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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부위원장, “대안교육기관 안정적 지원 마련되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7일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및 경기도 대안학교연합회가 개최한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실현을 위한 교장·기관장 간담회’에서 도내 대안교육기관 교장, 기관장 및 학부모 등 약 80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대안교육기관의 실질적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대안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의 근거를 마련한 조례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
금천구는 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구청사 앞 광장과 구내 통행로 곳곳에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꽃 심기는 도심 속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하고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봄을 대표하는 꽃들을 식재해, 따뜻하고 싱그러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구는 구청사 앞 광장, 보건소, 구청역 인근 통행로, 금하숲길 등에 꽃양귀비, 무스카리, 스토크 등 봄을 알리는 꽃 12종 5,490본을 심었다.특히, 출퇴근 인파가 많은 금천구청역 앞 통행로 구간에 꽃을 집중적으로 식재해, 주민들이 꽃길
경북파크골프협회의 중심 잃은 행정처리가 산하 영덕군파크골프협회의 내분을 조장하고 있다는 여론으로 빗발치고 있다.이는 지난 1월 영덕군파크골프협회 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된 A씨와 관련해 최근 경북파크골프협회에서 일부 영덕군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에게 A씨의 회장 자격은 상실함을 확인한다는 ‘확인서’를 경북파크골프협회 회장 직인으로 발급하고도 추후 별다른 조치 없이 A씨가 영덕군파크골프협회 회장직을 여전히 업무 수행토록 묵인해 주고 있다는 여론이다.이는 A씨 주변 일부 회원과 A씨의 회장직을 인정하지 못하는 일부회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9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할 공중보건의사 7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인원은 신규 편입 68명과 타 시도 전입 5명을 포함한 총 73명이다.2025년도에 복무가 만료되는 공중보건의는 94명이며, 올해 도내에서 근무하게 될 전체 공중보건의 인원은 총 227명이다.공중보건의사는 군 복무를 대체해 36개월간 일선 보건소, 보건지소, 국‧공립 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로 매년 4월 신규 배정과 전역이 이뤄진다.도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완도군은 섬 지역 택배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기본 배송료 외 추가 택배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 물류 운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은 육지보다 비싼 섬 지역 택배비에 대한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되며, 12월 19일까지 시행한다.지난해까지 도서 지역만 지원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연륙 도서 지역까지도 지원된다.택배비는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증빙 자료에 추가 배송비가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건당 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달성군은 다사읍에 위치한 ‘다사광장’과 ‘세천늪테마정원’을 다채로운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4월, 다사읍 곳곳은 생기 넘치는 꽃들로 화사하게 물들고 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한 도심에는 곳곳마다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하다.특히, 다사읍 매곡리 1546-9번지 일원에 자리한 ‘다사광장’은 지난해 11월 말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이달 들어 야간경관조명을 걷어내고, 튤립과 꽃잔디 등 형형색색의 봄꽃들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2024년 12월부터 3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미세먼지 배출원 150곳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오염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27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획수사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고농도 집중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건설공사장과 건설폐기물처리업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적발된 업체들은 ▲비산먼지발생사업 미신고 8곳 ▲수송차량 세륜 미실시 11곳 ▲
LG생활건강이 체취의 원인을 개선해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를 처음 선보인다. 사람은 향기만으로도 상대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는데, 서로의 향기가 직접 닿는 최대 간격이 약 46㎝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의미를 담아 LG생활건강은 브랜드 이름을 ‘46㎝’로 짓고 다양한 체취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행정시 공무직 근로자 122명을 선발하는 필기시험을 오는 26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기관별 선발 예정 인원은 도 43명, 제주시 48명, 서귀포시 31명이다.이번 채용에는 총 1,78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14.6:1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371명보다 크게 증가했다.지원자들의 평균 연령은 36세로, 30대가 74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40대 468명, 20대 414명, 50대 163명 순으로 나타났다.일반직 지원자들은 한국사 20문항과 사회 20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주4·3 국제 특별전: 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 특별전이 현지에서 크게 주목받은 것으로 전해졌다.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두고 마련됐다. 11일 등재가 최종 확정되면서 같은 날 개최된 개막식은 축하와 기념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가 됐다.개막식에는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파리한글학교 관계자 및 교민사회, 현지 외국인 등이 참석해 제주4·3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오페라
AMD는 코드명 ‘베니스’의 차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를 TSMC의 첨단 N2 공정 기술 기반으로 테이프아웃 및 생산되는 업계 최초의 고성능 컴퓨팅 제품 반도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MD는 TSMC의 애리조나 신규 제조 시설에서 5세대 AMD 에픽 CPU 제품의 반도체 구현 및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다.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베니스는 AMD의 데이터센터 CPU 로드맵 추진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는 제품으로, 이번 성과는 새로운 설계 아키텍처와 최첨단 공정 기
문음미 기자 = 영암군민속씨름단이 10일 구림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씨름교실’을 열고 5~6학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찾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인 4월 15일 KB Pay
티피링크의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는 최신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타포 RV30 맥스 플러스'를 출시했다. 기존 'RV30 플러스'보다 한층 강화된 흡입력과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기반 청소 기술을 탑재해 더욱 스마트하고 강력한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이번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공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타포 RV30 맥스 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5300Pa의 초강력 흡입력이다. 기존 대비 약 25%
젠지가 개막 2주차까지 4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유일의 전승팀으로 방점을 찍었다. 특히 1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T1을 차례로 제압한 것으로 모자라 디플러스 기아까지 꺾으며 시즌 초반 리그 절대 1강으로 군림하고 있다.젠지는 지난 11일 시즌 2승을 거두고 있던 농심 레드포스를 만나 1위 자리를 놓고 승부를 펼쳤다. 농심 레드포스는 1주 차에서 전승을 기록하면서 로스터 변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었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하지만 젠지는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하면서 1, 2세트 모두
14일 오후 9시 50분께 김해시 외동사거리에서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방면으로 주행하던 크루즈 승용차와 킥보드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킥보드를 몰던 중학교 1학년 ㄱ 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ㄱ 군이 타던 킥보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1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122명을 선발하는 제주도·행정시 공무직 근로자 채용시험에 총 1785명이 지원해 14.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기관별 선발 예정 인원은 제주도 43명, 제주시 48명, 서귀포시 31명이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분야는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유통 농수산물 등 안전성 검사 요원과 절물생태관리소 매표 업무 요원으로, 각각 1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해 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36세로 30대가 74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468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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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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