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12일, 정선군 화암리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이날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한국임업진흥원 등 15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사업지 현장점검과 병행하여 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업사항과 효과적인 방제전략에 대해 토론했다.현재 정선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총 30본에 대하여 20본은 방제 완료하였고, 남은 10본은 방제작업 중에 있으며...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횡성군 강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생신을 맞은 90세 어르신 댁을 찾아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5개 품목에서 8개 품목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한성현 강림면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강관리를 잘하셔서 이처럼 밝고 따뜻한 미소를 곁에서 오래도록 볼 수 있도록 장수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6일 발대식과 함께 새로 출범한 횡성군 제4기 SNS 서포터즈단이 3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과 쿠기 만들기 합동 취재를 진행했다.횡성의 8대 명품 안흥찐빵과 쿠키 만들기에 나선 서포터즈단 20여 명은 제작 과정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영상과 사진, 기사로 남겨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으로 전달한다.군은 안흥찐빵 체험을 시작으로 횡성의 대표관광 명소인 횡성루지체험장도 방문해 실감나는 탑승기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횡성호수길축제를 비롯해 둔내고랭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다. 지난달 서울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집값이 급등하자, 정부가 한달만에 강남 3구를 재지정하고, 용산구까지 확대하며 진화에 나선 셈이다.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르면 최근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 서울 강남ㆍ서초ㆍ송파ㆍ용산구를 오는 24일부터 9월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지난해 주식매수선택권을 전액 행사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가 행사한 규모는 814억원이다.19일 메리츠금융지주가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해 행사할 수 있는 스톡옵션 99만2161주를 모두 행사해 814억
카카오게임즈가 골프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카카오VX의 매각을 추진한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사업보고서를 통해 카카오VX 및 종속 기업으로 구성된 골프 사업부문 매각 계획을 수립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해당 계획이 올해 이행될 것으로 예상했다.매각 대상인 카카오VX는 스크린 골프 플랫폼, 골프 예약 플랫폼 등 골프 관련 사업을 전개해 온 업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부터 카카오VX의 사업 효율성 문제로 인해 매각을 추진해왔으며, 관련 사업 운영도 중단했다.업계는 카카오게임즈가 핵심 사업인 게
미국 에너지부가 지정하는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한국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우리나라가 이미 지난 1월 초에 이 목록에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두 달이 넘도록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이다.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핵무장론’ 선동이 이번 사태의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미국의 ‘민감국가’ 목록에는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시리아 등 미국
국세청 재임 중 ‘세무조사의 달인’으로 불리며 조직 내 두루 신망이 두터웠던 박수복 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납세자와 국세당국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제2의 세무인생을 출발했다.박수복 전 청장은 지난주 인천 사무실에서 '세무법인 BOK' 대표세무사로 첫발을 디뎠다.박 세무사는 지난해 연말 제6대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마지막으로 38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무리 했다.그는 1966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세무대를 졸업하고 8급 특채로 국
몽골 울란바트르시 수흐바타르 자치구와 인천이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텄다.인천을 찾은 몽골 수흐바타르 자치구 의원들은 지난 17일 인천 중구를 방문해 구청 관계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들은 18일엔 송도경제자유구역을 견학하며 스마트 시티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강원대학교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19일, 춘천캠퍼스 KNU스타트업큐브에서 'E-Bridge To China 2025'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중국 강소성·난징 소재 전자상거래 기업과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기업 간 수출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한커코리아와 중국 난징의 강소한커과학기술유한공사가 공동 주관했다.이날 행사에는 중국 강소성·난징 소재 전자상거래 기업 11社와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특구 내 기업 7개社가 참석했으며, ▲특구 내 기업의 기업 및 제품 소개 ▲중국
동해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일, 동해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심규삼 동해소방서장을 비롯해 동해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대원,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의용소방대의 헌신을 격려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동해여성의용소방대 난타공연 △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상영 △표창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사회의 재난 대응과 화재 예방 활동에 기여한 대원들에게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19일 수원시에 따르면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마을기업 선정심사’에서 애니콩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톨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국 1,800개의 마을기업 중에서 17개 기업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중 경북에서는 5개 기업이 신청, 의성군에서 2개 기업이 선정되었다.우수 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7천만원의 사업
부산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연초부터 상춘객이 몰리는 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경찰청,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숙박/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