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6일 개최된 제307회 임시회 기간 동안 강희은 중구의회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
진주대첩 역사공원이 지난해 9월 27일 17년 만에 완공됐다. 하지만 진주성의 역사적 의미를 제대로 담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흉물' 논란에 휩싸였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목소리가 거셌다. 비슷한 이유로 진주시의회도 진주시와 갈등을 빚었고, 여전히 논란 중심에 있
김해시의회가 21일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돼 징계 수위가 정해졌던 국민의힘 김유상·이미애 시의원에게 최종적으로 면죄부를 주는 의결을 했다.시의회는 이날 윤리특위가 상정한 국민의힘 김유상 의원 징계의 건과 이미애 의원 징계의 건에 대해 각
더불어민주당은 5일 '명태균 특검법'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국회 재표결을 거쳐 부결될 경우 다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명태균 특검법 재발의 의지를 밝히면서 향후 법안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 안 된다고 하면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며 "다시 또 발의해 놓는 것"이라고 말했다.박 수석부대표는 " 3월 15일까지다. 최상
울산 남구의회는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의원 발의 조례안 3건 등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예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시내버스 노선 개선 촉구 건의안’이 상정됐다. 건의안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됐지만 거수표결 결과 재석의원 14명 중 찬성 6명, 기권 8명으로 부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임금택 의원은 “장생포 야관경관 개선 사업을 재고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
충북 제천시는 ‘제천지역 건축사회’, ‘제천지역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와 건축인허가 관련 건축위원회 심의 도서 작성 비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 농촌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민간건축물 건축인허가 시 건축법 제5조를 위한 건축위원회 심의 도서 작성 비용에 대한 자구적 절감을 통해 건설경기 활성화 및 인구 유입에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 협약으로 심의 도서 작성 비용에 대해 심의 부결 시 실비만 받기로 해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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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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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주유소 앞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4개차로에 걸친 '대형 싱크홀' 이 발생했다.싱크홀 아래에는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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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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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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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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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지난 25일 발생한 최악의 산불의 완전 진화를 위해 가용인력과 헬기 등 각종 장비 총동원해 잔불 정리에 나섰다. 지역에서는 이번 산불로 사망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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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남아 있는 단 하나의 기억... 창작발레 '돈키호테의 사라진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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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보고 있나" '탄핵 정국' 장기화에… 2월 음식·숙박업 생산 3년 만 최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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