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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입지, 김해시로 결정

경남 김해시와 경북 고령군이 유치 각축을 벌였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입지가 결국 김해시로 확정됐다. 3개 광역지자체가 포함된 가야고분군이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지 1년 3개월 만이다. 통합관리기구는 내년 하반기에 본격 가동될 전망...
주남의아침영농조합법인 이 23일 창원시를 찾아 이웃 돕기를 위한 친환경 쌀 10㎏ 200포를 기탁했다. 쌀은 무료급식소 4곳에 전달된다. 김이곤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밥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정연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성효 리노 주교를 제6대 천주교 마산교구장으로 임명했다고 주한 교황대사관이 21일 발표했다.신임 이성효 교구장은 1957년 진주에서 태어나 1992년 사제품을 받았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오산 본당 주임 신부를 역임했다.2003년부터 2008년까지 수원가
2024년 끝자락에 우리는 또다시 대통령의 탄핵을 외쳐야 했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채 10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한번 대통령의 탄핵 소추를 이끌어 내었다. 이번 탄핵 소추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젊은 세대, 그중에서도 여성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들은 전통
창원시의회는 지난 20일 본회의에서 '12.3 비상계엄에 따른 경기 악화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부결 처리했다. 민주당 시의원 10명이 발의했고 국민의힘 시의원은 반대했다. 비상계엄 선포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는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14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시민들
통영 욕지초등학교가 '2024 학생 및 평생교육 도예교실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지난 1년간 도예 교실에서 만든 학생과 지역 주민 작품 200여 점은 욕지도 안 통영시립욕지도서관 1층 만남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달 20일 시작한 전시회는 30일까지 이어진다.
12월 학교는 학년 마무리로 바쁘다. 생활기록부 정리와 상급학교 진학 등으로 하루가 금세 저문다. 교육과정 평가와 함께 새 학년도 준비도 해야 한다. 그런데 난데없이 불법 비상계엄이 선포되어 민주주의 위기에 맞닥뜨렸다. 다행히 성숙한 시민의 힘으로 상황을 극복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이 도청 출입기자단이 뽑는 ‘최우수 소통부서’로 2년 연속 선정됐다.평가는 출입기자단 43개 회원사가 전체 실·국과 기획단,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1차 투표를 통해 상위 5개 부서가 선정됐고, 결선 투표 결과 경제활력국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김인영 국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활력국 전 직원이 도정 경제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도민께서 주신 상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더욱 널리 알
국립중앙과학관은 을사년 뱀띠해를 맞아 ‘사이언스, 사이언스!’ 특별전을 2025년 1월7일부터 2월9일까지 생물탐구관에서 개최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국립부경대학교, ㈜앤씨비아이티 등 산·학·연 연구기관이 뱀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개발 중인 다양한 첨단과학기술 성과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뱀 로봇’ 분야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우리나라 최초로 2011년 개발한 재난구조용 뱀 로봇을 전시한다. 뱀 로봇은 지진,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사람 대신 머리에 달린 카메라로 좁
수협중앙회와 서울 동작구청이 노량진 유휴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27일 밝혔다.서울 중심부이자 한강변에 자리잡은 축구장 7개 규모의 부지 개발에 대한 추진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노량진 일대를 서울 랜드마크로 조성하기로 약속하고,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수협중앙회와 동작구청은 이 같은 내용의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이날 진행된 협약은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협약서에
청도군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청도군청 접견실에서 청도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뤄진 결실로 공무원들의 노동 환경 및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이 진행됐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양측 교섭대표인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공무원
경남지역 시민단체가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연장 세력"이라며 해체를 촉구했다.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27일 오전 11시 창원시 의창구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세력의 조직적 저항은 내란 획책을 넘어선 시대의 반역"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민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원·달러 환율 상승, 통상 환경 악화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악 수준으로 나빠졌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조사 경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4.5포인트 낮은 87.0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9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하락폭은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컸다.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 중 주요
40여분간 양측의 쟁점 정리후 종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절차인 변론준비기일이 27일 오후 2시에 시작됐다....
내년부터는 혼인에 관한 세액공제가 신설되고 헬스장 이용료에 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첫 탄핵심판에서 국회 측은 변론 시작에 앞서 '신속한 파면'을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은 변론이 개시되는 시간에 임박해 도착해 별도 견해 표명 없이 곧바로 입장했다.탄핵심판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7일 오후 1시 45분께 재판에 출석하면서 "12·3 윤석열 내란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신속한 파면을 위해 국회 소추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 명령은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는 것"이라며 "반역의 무리를 역사 속에서 퇴장시키겠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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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인천역 북광장 화도진스케이트장에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어린이 30명 이용료를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잇다.27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익명의 기부자가 화도진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이용료 선결재를 요청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화도진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30명 이용료를 결제한 후 총총히 자리를 떴다.동구 관계자들은 기부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끝에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 30명을 선발했고, 이들 어린이들은 지난 26일 화도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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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2시8분쯤 연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조명기기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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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GI서울보증(임원)
▲ 소비자보호본부장 남기화 상무 ▲ 자산운용본부장 권홍열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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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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