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왕피천공원이 동물농장에서 태어난 과나코의 이름을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28일부터 11월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식은 동물농장에 새로 태어난 과나코를 관찰한 후 그에 맞는 이름을 생각해 어린이놀이시설 매표소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 어린이놀이시설 통합이용권 1회 등 경품이 제공된다. 향후 기존에 이름이 없는 동물들도 이름을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줌으로써 울진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동물들에게 관심을 가...
월드컵 예선을 앞둔 홍명보호 태극전사들이 소집 전 소속 팀 경기서 맹활약, A매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경기장에서 쿠웨이트, 19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6차전을 갖는다. 국내파 선수들은 10일 오후 인천공항에 소집돼 11일 쿠웨이트로 향하고, 유럽파 선수들은 주말 경기를 마무리한 뒤 현지로 곧바로 합류한다. 소집 전 마지막으로
경북 문경시 모전동 홈플러스와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 사이에는 폭 6미터의 소로가 연결되어 있다. 1984년 도시계획이 결정되어 고시되고 도시가 형성되기 전에는 차량통행과 보행에 큰 불편이 없었다. 문제는 시청과 가까운위치인 데다가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며 상권이 형성되었고 홈플러스까지 입점하여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급격히 늘어난 데 있다. 이 위치에는 보행자 인도가 따로 없어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여 경적이 울릴 때면 사고위험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올해 1월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장이 시장님께 부임 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10 오전 4시 2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소방당국에 의해 이날 오전 8시께 완전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4시 2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났다.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8명 가운데 1명이 다치고 7명은 대피했다.부상자 A씨는 손과 얼굴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이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3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했으며, 포스코도 자체 소방장비와 인력으로 진화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그룹 이즈나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즈나는 지난 8일과 9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미니 1집 ‘N/a’의 ‘나’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즈나는 나무가 우거진 어스름한 들판을 배경으로 한층 자유분방한 소녀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스쿨룩으로 풋풋한 설렘이 느껴지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 상반된 무드를 자아낸 이들은 강렬한 반전 매력을 선사, 무궁무진한 콘셉트 소화력까지 자랑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즈나의 스타일리시한 착장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들은
민선 8기 대구시 공약사업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 발판이 마련됐다. 대구시는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안정적인 수질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사업비를 선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은 대구시로 귀속, 20년간 시설 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예타 조사 면제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영주시는 12일부터 평은면 오운리와 지곡리에 주민들 숙원이었던 지방상수도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상수도 공급은 지난해 5월 안동시와 체결한 지방상수도 상호공급 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양 지자체가 협력해 주민들의 물 이용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협약에서 안동시는 영주시 평은면에 하루 240㎥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영주시는 안동시 북후면에 하루 50㎥의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주 평은면 370여 가구와 안동 북후면 70여 가구, 약 440가구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받게 되면서 식수 문제해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역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여 열화상 드론 3대 및 일반드론 1대, 총 4대를 활용하여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 중이다.산림 혹은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경우, 담배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3일 한국비계기술원과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건설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협약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품질 관련 교류 분야를 확장하고 시공 전 과정에서의 안
‘안전’은 우리 삶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이다. 제주소방서 대학생 의용소방대로 활동하며 느낀 점은, 지역 사회의 안전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공동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소방 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내가 느낀 가장 큰 가치는 ‘협력’이다. 각종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안전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소방 안전 수칙을
글로벌 게이밍 주변기기 브랜드 '겜디아스'의 국내 공식 수입원이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풀타워 케이스 NESO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NESO P1 PRO'와 'ATHENA M3'를 출시했다.네소 P1 프로는 듀얼 챔버 설계로 독특한 사다리꼴 형태를 갖춰 수직 또는 수평 구조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매트 블랙과 스노우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내년도 예산안에서 사회복지 예산의 비중을 늘렸지만, 정작 늘어난 예산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 지원되는 예산 보다는 청년주택 등 도지사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비중이 높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4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은 "사회복지 예산이 늘었다고 하지만, 현장 전반적인 어떤 예산이 증액된 게 아닌, 도지사 공약 등 특정 사업들에 증액이 편중됐다"라고 비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전국 첫 전기차 점유율 10% 목표 달성이 어려울 전망이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도내 전기자동차 등록대수는 3만8942대로, 전체 차량의 9.43%를 차지했다.제주도는 올해 총 6313대의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설정했지만, 지난달 말 기준 3213대를 보급하며 50.9%의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같은 기간 60%가 넘었던 전기차 보급률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것이다.전기차 보급이 저조한 데는 최근 연이은 전기차 화재와 이로 인한 주민 간 갈등, 입주민 반발 등에 따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4 오전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이 일제히 시작됐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은 부모님과 학교 후배, 선생님들의 응원을 받으며 고사장으로 향했다. 올해 수능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쥐띠:48년 의욕과 열정이 생기는 시기이고.60년 재물로 인한 근심이 가중되는 날.72년 다툼이나 충돌을 구매에 주의를.84년 부모의 조언으로 기쁜일이 생기고.96년 불필요한 약속은 삼갈 것. 소띠:49년 진행하는 일은 나누어서 진행을.61년 동료와 선물을 주고받는 날.73년 사랑의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노 관장 측 이 모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두뇌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브리지 대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울산시체육회는 ‘2024 울산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가 7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브리지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브리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브리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회다. 홍진희 한국브리지협회장과 김혜영 부회장, 김재익 울산브리지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 브리지협회장들이 참석해 울산에서 첫 발을 내딛은 브리지를 응원했다. 카드 게임 중 최고 난이도로 불리는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마이스 관광도시 반열에 오른 강릉을 전세계에 알렸다.이러한 국제 무대에 참가하는 것은 다가오는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글로벌 관광 도시 강릉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웰니스 목적지로서 강릉을 각인시키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시와 공사는 강릉 홍보부스를 꾸려 주요 바이어 상담, SNS 이벤트 실시 등
스마일게이트의 화제작 '로스트아크'가 서비스 6주년을 맞이했다. 이 회사는 이를 기념해 최근 유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결코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저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겠다며 '로스트 아크'의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8일 스마일게이트RPG는 최근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 6주년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갖고, 앞으로 전개될 서비스 방향 등에 대한 회사측 방침을 소개했다.전재학 디렉터는 "산은 천천히 올라가도 좋고, 힘들 때는 잠시 쉬었다 가도 좋다"면서 "각자의 방법으로 산행을 즐기며 추억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5일부터 우체국에서 일본행 전자상거래 물량에 대한 원활한 통관 서비스가 제공되는 ‘한·일 해상특송’이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한·일 해상특송’은 국내 우체국에서 물건을 접수 후 선편으로 운송을 한 뒤 일본에서 소포로 접수해 배달하는 일본행 계약고객 전자상거래 상품이다. 주 6회 운항하는 부산항-하카타항 페리 노선을 활용해 높은 배달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항공편보다 저렴하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발송은 10㎏ 이하만 가능하며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