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1일 평은면 일대에서 멧돼지 기피제 살포했다.푸른환경보존협회 영주시지부와 협력한 조치는 ASF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멧돼지의 이동을 통제해 지역 내 양돈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이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인 ASF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경계 지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야생멧돼지 서식지 및 농가 주변을 중심으로 기피제를 집중, 살포할 계획이다. 김무열 환경보호과장은 “ASF는 치명적인 가축 전염병으로, 야생멧돼지를 통한 확산 가능성
영주시 평은면은 지난 10일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와 6개 도움단체 및 유관기관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김성희 평은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은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는 19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민·관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영주시, 이산면, 평은면, 영주상록자원봉사단,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영주시지회,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영주호 상류 유역 하천 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평은봉사회는 12일 평은면 영주댐 용마루공원 및 문화재이주단지 일원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의미로, 일상 속에서 걷기 운동과 환경 정화를 동시에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주적십자평은봉
영주시 평은면은 지난 19일, K-water 영주댐지사, 영주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김성희 평은면장은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평은면은 19일, K-water 영주댐지사, 영주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경북 의성과 안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대형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접한 영주시 남부지역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영주시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고, 지난 26일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산불 취약지역 주
경북 의성과 안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대형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접한 영주시 남부지역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고, 지난 26일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산불 취약지역 주민에 대해 당일 오후 6시부터 1차 대
영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1일 푸른환경보존협회 영주시지부와 협력하여 ASF 발생 지역과 인접한 평은면 일대에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ASF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통제하여 지역 내 양돈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이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인 ASF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경계 지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야생 멧돼지 서식지 및 농가 주변을 중심으로 기피제를 집중 살포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경북 의성과 안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대형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접한 영주시 남부지역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영주시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고, 지난 26일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산불 취약지역 주민에 대해 당일 오후 6시부터 1차 대피 조치를 실시했다.1차 대피는 각 마을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 안전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노약자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안전하게 이루어졌다.시는 산불 확산 상황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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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중국발전포럼’ 2년 만에 참가…글로벌CEO 집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24일 이틀간 베이징에서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만나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서는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한다.이재용 회장이 중국발전포럼을 찾는 것은 재작년에 이어 두 해 만이다. 당초 일각에선 이 회장이 올해 포럼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22일 오후 늦게 포럼 측이 이 회장의 이름이 들어간 참석자 명단을 공개했다.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회동한 이 회장이 이번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 행보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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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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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처리 나선다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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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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