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공단 평택지사에서 지난 16일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관하에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김 본부장은 추락 방지 시설 조치, 밀폐공간 안전 조치, 개인보호구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면서 방재 기자재 창고, 오염물질 저장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시찰했다.김 본부장은 평택지사 보유 선박의 작업 중지 제도 운영 실적, 계단이나 난간 등 안전조치,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직원의 고충도 청취했다. 김원성 본부장은 "현장은...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편의성 증진을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비대면 서비스를 15일 출시한다.이번 서비스는 지난 1월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리대출’을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소상공인들은 대출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 은행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2개월 가량 소요되던 대출 처리 기간도 크게 단축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미국 정부가 스마트폰, 노트북, 반도체 장비 및 부품 등 주요 전자 제품에 대한 관세를 예외 적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삼성전자, 애플 등 IT 기업들이 안도하고 있습니다. 11일 미국 세관경보호국는 ‘특정 물품의 상호관세 제외 안내’를 통해 스마트폰·노트북을 포함해 저장장치, 중앙처리장치·그래픽처리장치, 메모리 등 20개 전자제품을 상호관세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에이수스 코리아는 NVIDIA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의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 Ti TUF Gaming, PRIME, Dual 시리즈 그래픽카드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NVIDIA Blackwell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에이수스 그래픽카드는 Auto-Extreme 자동화 생산 공정을 통해 일관된 성능과 균일한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수스 그래픽카드는 차세대 그래픽카드다운 기술과 에이수스만의 설계를 통해
가정용 또는 소형 오피스용 프린터를 찾고 있다면, 삼성의 대표 컬러 레이저 프린터 SL-C513W에 주목할 만한 이유가 생겼다. 바로 카카오톡딜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할인 행사 덕분이다.이번 행사는 4월 15일부터 18일 자정까지, 단 4일간 진행되며, 기본 톡딜가에 추가 쿠폰과 카카오페이 결제를 더하면 최종 14만 8,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삼성 SL-C513W는 실속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이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실
게이머를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레이저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전설적인 프로선수 '니코 코바치'를 '팀 레이저'에 영입한다고 발표했다.카운터스트라이크 e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플 플레이어로 알려진 니코는 뛰어난 에임 실력과 게임 감각,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유명한 선수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이저는 e스포츠 커뮤니티와 프로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오랜 노력의 결실인 한편, 향후에도 이러한 파트너십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팀 레이저는 니코의 첫 번째
홈플러스 사태를 초래한 MBK파트너스의 기업 사냥꾼 면모가 새삼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 BHC 에 대한 염려도 커지고 있다. MBK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은 BHC는 단기간 외형을 부풀리면서 영업이익의 80% 가량을 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업계 주변에서는 제2의 홈플러스가 될 수도 있다는 걱정이 인다.MBK는 2018년과 2020년 각각 1482억원, 5700억원 등 총 7182억원을 BHC에 투자했다. MBK는 이를 통해 BHC의 최대 주
포항해양경찰서는 봄철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 친화적 적극행정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형산강 포스코 대교 보트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소유자는 점검 희망 시 포항해경 수상레저계에 사전 예약 후 당일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포항해경은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97건이며, 이 중 80%인 78건이 단순 장비고장에 따른 표류사고로 수상레저활동자
선거철이면 충청 지역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단골 레퍼토리가 있다. 거의 모든 정당과 출마자들이 약속이라도 한듯 목청 높여 합창을 한다.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분원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이 그것이다. 이번 조기 대선에서도 세종시 우려먹기가 반복되고 있다. 민주당 후보 경선에 출마한 세 후보가 충청권 경선 투표를 앞두고 일제히 약속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임기 내에 사회적 합의를 거쳐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대통령실을 세종시로 옮겨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지역순회 경선에서 90.81%의 득표율로 압승했다.이 후보는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88.15%의 득표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당내 공고한 ‘대세론’을 확인했다.민주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이 후보 다음으로는 김경수 후보가 5.93%로 2위, 김동연 후보가 3.26%로 3위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권리당원과 전국대의
아이덴티티 중심 보안 솔루션 기업 엔트러스트가 기업 암호화 보안을 통합 관리하는 '엔트러스트 암호 보안 플랫폼'을 출시했다.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선보인 플랫폼은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암호화 자산을 중앙에서 관리하며, 보안팀이 암호화 솔루션을 쉽게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양자 보안 시대를 대비해 포스트 양자 암호화 전환 기능도 제공한다. 바그와트 스와룹 엔트러스트 디지털 보
대구 달서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40여 명과 함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재난 상황에 대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요령을 몸소 익히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달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9개 사업단에서 180여 명이 자활근로에 참여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배달
최근 하이브리드차가 주목받는 가운데 현대차그그룹이 2개 모터에 기반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했다.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 72'에서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이라는 주제로 열린 테크데이에서 처음 선보였다.이 시스템은 2개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과 관계없이 성능과 연비를 개선했다는 게 현대차그룹 측의 설명이다.새롭게 개발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는 구동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4일 센터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단 월례회를 개최하고, ‘성인지감수성’ 강화를 주제로 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난 한 달간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담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의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오아후 해안의 극심한 침식을 밝혀낸 새로운 예측 오아후섬의 모래사장이 위험에 처해 있다.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 캠퍼스 해안 연구 협력단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오아후섬 해안선의 81%가 2100년까지 침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 중 40%는 2030년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중요한 것은, 이러한 해안선 침식
지난 4월 18일, 철원군청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북부내륙권 7개 시군 단체장들과 함께 ‘민간인통제선 북상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대응을 촉구했다.이날 간담회는 철원군·양구군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북부 6개 시군과 가평군이 참여해,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각종 공동사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이 자치단체별 중점 의제를 소개하고, 정책 메시지의 현장 확산에 주력하는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됐다.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