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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경찰 감사…탄핵심판 무리없이 끝나”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기간 헌재의 안전을 보장한 경찰에 감사를 표했다.문 대행은 5일 오후 헌재 공보관실을 통해 “탄핵심판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충실한 보도를 해주신 언론인들, 헌재의 안전을 보장해주신 경찰 기동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아울러 “탄핵심판이 무리 없이 끝난 데에는 헌신적인 헌법연구관들과 열정적인 사무처 직원들의 기여도 있었음을 밝혀둔다”고 덧붙였다.헌재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을 재판관 전원일치로 파면했다. 경찰은 탄핵심판 초기부터 재판관들에 대한 신변 경호를 지원하...
10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 전날부터 내린 비는 오전 6시쯤 그치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9~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지역별 최저기온은 제천 6도, 단양·음성 7도, 충주·진천·괴산·영동 8도, 증평·옥천 9도, 청주 11도로 전날보다 6도가량 오르겠다.이날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비의 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청은 “새벽까지 내린 비로 도로 곳곳이 미끄럽겠다”며 “차량
대전 유성구가 제1기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유성구 홍보스타’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말 오디션과 심사를 거쳐 발대식을 가진 ‘유성구 홍보스타’는 끼와 재능으로 유성구 알리기에 관심이 많은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유성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유성구가 추진하는 정책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벌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명의 홍보스타가 각기 다른 재능으로 유성구 홍보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
충북 보은군은 10일 보은군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군은 지난 2022년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35억원을 들여 수한면 동정리의 옛 삼산초등학교 동정분교 부지에 이 센터를건립했다.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연면적 683㎡, 지상 1층짜리 건물 2동으로 조성됐으며 1동에는 사랑방처럼 주민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마주침 공간과 다양한 문화강좌 및 음악·예술 활동이 가능한 학습실, 마루방, 방음실, 실내
충북 진천상공회의소 신임 장수정 회장이 10일 취임했다.진천상의는 이날 오후4시 우석대 컨벤션홀에서 제6․7대 왕용래회장 이임 및 제8대 장수정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재명 진천군의장을 비롯해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황현구 CJB청주방송대표,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등 각급 유관기관․단체장과 상공회의소 의원 및 회원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장수정 회장은 진천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의원들은 4
충남경찰청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충남경찰청 외 15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가동한다. 촉박한 선거일정 등에 따른 사회적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경찰청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도경찰청은수사전담팀을 가동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로 지하에 고립된 20대 근로자가 13시간여만에 극적으로 생환한 데는 구조대원들의 필사적인 노력이 있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굴착기 기사 A씨는 전날 오후 3시 13분께 발생한 붕괴 사고로 지하 30여m 지점에 고립돼 있다가 밤샘 구조 작업을 통해 이날 오전 4시 27분께 무사히 잔햇더미에서 빠져나왔다. 대형 크레인 와이어 줄에 매달려 경기도 특수대응단 대원과 함께 지상으로 나온 그는 몸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립 초기부터 구조대원들과 전화 통화가 가능했을 정도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1일 농어촌 지역의 빈집 문제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농어촌 빈집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3년 동안 전국 농촌지역에서는 매년 약 6만 호의 빈집이 발생했으며,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빈집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빈집 관련 규정을 담고 있는 농어촌정비법이 존재하지만, 빈집 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개별적인 법률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
더 딴따라’ TOP5가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딴따라 25 DDDD 25’에는 ‘더 딴따라’ TOP5 나영주, 안영빈, 유우, 이송현, 조혜진의 커버 영상 시리즈 ‘딴따라 플레이’가 연이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딴따라 플레이’는 ‘더 딴따라’ TOP5의 노래와 춤 커버 콘텐츠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이들의 한층 성장한 실력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장르의 커버 영상은 물론, 연습 과정 비하인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지난달 28일에는 안영빈이 커
올봄 제주들판의 들꽃들이 모습은 지난해에 비해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지난 3월 내내 제주 들판을 둘러 봤더니 들판은 한겨울처럼 봄이 왔다는 기색은 찾아 볼 수가 없었고 들꽃들도 찾아 볼 수가 없는 황량한 들판이었다.지난 20여 년 동안 제주들판의 들꽃들이 피는 시기를 관찰해 왔는데 올봄 제주들판의 모습은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올 봄에는 다른 해에 비해서 들꽃들이 짧게는 보름에서 1개월 정도 늦게 피고 있다는 걸 감지 할 수 있었다.왜, 올봄 들꽃들이 더딘 걸음을 하고 있는지 들꽃(야생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근 비트코인이 7만5000달러 아래로 하락한 후 8만4000달러를 회복하며 상승세를 보이자, 옵션 시장에서도 강세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대한 수입 관세를 발표했으나, 일부 기술 제품을 제외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자, 투자자들은 8만5000달러~10만달러 콜 옵션을 매수하며 상승 베팅을 강화했다. 반면, 7만5000달러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새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추가 등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23일 어반 판타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 1.7버전 업데이트 '눈물은 과거와 함께 묻으리'를 선보인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메인 스토리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또 모킹버드의 S급 에이전트 '비비안'과 '휴고'를 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선보인다.비비안 ㆍ 휴고 등 새 캐릭터 등장비비안은 에테르 속성의 '이상' 특성 에이전트로, 양산과 검을 이용해 지상과 공중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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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미래의 광역시급 행정 체계를 대비해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14일 시의회 본회를 통과했다.시의회는 이날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를 열어 조직개편을 골자로 한 ‘용인시 행정기구·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상임위원회(자치행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은 4월 14일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지역 체육복지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서 낭독 및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봉사 활동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에는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임직원 및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제공 및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 우대 적용과 도수치료 지원 및 우대 적용 등 상호협력하여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이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업 회생 절차가 진행중인 티몬의 새 주인 후보로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인 오아시스가 잠정 낙점됐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는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오아시스를 선정했다.인수는 100% 신주인수 방식이다. 인수대금은 116억원으로 책정
킨텍스에서 2주간 진행된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막을 내렸다. 자동차 마니아와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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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생한 산청과 하동지역 산불과 관련해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다가올 여름철 풍수해에 대한 대책마련도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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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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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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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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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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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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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육체적 치유방법 담은 신간 ‘모든 것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이노베이션스쿨 팀장 등을 역임한 정우진 프라임디지털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번역가로 참여한 신간 가 출간됐다.루이스 헤이와 의학 박사 모나 리사 슐츠가 함께 쓴 는 우리의 감정과 신념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한다.두 저자는 정신적·육체적 치유의 실질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두 저자는 이미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긍정 확언과 치유 철학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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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2025년 4월15일 (음력 3월18일·갑인)
子48년생 괜한 자존심으로 상대의 호의를 버리지 마라.60년생 당신을 돕는 파트너가 반드시 가까운 곳에 있다.72년생 거절하기 힘든 사람의 부탁이 근심을 만든다.84년생 본인에게 실속이 많지않은 하루.96년생 현실적인 계획속에서 움직여 보라.丑49년생 아무런 생각하지 말고 잠시 휴식을 취해보라.61년생 주식 투자는 금물, 피하는게 상책.73년생 주위로부터 도움의 요청이 들어온다면 기꺼이 응해주라.85년생 문서상의 하자 발생이 있을수 있으나 바로 해결된다.97년생 초반에 해결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큰 문제를 일으킬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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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대선 앞둔 정치권, ‘표퓰리즘’으로 경제위기 외면하나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포퓰리즘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주 4일제 또는 4.5일제, 기본소득제, ‘불법 파업조장법‘으로 불리는 노랑봉투법 재추진 등의 인기와 표를 얻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다분한 정책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국민의힘은 14일 ‘주 4.5일 근무제’ 도입과 주 52시간 근로규제 폐지를 대선공약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월~목 하루 8시간 기본 근무 외에 1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 4시간 일하고 퇴근하는’ 울산 중구청의 사례를 소개하며 주 40시간 근무시간을 유지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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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상인연합회 박상수 제10대 회장 취임
울산 중구 상인연합회는 14일 성남프라자 상가에서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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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신뢰와 소통으로 이어가는 시정홍보
2년 전 시정홍보위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던 날, 막연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발대식에 참석했다. 당시에는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는 열정만 있었을 뿐, 홍보에 대한 요령이나 기술은 부족했다. 그런 부담을 갖고 있던터라 그날 김두겸 시장이 해주었던 말은 내게 큰 울림을 주었다. “시정 홍보는 결국 울산 사람과의 소통이다.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에 의미 있게 다가가는 것이 핵심하다.” 이후, 시간이 흐르며 시정 홍보의 의미를 깊이 알게 되었고,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과 유대감을 형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