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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해안도로 방호벽 새단장 아름다운 풍경 조성

조천읍사무소은 조천-함덕을 잇는 해안도로 방호벽 도색 공사를 완료 이용객의 안전과 즐거운 여행길을 제공할 예정이다.해안 도로변을 따라 펼쳐지는 푸른 제주 바다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조천-함덕 해안도로는 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화되어 도색이 벗겨진 방호벽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도로 경관을 대폭 개선했다.양정화 조천읍장은 “노후화된 시설물은 조천의 자연 경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지역의...
제주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올해 여름철을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극한 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시는 ▲상황관리체계 강화, ▲인명피해 우려지역 집중 관리, ▲재난관리자원 비축, ▲배수시설 정비, ▲풍수해 대응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여름철 재난에 대비할 계획이다.특히, 해안가 저지대, 하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60개소에 대해 대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도청 집무실에서 이케다 요오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신임 총영사와 만나 제주와 일본 간 지방외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이날 면담은 지난 21일 부임한 이케다 총영사의 인사 방문으로 이뤄졌다.오영훈 지사는 “탐라국 시대부터 해상교류의 중심지였던 제주는 일본과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면서 “특히 1923년 제주와 오사카를 잇는 정기 여객선 ‘군대환’ 취항 이후 재일제주인들이 제주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소개했다.이어 “양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본인 대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4일 논평을 통해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은 매우 환영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논평은 "어제 제주도의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며 "제주도 해양환경의 건강성과 생물다양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주도 해양보호구역 법 및 조례제정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우리 단체는 이번 제주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이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해양보호구역 및 그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과 주민지원, 지역
제주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과 에너지 취약지구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제품을 무상 보급한다.제주테크노파크는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제품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제주시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EV 사용 후 배터리 활용제품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기차에서 회수된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해 제작한 에너지저장장치와 농업용 운반차 등 다양한 장비를 에너지 취약지역과 농촌에 매년 100대 정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품 구성은 이동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어울릴 수 있는 지역 사회 조성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서귀포시가 주최,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장애인 단체장, 복지시설 종사자, 가족 및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
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예술을 통해 세계와 제주를 잇는 국제 교류의 현장에 참가할 제주의 청년예술인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국제연수센터 주관, 제주도 주최로 운영되는 민간위탁사업으로, 글로벌 청년창의레지던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청년예술인 참가자는 세계 유수의 예술 축제 및 행사에서 재능을 펼치며, 제주와 세계를 예술로 연결하는 교류의 중심에 서게 된다. 또한 해외 예술인을 제주로 초청해 도내 예술인과 교류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으며, 10월에
일본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이 첫 내한에 나선다.29일 소속사 아뮤즈에 따르면 호시노 겐은 오는 8월부터 ‘Gen Hoshino presents MAD HOPE Asia Tour’를 개최한다.이번 투어는 8월 30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9월 13일 서울, 그리고 아직 상세 발표되지 않았지만 상하이까지 세 도시에서 진행된다. 호시노 겐은 2019년 ‘POP VIRUS World Tour’에 이어 타이베이와 상하이에 두 번째로 방문하며,
전홍선 기자 =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29일 최종 임금 협상에 돌입한다.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30일 첫차부터 준법 투쟁...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29일 제주축산농협 아라종합타운에서 열린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69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제주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은 제주축산업협동조합의 주최로 지난 3월 11일부터 7주간 운영됐으며,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축산 기술 및 경영 역량을 강화,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
금융보안원은 AI 분야 글로벌 최고 수준 학회인 ICLR에서 'FDS에 활용가능한 합성데이터 생성 모델 및 탐지 모델 성능 비교·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ICLR 2025는 구글, 애플 등 빅테크 기업이 참여해 자연어처리·음성인식·추천시스템 등 AI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ICLR 금융AI 워크샵 조직위원회는 이번 논문을 우수 연구로 인정해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워크샵에 연구자를 초청했다. 조직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대표주자로 꼽히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지난해 출시 당시 3일만에 1천 대, 12일만에 3천 대가 판매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출시 후 1년간 하루 평균 230대 이상 판매돼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흥행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제품으로, 세탁물 이동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수행해
전 세계 전기 수요가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전력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주요 비즈니스 기회와 이슈가 진단됐다.삼정KPMG는 ‘전력 인프라로 완성될 전기의 시대’ 보고서를 발간, 전기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로 탄소 감축 요구가 커지면서 산업, 수송, 건물 등 에너지 수요 부문에서 전기 비중이 늘고,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전력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2023년 세계 순전력소비량은 27,047TWh로, 1980
상주시 공검면 중소침례교회가 28일 지역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신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신도들은 손수 면과 짜장 소스를 조리하고, 떡과 과일을 곁들여 참석한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가정까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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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28일과 29일 이틀간, 화암면과 신동읍의 취약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릴레이’의 일환으로 진행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28일에는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이 화암면의 가구를 방문해 집 주변 정리 및 청소를 진행했고, 29일에는 우리주민주식회사 ‘우리 함께 나눔 봉사단’이 신동읍 가구를 찾아 내부 정리 및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김진복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 가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
KCTV 제주방송 공대인 대표는 29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아동들과 제주도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8030만원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기탁했다.이 후원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가정 아이들 208명의 피해 회복, 제주 아동 595명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공 대표는 30년간 나눔을 실천한 아버지 공성용 회장의 뜻을 이어 4년째 어린이날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아동들에게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공성용 회장부터 2대에 걸쳐 3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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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최근 경북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언어 능력 향상과 문화 이해 증진, 심리 상담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2025년에는 이주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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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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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상공회의소 ‘상호교류협력’ 협약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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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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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식품가공협의회,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MOU 체결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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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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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대표주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10만 대 판매 돌파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대표주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지난해 출시 당시 3일만에 1천 대, 12일만에 3천 대가 판매되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출시 후 1년간 하루 평균 230대 이상 판매돼 국내 올인원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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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철도역 편의점 스토리웨이 등 채널서 5월 특별 행사 마련
코레일유통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전국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은 물론,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트레인메이츠’ ▲커피 전문점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 ▲앱 '스토리웨이플러스' 등 코레00일유통의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된다.전국 주요 철도역에 위치한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가족 건강을 위한 홍삼 등 건강식품과 함께, 티니핑, 뽀로로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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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 IPR운영실장 김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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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미국 환헤지 ETF 2종 순자산 1조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의 미국 대표지수 환헤지형 상장지수펀드 2종이 상장 2년여 만에 합산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S&P500, KODEX 미국나스닥100 두 종목의 순자산이 합산 1조원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두 상품은 2022년 12월 상장한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각각 순자산 6908억원, 3868억원 규모로 성장했다.특히 올해 들어 순자산 증가세가 가속화됐다. 작년 말 기준 합산 순자산 6738억 원에서 약 4개월 만에 59.9% 증가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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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우려에…유심 교체 첫날 SK텔레콤 가입자 3만4000명 이탈
SK텔레콤이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약 3만4000명의 이용자가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SK텔레콤 가입자 3만4132명이 다른 통신사로 이동했다. 아울러 8729명이 SK텔레콤에 새롭게 가입하면서, 가입자 수가 2만5403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이탈한 가입자의 약 60%는 KT로 이동하고 나머지는 LG유플러스로 갈아탔다. 이날 KT에 새로 가입한 사람은 2만1343명, LG유플러스에 새로 가입한 사람은 1만4753명이었다. 알뜰폰으로 이동한 이용자까지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