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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구소마을 경찰특공대 7가구 21명 전입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 모처럼 잔치가 열렸다.지난 21일 54세대 10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시골마을회관에 잔치음식이 한가득 차려진채 경찰특공대 대원의 전입을 축하하는 마을 잔치가 마련됐다.지난 2019년 구소마을에 청사를 마련하고, 창설된 경남경찰특공대 7가구 21명의 전입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잔치를 준비한 것이다. 10월 21일 경찰의 날에 맞춘 ‘깜짝선물’이다.주민들은 경남경찰특공대가 마을에 들어선 이후 동네가 달라졌다고 했다. 특히 최근 2~3년 사이에 젊은 청년들이 전입을 하고 마을에 터를 잡으면서...
경남FC는 지난 24일 밀양 청도 일대의 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가을철 영농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사무국의 전 직원이 참여했다.경남FC 사무국 직원들은 감 수확뿐만 아니라, 감 선별 작업과 포장 작업을 도왔으며 영농 폐기물 수거와 주변 환경 정리 작업에도 힘을 보탰다.지현철 대표이사는 “구단이 나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 언제나 농촌에 힘이 되는 든든한 경남FC가 되겠다”라고 전했다.정희성기자
경남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 차원의 대응을 건의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경남도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2022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국가 차원의 대응 건의 등 확산방지 대응계획을 발표했다.이에 앞서 박완수 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에서 도내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바 있다. 또 지난 14일에는 산림청 차장과의 면담에서 내년도 방제사업비 추가 지원 필요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 요인을 두고 축제 전문가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부자 기운’이라는 분명한 축제 목적성, 경남 중심의 장소 ,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헌신적 노력을 꼽았다.의령군은 최근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축제 추진위원회, 경찰서 등 군내 기관, 총감독. 전문가가 포함된 축제 평가 용역사 등이 참여한 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특히 보고회에서는 Generation·Objective·Location·Devotion의 영문 앞 글자 ‘GOLD’가 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의 열쇳
와이즈유 영산대는 글로벌 자동차 동력전달장치 제조사 ㈜퓨트로닉의 고진호 회장을 초청해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특강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고 회장은 자신의 삶과 기업 운영철학을 담아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그는 특강에 정확한 목표 설정, 구체적인 계획 수립, 성공을 위한 긍정적인 자세 등을 담았다.고 회장은 “될 때까지 한다는 도전정신과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며 “계속해서 도전한다면 실패가 아니라 결국 성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늘 할 수 있
함안군은 우수한 함안 농산물 홍보와 판촉을 위해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식품 유통업체인 케이앤케이글로벌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농산물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이날 50만불 수출계약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시작으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베트남을 비롯한 주변 동남아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함안군 농산물 홍보 및 판촉전은 베트남 케이마켓에서 개최됐으며, 판촉단의 적극적인 홍보로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해외 소비자 반응 조사
‘사천에어쇼’가 푸른 가을하늘로 화려한 비상을 시작했다.우리나라 남부지역 유일의 에어쇼인 ‘2024 사천에어쇼’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에서 공군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대한민국 공군과 경남도, 사천시, KAI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에어쇼는 격년제 개최 결정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축제인 만큼 총 9개 분야 8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축제의 꽃인 공군 블랙이글의 화려한 에어쇼와 체험비행, 항공 청소년의 날, 항공대회, VR·AR 기반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비롯해 학술회의, 대한
국회예산정책처가 30일 '2024년 세법개정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번 개정안에 대한 세수 및 세부담 변화 전망을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정부가 제출한 세법개정안의 전반적인 정책 방향과 세목별 세부 내용을 바탕으로 세수효과와 세부담 귀착효과를 평가하고, 정부 추계와의 차이를 비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2024년 세법개정안은 경제 및 자본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세수감소형 세제개편이 핵심이다. 주요 개정안에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증여세 개편, 주주환원 확대기업에 대한
고성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10월 25일 고성군을 방문해 1박2일 일정을 소화하며 고성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다고 밝혔다.이번 국제 자매도시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의 고성군 방문은 고성군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엘런 아사트리안 글렌데일시 시장, 로우빅 골라니안 시행정담당관, 이창엽 한국-글렌데일 자매도시 위원장이 고성군을 방문해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견학하고 고성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이상근 고성군수는 “두 도시가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은 지 15주년이 되었다
벼가 고개를 숙이는 완연한 수확철이다. 특히 올해는 쌀값 하락, 벼멸구, 폭우 피해로 농가들의 근심이 컸던 터라 수확기를 맞아 산지 쌀값이 현장 농업인들의 최대 관심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10일 초과생산량은 시장에서 격리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하고난 후, 지난 10월 15일에는 초과생산량보다 많은 총 20만 톤을 격리하는 벼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발표했다. 주요 농업 관련 단체들도 이 같은 정부의 쌀값 안정화를 위한 의지에 환영을 표하며 향후 산지쌀값 동향에 기대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수원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이해도 제고와 상호 소통을 위해 수원특례시와 합동 실무워크숍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수원시와 체결한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새빛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의 일환으로, 30일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한난 건설처와 수원시 환경정책국 직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한난은 사업추진 경과와 착공전·후의 안전한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2025년 금융산업을 전망하는 ‘2025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금리 인하 변곡점에서 투자수익 확대, 조달비용 감소로 수익성은 소폭 개선하나금융연구소는 금리 인하라는 변곡점을 맞은 상황에서 2025년 금융산업은 전반적으로 투자수익 확대, 조달비용 감소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개선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업의 수익성은 NIM의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인기 키보드 브랜드 루민키와 볼텍스가 프리미엄 모델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굿바이 할인전’을 10월 30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볼텍스의 Model M 시리즈는 정가 290,000원이던 제품을 35% 할인된 189,900원에 판매한다. 루민키의 80 시리즈 같은 경우 LIUMINKEY80
2024-25년 한국ㆍ캐 상호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OIS ART OF CANADA'에서 주관하고 주캐나다한국문화원과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지난 10월 9일부터
창원시 내서읍 주민자치회가 30일 내서읍 호계본동에 거주하는 '저장 강박증'을 앓는 한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를 했다. 자치회 회원들은 1t 차량으로 3대분의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해줬다.저장 강박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물건을 모으며 물건을
KB금융그룹은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ㆍ양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생ㆍ자영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KB금융그룹은 30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생·자영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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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I 지원 언어 20개로 확대
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20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16개 언어에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튀르키예어 등 4개 언어가 새롭게 추가돼 총 20개 언어가 지원된다.기존 갤럭시 AI 지원 언어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이다 갤럭시 AI 지원 제품 사용자는 10월 말부터 설정 앱에서 새롭게 지원되는 언어를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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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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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출판사 요청으로 5곳 수정·삭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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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도 관광 창업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6일전
인천 옹진군이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관광 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교육 과정은 관광분야 창업 및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11월 중순부터 진행된다.만 19~65세 백령면 주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수강생들은 관광 전문가 특강, 관광분야 창업 성공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과정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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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에 100만원상당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울산 중구 병영1동 새마을부녀회가 23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1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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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글로벌 문화 교류 선도
안동시가 인문학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가교 역할에 힘쓰며 글로벌 문화 교류를 선도한다. 시는 11월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의 정책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인문 가치에서 찾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안동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지역학 ‘안동학’을 제정하고, 세계역사도시연맹 가입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정책세션은 안동시의 이러한 인문학적 배경 속에서 보편적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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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지켜야 할 도리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월간 ’가뎡‘ 잡지는 1906년 6월에 창간되었다. 당시 우리나라는 유교 문화권이요 특히 가부장 제도와 남성 우월의식으로 여성들이 하인처럼 천대받던 시대에 가정잡지 창간호에 ’부부십계명’이 있다. 당시 전택부는 이것을 가리켜 한국 최초의 민주적 가족 현장이라고 말했다. 부부 십계명을 보면 제1계명에서 5계명은 남편에 대해서, 6계명부터 나머지 단계는 아내를 위한 계명이다. 제1계 밖에서 불편하던 얼굴로 집안 식구를 대하지 마시오. 제2계 무단히 나가 자거나 밤늦게 돌아오지 마시오. 제3계 자녀 있는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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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국내·외 농업기술 미래 엿본다
국내·외 농기계자재 분야별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대구에서 막이 올랐다. 대구시는 30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나흘 간 엑스코에서 ‘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를 연다. 이 박람회는 1992년부터 30년간 격년제로 서울과 천안에서 열렸으나 지난 2022년 대구시가 처음 유치하면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5개국의 농기계자재 기업 429곳이 참여해 190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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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사랑의 반찬나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30일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협의회 임원 15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 모여 황태미역국, 콩나물잡채, 어묵볶음, 배추김치 등 반찬을 손수 조리했다. 오후 3시부터는 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안정면 A모씨는 “날씨가 차가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반찬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적십자 봉사회에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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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항, 이르면 2028년 착공...'2040년 완공 목표'
제주항 선석난을 해소할 제주신항이 빠르면 오는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신항에 대해 연말까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내년 2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제주신항이 내년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1년 간 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부터 2년 동안 실시설계와 보상을 거쳐 빠르면 2028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완공 목표는 2040년이다.제주신항 건설의 1차 관문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정되는 것이다.특히, 민간자본 1조원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