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애니메이션으로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했다.외국인 근로자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에게 안전 수칙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DL이앤씨는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위험 상황을 설명해 한글을 모르는 누구나 안전 수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공종별 47건의 필수 안전 수칙을 공통, 목공, 철골, 철근, 콘크리트 등 5가지 테마로 구성했다.중국, 베트남, 러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 외국인 근로자 채용 인원 상위 5개국 언어와 영어로 번역돼 외국인...
반도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동탄2신도시‘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삶의 위안이 되어주는 이소영 작가의 ‘그림은 위로다’ 미술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이소영 작가의 저서 ‘그림은 위로다’를 통해 다양한 화가의 작품과 삶을 소개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가치관을 향유 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 작가는 ‘하루 한장 인생그림’,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 다수
한국소방안전원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오는 31일까지 도내 의용소방대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전문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생활안전강사 및 심폐소생술전문자격과정을 실시함으로써 안전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할 경우 자격이 취득된다.이민규 안전원 강원지부장은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검증된 안전전문가를 발굴함으로써 사회안전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의용소방대원들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말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 서울 거주자, 수도권 內 신축 중심 매수세 강화가격 경쟁력 갖춘 브랜드 대단지 ‘시티오씨엘 6단지’ 29일~11월 2일 계약 진행 서울 집값이 가파르게 치솟자 상대적으로 ‘내 집 마련’ 부담이 덜한 지역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통계청의 ‘국내인구 이동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1~8월 서울의 순유출 인구는 총 2만5,439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동시에 전년 동기와 비교해 68.5% 급증했다. 반면, 서울과 인접한 경기 및 인천은 전년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국내 주거시설 순수 공사비 평당 700만원대… 10년간 94% 상승업무시설 공사비 평당 1,000만원대… 10년간 두배 뛰어“사업기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철저한 공사비 관리가 해답” 국내 주거시설의 경우 순수 공사비가 평당 700만원대로 10년간 94% 상승했고 업무시설 공사비는 평당 1,000만원대 수준으로 10년간 두배 상승하는 등 건설공사비가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발주자 및 건설사가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코스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코리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전사옥에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고 동절기 안전확보와 대입 수험생 수송 대책을 점검했다.우선 한파·폭설 등 겨울철 이상기후에 대비해 차량, 시설 등 분야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검토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코레일은 최근 5년 간 발생한 차량, 시설 등의 고장 및 장애현황을 분석해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사전에 조치키로 했다. 또 차량·선로·전차선·승강장안전문·역사 설비 등 시설물 동파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선로전환기 점검도 확대한다.이어 내달 14일 ‘
창원시 내서읍 주민자치회가 30일 내서읍 호계본동에 거주하는 '저장 강박증'을 앓는 한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를 했다. 자치회 회원들은 1t 차량으로 3대분의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해줬다.저장 강박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물건을 모으며 물건을
KB금융그룹은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ㆍ양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생ㆍ자영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KB금융그룹은 30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생·자영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원주시는 산림청 주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에 선정돼 기업도시 거울못근린공원에 국산목재로 지어진 대규모 어린이 실내외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30억 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국비 65억 원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지원받는다.이 실내놀이터는 주요 구조부에 국산목재를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한국임업진흥원 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력증명서를 받은 목재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투명한 국산목재 활용의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
가을 대표 꽃 국화의 계절이다. 종류도 다양하고 알로록달로록 색도 다양하다. 아파트 화단에는 앙증맞은 노란 소국이 피었다. 경비 아저씨가 정성 들여 가꾼 덕에 깔밋하기 그지없다.시에서 조성해 놓은 동네 공원에는 보랏빛 아스타국화가 신비스럽다. 일주일에 서너 번 걷기 운동을 하는 들길에는 야생의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모닥모닥 피고 있다. 하얀색 구절초와 연보라 쑥부쟁이는 하늘하늘 청순미로 시선을 잡아끈다.70여 종이나 된다는 국화꽃 중에서 내가 유독 좋아하는 꽃은 야산 비탈에 흐드러진 노란 감국이다. 야생의 꽃들은 군락으로 무리 지어
경기도가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특별전시와 함께 경기 북부 독서 열풍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남양주시와 협력해 ‘함께하는 경기도 야외도서관, 책․문화․자연을 보다!’라는 주제로 야외도서관을 진행한다.도는 11월 2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앞 잔디밭에 ‘함께하는 경기도 야외도서관’을 조성,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오후 2시부터 ‘매직 버블쇼’도 함께 진행해 책․문화․자연을 함께 보며 즐기는 야외도서관을 시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앞서 경기평화광장에서는 경기 북부
영덕군 4-H연합회 청년 농업인들이 고물가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보육원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직접 만든 간식과 농산물을 영덕군 영해면 소재 경북기독보육원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기부 물품은 연합회가 과제포장을 통해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여자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마련했으며 영덕군농업기술센터가 뜻을 함께해 실증포장에서 재배한 사과도 함께 전달됐다. 이동우 회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자라나길 응원한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AI 전문 MSP 유클릭이 브로드컴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4 브로드컴 파트너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클릭플레이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브로드컴의 13개 파트너사에서 총 40여명의 파트너 영업 및 세일즈 엔지니어들이 참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날 행사에서는 브로드컴 사업의 주요 업데이트 발표하고,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에 대한 새로운 제안 소개, 기술지원 정책 및 방안 등을 설명했다. 파트너사의 유연한 영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판매 정책을 파트너 친화적으로 재정비하고 다양한 협
제주테크노파크가 외국인 인재 확보를 통한 지역산업과 기업 경쟁력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제주벤처마루에서 ‘산학협력 공유협업 체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식은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 이성환 단장, 제주TP 기업지원단 부창산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산업혁신기관인 제주TP와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 소재 위덕대학교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외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하나손해보험은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이 ‘2024년 소비자의 선택’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2024 소비자의 선택은 중앙SUNDAY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항목별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한다.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하나손해보험이 2012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1일 단위 자동차보험으로, 출시 후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가입수가 4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인천시가 미추홀구 도화지구 학교 주변 보행로의 전선과 전봇대를 지하로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30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에 따르면 정부 지원 지중화 사업에 인천비즈니스고 일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선정됐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15억1200만원을 투입해 미추홀구 도화동 1000 일원 1km 보행로에 있는 전선과 전봇대를 지하로 매설하는 내용으로 내년 5월 착공해 2027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정부는 2021년부터 학교 주변 통학로와 도시재생지역, 전통시장, 노후산단을 대상으로 지중화 사
제주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의사 구인난이 가중되고 있다.30일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국회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받은 2022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3년8개월 동안 의사 모집 현황을 보면, 총 8261명 모집에 4089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49.5%를 보였다.이 기간 제주대학교병원은 231회에 걸쳐 411명을 모집하는 공고를 냈으나 109명이 응시하는데 그쳤다.그런데 실제 채용인원은 88명인데, 제주대병원에 남아 있는 의사는 51명에 머물고 있다.제주대병원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이에 대해 박형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관련 “중앙정부에만 맡겨놓을 게 아니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지역별로 서로 타협과 합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지난 29일 대통령실 출입 지역기자와 간담회에서 “지방시대위원회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빨리하자고 요청했지만 정부가 자신 있게 실행을 하지 못 하고 있다”며 “이미 이전안은 문재인 정부 말기에 만들어졌는데 결론을 내지 않았고, 이게 나오는 순간 유치 기관을 놓고 각 지역이 격렬하게 경쟁할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한대오름 인근 초지에서 제주4·3 당시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4구가 발굴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31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관으로 봉성리에서 수습한 유해 4구에 대한 제례를 거행한다고 30일 밝혔다.유해가 발견된 곳은 4·3당시 애월읍과 한림읍 주민들의 피난처였던 한대오름 서쪽 인근이다.이곳은 곰취가 무성해 예부터 ‘공초왓’이라 불려왔다. ‘공초’는 곰취의 제주어이며, ‘왓’은 밭을 뜻한다.양정심 4·3평화재단 조사연구실장은 “1999년 토지주가 공초왓에서 경지를 정리하던 중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