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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도서관, ‘Fly Up’ 전시회 개최

충남대학교가 도서관 전시공간을 신인 작가와 지역 작가에게 지원하는 프로젝트 ‘Fly Up’ 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나의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선보인다.충남대 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어반스케쳐스 대전 작가들이 참여한 ‘나의 어반스케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자신이 사는 도시를 그리는 ‘어반스케치’ 는 2007년 화가이자 기자인 가브리엘 캄파나리오가 출범시킨 국제 미술운동으로, ‘어반스케쳐스 대전’ 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지부가 등록돼 어반스케치 모임과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나의 어반스케치’ 전시에는 ‘...
충북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신규채용에 지원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특정 직렬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공무직 채용에도 반영돼 ‘늘봄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직렬에 지원자가 몰린 반면‘조리실무사’는 미달했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7회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공개채용’ 원서 접수 결과 늘봄실무사 54명 채용에 639명이 지원,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30명을 채용하는 조리실무사 직렬은 24명만 지원, 0.8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공무직 근로자는 정년
2025년 3월 개교하는 가칭 단재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2대 1을 기록했다.도교육청은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 결과 32명 모집에 64명이 지원,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일반 전형’ 여학생 모집에는 30명이 지원,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전형’ 남학생 모집에는 24명이 지원, 3.00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남녀 각각 3명을 모집하는 ‘지역우선 전형’은 여학생 1명이 지원했고, 남학생은 지원자가 없었다.남녀 각각 5명을 모집하는 ‘사회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이른바 ‘김건희 여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이 4일 국회 본회의 재의 표결에서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이날 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 결과 김여사특검법·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이 모두 부결됐다. 재의요구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려면 재적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충북의 감염병 환자가 2019년 이후 5년 만에 2500건을 넘어섰다.3일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올해 도에 접수된 감염병 신고 건수는 지난달까지 2547건이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2500건을 웃돈 수치다. 도내 감염병 신고 건은 2022년 1537건에서 지난해 2238건으로 45%p늘었다. 올해는 석 달을 남기고 지난해 신고 건을 이미 넘겼다.감염병 신고 건수는 도내 법정 감염병 확진 환자, 의심 환자, 병원체보유자 발생 건수를 모두 취합한 수치다.호흡기 감염병이자 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 성홍열이 눈에 띄게 늘
보은군은 2일 충북남부보훈지청과 보훈대상자 예우·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보훈회관 건립,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등 보훈대상자 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 9개 보훈단체와의 협력 강화, 보훈대상자 예우 공감대 확산에도 힘쓴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유족수당 등을 5만~10만원 인상할 계획이다.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국비도 확보 중이다. 군 관계자는 “후손들의 역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그 정신을 기억하는 것”이라며 “보훈대상자 예우를
청주 내수농협은 지난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조합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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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지난 4일 경북도 내 지역아동센터 12곳과 ‘아동친화센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아동친화센터는 굿네이버스와 협력체계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동 친화적인 공간이다.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
‘경남 도민의 집’이 ‘경남 역사문화공원’으로 바뀐다. 경남도는 경남 도민의 집 일원을 경남 상징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경남도의회에 공유재산 변경 심의를 요청했다.도는 ‘2025년도 정기분 경남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서 경남 역사문화공원 건립 이유에 대해 “경남은
'승점 6점짜리 맞대결' 이었던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린 제주유나이티드의 김주공이 "남은 5경기 동안 팀을 위해서 헌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주공은 6일 대전과의 홈경기 후 수훈선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주공은 경기소감으로 "저희가 지금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 오늘 승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다"며 "다행히 이기게 되서 한시름 놓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선수들이 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저희가 스스로 텐션을 많이 올렸다"면서 "그러다보니까 그런 분위기 속에서 제가 주
어느덧 2024년 추석 명절이 끝난 지 벌써 10여 일이 지났다. 하지만 명절 쓰레기는 여전히 남아있다. 그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생활폐기물이 바로 ‘포장 폐기물’이다.포장재로 주로 쓰이는 스티로폼과 플라스틱은 가벼우면서도 값싸고 상품 보호에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스티로폼은 제조과정뿐만 아니라 소각하는 과정에서도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플라스틱의 경우 자연 분해가 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퇴비나 사료에 섞이게 되어 결과적으로 인류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심지어 재활용이 불가능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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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 확전 우려로 국제 석유 시장이 점차 불안해지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 석유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3일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이날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가 전장 대비 5.15% 폭등해 배럴당 73.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이번 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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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기 시인이 ‘제4회 북한강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사문단이 주관하는 북한강문학상은 지역 문학발전에 기여한 기성 문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대상 수상자 기준은 기성 문인으로서 한국에서 고 황금찬 시인의 문학정신이 묻어난 문인의 시집과 작품집을 기준으로 정했다. 상금은 500만원이다.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한편 북한강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박효석 시인, 마경덕 시인, 하영상 작가가 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3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187건이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신청기업 유형은 금융회사 149건, 핀테크 기업 30건, 빅테크 기업 5건, 기타 3건으로 나타났다.전자금융·보안 분야의 경우 지난 8월 발표된 금융 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에 맞춰 규제샌드박스 지정을 신청한 망분리 개선 관련 서비스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금융위는 이번에 접수된 신청서들에 대해 법정 심사기간 내(최대 120일
경남도의회 김태규 의원은 “고수온으로 인해 수산양식물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국가가 재해를 입은 어가에 대해 보조 및 지원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지난달 30일 ‘양식수산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됐다.양식수산물재해보험 제도는 어업재해로 인한 피해발생시 어업인의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양식수산물 재생산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성 보험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고수온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어업 여건을 반영
정부가 의사 공급 공백을 막기 위해 의대 교육과정을 총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의료계는 의료의 질이 떨어 질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발표했다이날 교육부는 의료인력 양성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대학과 협력해 교육과정을 단축·탄력 운영하는 방안도 마련한다고 밝혔다.현재 예과 2년·본과 4년 등 총 6년인 교육과정을 5년으로 줄여 올해 의정 갈등의 여파가 추후 배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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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과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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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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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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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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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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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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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대상 작가 유럽 최대 전시회서 `최고상'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혜정 작가가 유럽 최대 규모 공예전시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공예전시회 `HOMO FABER'에서 `THE WISHES'를 출품한 고 작가가 최우수 작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작품 `더 위시스'는 지난해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작으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호모파베르에 추천했다.고 작가의 작품은 현지 관람객 15만여명의 투표로 선정됐으며 국내 작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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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노래방기기 납품 비리 전 영동군의원 항소심서 집유
마을경로당 노래방 기기 설치 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자가 납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정은교 전 영동군의원에게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항소 1-3부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전 의원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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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뜻? 외국어 간판 상권 점령
“여기가 도대체 어떤 가게인지 외관만 봐서는 전혀 모르겠어요.”6일 오후 5시쯤 젊은 세대들로 붐비는 청주시 성안길에서 외국어 간판을 앞세운 식당, 술집, 카페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한 카페는 한국어 대신 영어와 프랑스어로만 적힌 간판을 표기했고 아시아 음식을 파는 식당에는 중국어로 된 포스터가 즐비했다.일본어로 도배된 이자카야는 간판에 한글도 함께 병기했지만 바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작게 적혀있어 알아보기 힘들었다.이색적인 분위기에 발걸음을 멈추던 시민들은 간판만 보고는 어떤 음식을 파는지 알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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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경찰서, 치안성과 향상 대책회의 개최
영덕경찰서가 지난 4일 각 과장과 계·팀장,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성과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 회의에 이어 현재까지의 치안성과 추진 실적을 토대로 각 기능별 성과 미비 지표 등을 공유하고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의 각 기능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섭 서장은 "치안성과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각 기능별 치안성과 평가가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영덕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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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충북연맹 결연청소년에 에버랜드 관광 선물
한국B.B.S 충북연맹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한국B.B.S 충북연맹은 지난 5일 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연맹 오영식 회장과 지도위원, 도내 12개 시·군 지회에서 참여한 결연청소년 370여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에버랜드를 처음 방문한 청소년들은 이날 지도위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동물원 관람, 놀이기구 체험, 자동차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했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테마체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