지 원발성 폐암, 대장암, 위암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2주기 1차 평가로, 암 진료의 질과 안전성을 측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계명대 동산병원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0.91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안산시는 최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26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올해 위기 이웃 발굴 및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며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23시께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선원이 빠진 즉시
쿠팡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선수 채용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채용 및 인사관리를 전담하는 부서인 쿠팡 포용경영팀은 지난 10월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현재까지 선수 9명, 선수 관리직인 캡틴 1명 등 10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발달장애, 뇌병변장애, 안면장애
아이티센과 비피엠지 자회사인 RWA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는 일본토큰증권협회 총회에서 실물연계자산 에 대한 디파이 확장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토큰증권협회 연말 총회에서 임대훈 크레더 대표는 한국 RWA 사업 현황과 토큰증권 관련 규제 및 사업 동향, 그리고 독자적으로 전개중인 탈중앙화금융플랫폼 확장에 대해 설명했다.임 대표는 국내 토큰증권 규제 관련 현황을 전한 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자율방역 체계 전환 필요하지만 자칫 질병 확산 우려” ■ 일 시 : 12월 20일 14:00~17:00 ■ 장 소 : 농기평 한가람 3평가장 ■ 주최·주관: 축산신문 ■ 좌장 : 김영란 축산신문 편집국장 ■ 토론자: 정희윤 본부장, 조호성 교수, 오경재 차장, 유대성 교수 ■ 정리
더존비즈온의 ‘ONE AI’가 두 달 사이 또 1천개 기업 고객을 추가로 확보했다.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4개월 만에 1천여 기업의 도입으로 AI 기술이 비즈니스 환경에 실질적으로 적용된 실제 성공 사례를 입증한 가운데, ONE AI 누적 고객 2천 고지를 돌파하기까지는 불과 2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출시 이후 보여준 ONE AI의 가파른 성장세가 한층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이는 AI가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성공적으로 통합되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 혁신에 대한 관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충남 계룡시는 지난 23일 향적산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향적산 생태숲 식생조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생태조사 전문기관인 한반도 생태연구소에서 올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조사한 결과로 향적산 생태숲 예정지의 식생조사를 통한 지역 생태자원 보호를 위해 향적산의 식생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생태 보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적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식물군락으로 유명하며 여러 희귀 특산 식물들이 자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조사에서는 8개월 간의 현장 조사와 데이터를 분석하여
충북 옥천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 상위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설정한 성과지표를 달성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룬 지역에 부여된다. 군은 지난 2020년 9월 최초 인증 획득 후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공간 조성 등 5개 평가 분야 37개 중점사업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군은 온누리 가족공원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 중이며 면 지역 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놀이터인 ‘팝업놀이터
충북 충주 국원유치원은 지난 23일~24일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환경 산타와 함께하는 환경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환경골든벨은 1년간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에서 유치원에 방문해 읽어줬던 환경동화책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 학부모들은 환경 산타로 변신해 환경 퀴즈를 내고 국원환경지킴이로서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원아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줬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