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관은 10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영화 속 문학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영화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문학 관련 영화 를 감상하며, 도민들이 문학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영화 속 문학 산책’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프로그램은 10월 22일, 11월 5일, 11월 19일, 12월 3일 화요일 오후 7~10시 3시간 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된다.△1회차: 19세기 여성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이야기를 담은 ‘조용한 열정’...
채점석 베이커리는 지난 10월 31일 '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제과제빵 산업발전과 후학양성 등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포상하는 행사다.채점석 대표는 ㈜호텔롯데 제과장, 궁전제과 중문점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채점석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동녘도서관은 최근 세화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의 감수성과 인식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하반기 학교 책 축제 지원’행사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화고등학교 독서 동아리를 대상으로 제주어를 활용하여 제주 이미지가 담긴 액자와 배지에 손글씨로 표현했다.동녘도서관 관계자는 “학교 책 축제 지원 사업은 교사의 업무 경감과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으로 예술적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서귀포시지부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산남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서귀포시예선대회 시상식을 지난 31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옥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민 서귀포시새마을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시상식 전에는 산남새마을금고에서 새마을문고 활성화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운영부분 시상에서는 태흥2리 새마을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중문동분회, 생이소리
제주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하반기 안전관리 점검을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업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액화석유가스 사업장 7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점검 내용은 가스 사업장 내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시설·기술 기준 적합 여부, ▲가스 사고 배상책임 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점검은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서류 작성·보존 여부, 허가 사항 일치 여부 및 가스누출 경보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달 31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신흥 동백나무 군락’에서 덩굴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작업에서는 군락 내 나무의 생육을 저해하고, 주변 생태를 교란시키는 덩굴식물을 제거하여, 나무는 활력을 되찾고, 주변 환경은 더욱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개선됐다.신흥 동백나무 군락’은 신흥리 설촌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마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주민 공동체의 중심이 되고 있다.이곳에서 자라는 주요 수종은 동백나무, 팽나무와 참식나무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국가유산기본법에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제조에 따른 실제 기후 비용 평가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의 엔지니어와 경제학자들이 실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강철, 플라스틱, 시멘트와 같은 재료를 생산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790억 달러의 기후 관련 손해를 입힌다고 한다. 시장 가격에 이러한 비용을 반영하면 기후 친화적 대안으로의 진전을 촉진할
인천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 안내서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시교육청은 내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과 함께 안내서를 개발했다.안내서는 학교 규정 및 체제 정비,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성취수준, 학교문화 및 운영 혁신,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방안 등을 담고 있다.시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학교별로 인쇄 책자와 전자책으로 안내서를 보급할 계획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교와 학생을 적
한국자유총연맹은 11월 5일 오전 7시 30분쯤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수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며 연이은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하나, 우리는 지난달 31일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9형을 발사한 지 닷새만에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한 김정은정권의 오만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으며 더 이상의 무모한 행위는 정권 파멸에 이르는 지름길임을 강력히 경고한다.하나, 우리는 북한이 러시아의 불법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KOTRA광주지원단과 함께 '2024년 제주지역 KOTRA 찾아가는 설명회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 교육'을 오는 2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주.전남청은 지난 9월 실시한 수출 교육 참가기업들의 추가 교육 요청에 따라 글로벌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뿐만 아니라 수출지원 정책을 전달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주지역 중소기업이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심화 과정을 마련했다.교육은 △2025년 KOTRA 주요 사업 및 기능 소개, △글로벌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퍼피 해피니스’는 토이스토리와 몬스터 주식회사 등 온몸이 복슬복슬한 털로 뒤덮여 푸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픽사의 털 뭉치 캐릭터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다.지난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첫선을 보인 ‘디즈니 플러피 페스티벌’의 두 번째 시즌이다. 이번에는 25종의 한정판 굿즈를 소개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 발표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5일, 자정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예보에 의하면 5일, 자정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동해중부전해상에 바람이 9 ~ 15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2.
현대자동차가 경기 하남시의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 내에 꾸며진 공간이다. 전용면적 401.11㎡ 규모이며, 2016년 개관 이래 총 340만여 명이 방문했다.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벽체 및 천장까지 구현한 4면 발광다이오드 디지털 미디어 월 규모를 확장하고, 전시 차량 라인업도 3대에서 5대로 늘렸다.전시되는 차량은 ‘얼티메이트 레드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게임 안팎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민트로켓의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미니게임 '세이브 더 다이버'를 추가했다. 완성도 높은 픽셀 그래픽의 매력을 컬래버 콘텐츠로 구현했다. 이는 두 작품 각각의 개성이 어우러지며 기존 콘텐츠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컬래버를 통한 미니게임 콘텐츠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해양 탐험과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 등 유통 계열사와 연합해 1차와 2차에 걸쳐 이랜드 창립 44주년 감사제를 한다고 5일 밝혔다.이랜드 창립 감사제는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 42개 지점에서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다.이번 감사제에서는 이랜드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46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1천여종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영캐주얼 브랜드인 플라스틱아일랜드와 클라비스는 패딩 점퍼를 5만원대에,
이도흠·박찬운·고운기 교수 등 한양대 교수 51명은 5일 윤석열 정권의 반동과 퇴행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김건희 리스크' 등 윤석열 정권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이 거듭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향한 학계의 분노가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한양대 교수들은 "윤석열 정권을 맞아 대한민국은 정치와 민주주의, 경제, 사회문화, 외교와 안보, 노동, 국민의 보건과 복지, 안전,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반동과 퇴행이 자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이성근 전무 ‘대통령표창’· 이성구 부사장 ‘국무총리표창’ 등 유공자 포상송명기 회장 “ICT 기술 융복합 스마트 건설·디지털 전환 등 경쟁력 제고”진현환 차관 “대가기준 현실화 등 제도개선 적극 추진… 업계 발전 지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단체로의 도약을 위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특히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건설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 혁신은 물론 ICT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으로 글로벌 트렌드에 능동 대응,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포항시는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4일 ‘지역-대학 협력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무추진단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포스텍, 한동대, 선린대, 포항대 등 지역 대학과 관련 부서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지역-대학 협력 실무추진단’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정부의 ‘글로컬대학 30’과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등 변화한
기획재정부는 상속세의 유산취득 과세방식으로의 전환을 검토 중으로, 개편방안 마련을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에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 아카데미아 세미나실에서 한국세법학회 주관으로 '유산취득 과세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주관기관인 한국세법학회를 비롯한 한국세무사회, 납세자연합회 등 조세 분야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함께해, ‘현행 상속세 체계 평가 및 유산취득 과세 전환 필요성’과 ‘유산취득 과세 전환 시 법적 고려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정정훈 세제실장은 낡고 오래된 상속세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