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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현장 미얀마 근로자 ‘경계령’

축산현장에서는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의 특혜를 악용하는 일부 미얀마 근로자들로 인해 축산농가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미얀마인들에게 자국의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우리나라에서 취업 활동이 가능한 ‘인도적 특별체류’를 허용하고 있다....
서울대는 지난 17일 강남 토즈타워점에서 동물복지연구회 포럼을 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천명선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오늘날 소비자들은 식품이 어떻게 생산, 운송, 도축되는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소비패턴으로도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다수 소비자는 동물복지 축산물 구입에 추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를 연장해야 한다는 축산인 요구가 무산되고 말았다.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를 연장할 수 없다는 ‘연장불가’를 한국축산물처리협회에 알려왔다. 이에 따라 도축장은 내년부터 당장 20% 전기요금 할인을 받을 수 없게 됐다. 20%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는 지난 2014년 영연방 FTA 체결
■농림축산식품부 ▲육아휴직, 홍보담당관 이강석 ▲국외훈련,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문지인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조혜윤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은영 ▲농촌정책국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박해청 ▲농업혁신정책실 농식품혁신정책관실 농산업수출진흥과장 서정호 ▲식량정책실 축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 연장이 무산되고 말았다. 이에 따라 도축장들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그 도축장 전기요금 인상분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력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지난 20일 성명서를 통해 “오는 12월 31일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 일몰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2025년 예산 증액 심사가 이뤄지지
한국소비자연맹,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베스트 집유장' 선정 지자체 최우수상 경기도...'위생·안전, 사랑받은 국내산 축산물' 도드람김제에프엠씨와 하림 정읍공장, 그리고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이 올해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으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소비자가 뽑은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농정해양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 조례 개정안에는 경기도지사가 꿀벌 보호 및 양봉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꿀벌 보호 ▲밀원식물 보급 및 서식처 확대 ▲말벌 방제 및 퇴치 ▲토종벌 육성 및 보급 ▲
국민의힘 구미지역 시·도의원은 이승환 구미콘서트 대관 취소 결정을 한 구미시장의 결정을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입장을 26일 밝혔다.이날 입장발표에는 김용현, 허복, 김일수 정근수, 윤종호, 김창혁, 백순창 도의원과 박교상, 김민성, 박세채, 김낙관, 김영태, 김원섭, 장세구, 김정도, 김춘남, 허민근, 강승수, 이명희, 양진오, 장미경, 김영길, 안주찬, 소진혁, 정지원, 이정희, 김근한 시의원이 나섰다.이들 시·도의원은 지난 12월 23일 가수 이승환 ‘35주년 콘서트 HEAVEN’ 공연을 취소한 구미시장의 취소 결정을 적극 지지했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대상을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까지 확장하자는 제안이 나왔다.경남연구원이 26일 경남연구원 1층 대가야실에서 개최한 제4차 고향사랑포럼에서 이 같은 주장이 제시됐다.이날 ‘고향사랑기부제의 동향과 경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포럼이 열렸고, 이 자리에서 곽영
제주지방해양경찰청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눔 아나바다장터를 진행, 그 수익금을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다.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행사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원아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에서 쓰지 않는 옷가지나 장난감등을 모아서 원내에서 아나바다장터를 진행했으며,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원아 및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기부하는 형태로 모아진 수익금 68만6천원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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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모델하우스에서는 청약일정을 마치고 선착순 동호지정 공급중이다. 브레인시티 내 가장 좋은 자리로 인정받고 있는 단지여서 선착순 분양에서 로얄층을 선점하기 위한 주택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단지가 위치한 현장은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공동7블럭이다. 지하2층~지상35층 7개동 총991세대 규모로 건폐율은 12.70%로 낮아서 여유로운 동간격을 보이고 있다.32.1%의 조경면적과 단지전용공원과 같은 3,800평 근린공원이 있어서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다. 주차대수는 1,395대로 세대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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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보장과장 박태환 △동인동장 이상무 △대봉2동장 한미희 △안전총괄과장 박찬주 △교통과장 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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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금요일은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은 충남서해안과 충남남부내륙, 전북, 전남권북서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새벽부터 충
KB금융지주는 26일 정기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개편은 지난해 '그룹의 핵심가치와 경영철학', '미래전략'을 바탕으로 수립된 그룹의 조직운영 3대 원칙인 고객·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조직, 본질에 집중하는 효율적 조직,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적 조직 구현을 연속성 있게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KB금융지주 경영진 인사전적· 부문장- 글로벌사업부문장 이재근 부문장 - 디지털부문장, IT부문장 이창권 부문장 (前 KB국민카드
KB금융그룹은 26일 정기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그룹의 핵심가치와 경영철학’, ‘미래전략’을 바탕으로 수립된 그룹의 조직운영 3대 원칙인 ▲고객·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조직 ▲본질에 집중하는 효율적 조직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적 조직 구현을 연속성 있게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됐다.KB금융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을 보호하고 나아가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보호 조직을 강화했다. 준법감시인 산하에 있던 본부급 조직이 대표이사 직속의 소비자보호담당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기업 간 수탁·위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바로 잡기 위한 ‘2024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수탁·위탁거래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조, 공사, 가공, 수리, 판매, 용역을 업으로 하는 자가 물품, 부품, 반제품 및 원료 등의 제조, 공사, 가공, 수리, 용역 또는 기술개발을 다른 중소기업에 위탁하고, 위탁받은 중소기업이 전문적으로 물품 등을 제조하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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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는 자동차를 구매·이전 등록하거나, 차량 소유주가 주소를 옮길 때 반드시 차고지를 확보하도록 하는 제도다.차량 증가 억제와 주차난 해소 등을 목적으로 한다.이 제도는 2007년 제주시 동지역 대형승용차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고, 2017년 중형승용차와 2019년 전기차에 이어 2022년부터 도내 전 지역,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됐다.차고지는 자동차 소유주의 주소지에 만들거나, 주소지로부터 직선거리 1㎞ 이내 공영·민영 주차장 또는 타인 소유 주차장 등을 1년 이상 임대하는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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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금 4억 원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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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헌법재판관 임명 방해하는 국민의힘, 국민 심판 피하지 못할 것"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방해하며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리를 저지하려는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17일 국회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내란수괴 윤석열을 감싸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 명령과 헌법적 책무에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에 공석으로 남아 있는 국회 추천 몫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헌법재판관 임명은 양당 합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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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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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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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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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 상장머체 곶자왈 축소...봉개동 '자연녹지→주거지역' 변경
마라도 면적의 약 4배에 달하는 제주시 함덕리 상장머체 대규모 곶자왈 지역의 도시계획이 결국 환경훼손 논란 속에서 기존 보전관리지역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한 생산관리지역으로 변경됐다.또 제주시 봉개동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 운영 연장 대가성 논란이 제기됐던 봉개동 도시계획 변경도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30제주시 및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변경 결정 내용을 26일 확정 고시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66만5733㎡의 대규모 보전관리지역을 생산관리지역으로 상향하고 있다.제주시는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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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코㈜ 엄영하 대표 ‘안전경영 실천GUIDE’출간
엄영하 스템코㈜ 대표가 최근 제조업 현장에서 10년간의 안전경영 경험을 집대성해 집필한 ‘안전경영 실천GUIDE’를 출간했다.‘안전경영 실천GUIDE’는 안전경영의 핵심 요소와 실천방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침서로, 제조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와 해결과정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히 다뤘다. 특히, 해당 기업에서 발생한 실제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엄영한 대표는 이 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핵심과 안전의식 향상, 선순환 안전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안전에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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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소년종합진흥원장에 김자중 전 해양교육원장
제5대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에 김자중 전 충북해양교육원 원장이 임명됐다.김영환 지사는 26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 신임 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신임 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김 신임 원장은 청주기계공고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북도교육청 비서실장, 충북학생수련원 운영지원과장, 충북해양교육원 원장을 역임했다.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학습·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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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제2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 추대
김영환 충북지사가 여당 광역단체장 협의체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12명이 참여한 협의회는 26일 김 지사를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김 지사는 “국가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협의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중앙정부 상황과는 별개로 각 시도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시도지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7월 출범한 협의회는 김 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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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설문 결과 “기업 절반, 올해 계획한 인원 채용 못해”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414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채용 결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응답기업의 80.2%는 올해 신입 또는 경력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한 기업은 67.8%였다. 신입만 채용한 기업은 15.1%였으며, 경력만 채용한 곳은 17.2%로 집계됐다.신입을 채용한 직무는 ‘제조/생산’이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영업/판매/무역’이 뒤를 이었다. 이어 ‘재무/회계’, ‘IT개발/데이터’(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