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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22일 '공감의 시대' 안재하 동물행동학자 특강 개최

탐라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공감을 진화학의 시선으로 볼 때’라는 주제로 안재하 동물행동학자의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탐라도서관의 월간 도서 추천 프로그램인 ‘북토리’의 일환으로, 6월은 ‘자연과학’ 주제로 분류되는 도서 20종을 도서관내 문헌정보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달 북토리 연계 강연은 추천 도서 중 『공감의 시대』를 공동 번역한 안재하 동물행동학 연구자가 진행할 예정이다. 책 '공감의 시대'는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인 프란스 드 발의 저작으로 ‘약육강식’, ‘생존경쟁’이 자연의 본질이라는 기...
기상청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인 10월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낮부터 2일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ㄷ.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가 한부모가족에게 양육비를 우선 지급하고 채무자로부터 회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지난 23일 열린 국회 여가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양육비 선지급 대상을 두고 정부·여당은 중위소득 100%, 야당은 전체로 이견이 있었지만, 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중위소득 150% 이하로 여야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중위소득 150% 이하의 한부모가족은 미성년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를 가로지르는 차량을 평소에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각종 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차량으로, 골든타임을 지켜 위급한 상황에 대해 초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긴급자동차이다.하지만 긴급함을 알리는 사이렌이 무색하게 꽉 막힌 도로에 갇혀 현장 도착에 지연되고 있는 소방차량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은 한정된 도로 여건에 비해 늘어난 교통량과 양보의식의 부족으로 생겨났으며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출동로에 길을 터주는 방법을 알지 못해 발생한 경우가 대다수이다.소방차량의 접근을 인식한 후 소방차 길 터주는
제주지방병무청은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씨-패쓰가 협업해 30일부터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시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사회복무요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12명이며, 주요 내용은 취업특강, 도내 기업탐방, UCC 제작을 통한 탐방 기업 분석 등이다.김종원 청장은 “소집해제를 앞둔 20대 초·중반의 사회복무요원들이 당면한 학업과 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기업탐방형 일 경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6일 제주양돈농협 본점에서 태국 CP그룹 우민진 해외동북아사업부 사장 외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CP그룹은 제주양돈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사의 스마트팜 시스템을 소개하였고, 양돈농가 현대화 추진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전망했다.우민진 사장은 “제주양돈농협의 환대에 감사함을 전하며, 향후 CP그룹의 스마트팜 시스템이 제주도 내 양돈농가 현대화시설에 잘 접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권진 조합장은 “농가 현대화를 준비하는 조합원께서 CP그룹의 스마트팜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원정에서 패했다.제주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헤이스, 카이나, 김건웅, 갈레고, 유리, 한종무가 선발로 나섰다.홈팀 전북이 먼저 기세를 잡기 시작했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에르난데스가 부상을 당하며 이승우와 교체됐다.제주도 전반 막판 유리기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0의 흐름은 전북이 깼다. 후반
당진시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포럼’이 컨벤션 설악에서 10월15일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요 발표자들이 수소, 암모니아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정책 및 기술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행사는 오후 2시 오성환 당진시장의 개회사와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첫 번째 발표는 김재민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대표가 ‘자치단체 탄소중립 도시 추진 방향’을
서귀포 황우지해안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낚시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해안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ㄱ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ㄱ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 10분쯤 황우지선녀탕 인근 해상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ㄱ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ㄱ씨와 함께 파도에 휩쓸린 ㄴ씨는 스스로 물 밖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캐스팅엔이 최근 열린 제7차 서울 공급관리 컨퍼런스에서 '지출관리-간접구매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지출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교원 부사장은 간접구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캐스팅엔의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출 절감 및 공급망 투명성 확보 방법을 제시했다.간접구매는 사무용품 및 IT 서비스 등 제품 생산과 직접 관련이 없는 항목들을 포함하며, 기업의 판관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간접구매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어 비용 절감 기회를
세종지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11개 주요 기관이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9월 23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낙농진흥
데브시스터즈는 2일 ‘쿠키런: 킹덤’에 새 에피소드 맹렬한 파괴의 도래를 선보였다.이번에 발표한 에피소드는 향신료의 폭풍 속에서 왕국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는 골드치즈 쿠기와 스모크치즈맛 쿠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부 스테이지에서 전술 스킬 폭군의 분노를 사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비스트 등급 쿠키 버닝스파이스 쿠키도 등장한다. 이 캐릭터는 아군의 공격력 일부를 흡수해 적을 강하게 공격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했다. 이 외에도 새 비스킷 2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보강됐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
모바일 게임 ‘라스트워’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모바일 게임 ‘라스트워’ 한국 마켓 내 매출 순위 1위를 기념하여 오는20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전체를 대관하여 ‘라스트워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스트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의 ..
이마트가 가을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10월 ‘가격파격’ 행사를 시작한다.2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3~31일 진행되는 10월 가격파격 선언의 테마는 ‘가을철 밥상 물가 안정’이다.핵심 상품으로 시금치·바나나·국내산 돈 앞다리·미국산 살치살·오리온 초코파이’ 등 5가지를 선정했다.시금치는 올해 폭염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시세가 오른 대표 식재료 중 하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시금치 소매 가격은 100g당 279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4.8%, 평년 대비 82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 공립 중·고등학교 교과 교사 5천504명을 신규 선발한다. 중등 교과교사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보다 986명 늘어난 5천504명이다.중등 교과교사 채용 선발 규모는 2020학년도 4천282명에서 2021학년도 4천433명, 2022학년도 4천472명, 2023학년도 4천898명으로 3년 연속 늘었다가 올해 4천518명으로 감소한 바 있다.내년도 중등교사 채용이 늘어난 데는 지난해 중도퇴직 교원이 대거 발생한 것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교육부 관계자는 "퇴직
경기도교육청이 2일 '2025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시행계획에 따르면 2025학년도 공립교사 선발 인원은 ▲중등 1674명 ▲보건 80명 ▲사서 6명 ▲전문상담 45명 ▲영양 58명 ▲특수 70명으로 총 1933명이다.이와 함께 국립학교 교사 4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212명을 포함해 모두 2149명을 선발한다.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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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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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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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19시간전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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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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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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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대통령 탄핵' 주장에 대해 "탄핵은 헌정의 예외"라며 "신중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전 총리는 야권 차기 대선주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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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실사화 예고편 등장…프라임 비디오서 25일 공개
세가의 게임 시리즈 '용과 같이'를 바탕으로 한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용과 같이 ~비욘드 더 게임~'의 최신 예고편이 공개됐다.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 1편을 영상화한 이번 작품은 1995년과 2005년을 배경으로 키류 카즈마의 성장사에 초점을 맞춘다. 키류 카즈마는 복지 시설에서 함께 자란 가족이나 다름없는 소꿉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을 계기로 야쿠자 세계에 몸담게 된다.타케 마사하루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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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 북부권역 환경보건 심포지엄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의 환경보건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북부권역 환경보건 공동 심포지엄'이 지난 9월 27일, 오라춘천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물질로 인한 취약지역 선정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북부권역 환경보건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장인 김우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의 “인천지역 환경보건 취약지역 선정과 연계 사업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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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공업계,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운봉 설립 건의…"토지 매입 부담없고, 긴축재정에도 부합"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남원 운봉에 제2중앙경찰학교를 설립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2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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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텔라랩, 드론 활용한 AI 주차 솔루션 선봬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2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드론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주차 정보를 안내하는 AI 주차 솔루션을 선보인다. 베스텔라랩이 공급하는 드론 연동 AI 주차 솔루션은 대형 지역 축제에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지역 축제의 경우 많은 방문객이 특정한 날짜에 한꺼번에 방문하는 특성을 반영, 드론과 영상 분석 기술을 연동해 축제 기간 운영하는 모든 주차장의 실시간 현황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