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공직 사회에 기여한 퇴직 공무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정부포상은 재직 기간에 따라 ▲33년 이상 재직
서울 성동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지만, 정교진, 주복중, 박성근, 엄경석, 이현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먼저 장지만 의원이 ‘용답전통시장을 문화와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자’고 주장했다.장 의원은 “지난해 문화·관광형 특화시장으로 선정된 용답동 전통시장을 활력이 넘치는 ‘문화와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여 지역경제와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용답역에서 새마을금고 사이의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외부인들도 쉽게 방문해 즐기고 소비하
법인보험대리점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 영업 3주년을 맞이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스인슈어런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자회사다.토스인슈어런스는 2022년 2월 설계사 2명으로 대면 영업을 시작해 2025년 2월 현재 설계사 수가 2300명을 넘어섰다. 단 한 번의 인수합병 없이 36개월 연속 설계사 수가 순증한 것은 이례적이다. 최초 설계사 500명을 보유하기까지 1년 남짓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이후 증가세가 점차 가팔라지고 있는 것이다.지난 3년 간 토스인
12일 새벽부터 경남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차량 혼잡과 사고가 잇따랐다.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창원·진주·고성·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어서 당국이 긴장했다. 경남도는 비상1단계 비상근무 가동에 들어갔다.이후 산청·함양·거창·합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어제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교통수단 도입 시범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3칸 굴절버스는 궤도·선로가 불필요해 초기 건설비용 및 기간이 경제적이고 최대 270명의 수송 능력이 있어 5칸 트램차량 대비 약 90% 수송 능력을 갖춘 교통수단이다.이 사업은 올해 1월에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위원회 규제 실증특례를 받아 도심 공공교통서비스가 취약한 대전 유성구 도안지구 일대에 대중교통이용을 높이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넷기어는 100M, 1G, 2.5G의 멀티 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한 5포트 및 8포트 스위치 2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소형 사무실은 물론 가정에서도 적합한 콤팩트한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로 5포트를 지원하는 MS305E와 8포트를 지원하는 MS308E이다.이 모델들은 팬 없이도 안전하게 동작하는 팬리스 방식으로, 실내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견고한 메탈 케이스를 채택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발휘하는
대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분께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4층 규모 다가구주택 1층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0대와 대원 5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7분 만에 불을 껐다. 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장기분할상환제도를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부채로 대출만기 원리금 일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대출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년간 장기분할상환과 금리 상한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경영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장기분할상환제도는 최대 2년의 거치기간을 포함해 최대 10년까지
인천대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교육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라이프스타일 혁신 분야 예비창업자 30명이다. 모집 공고일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는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창업교육, 홍보, 멘토링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창업 공간 및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24(sbiz24.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 김 의원은 그동안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다가 이번에 자리를 이동하게 됐다. 김 의원이 빠진 자리에는 농해수위 소속이었던 같은 당 이만희 의원이 채웠다. 김 의원은 1980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울산
플래티어가 본격적인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일본법인 플래티어재팬을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플래티어는 이번 일본법인 설립을 통해 자사의 AI 기반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인 ‘그루비’를 시작으로 AI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 등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이커머스 솔루션을 일본 기업 고객에게 소개하고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일본 법인장은 이봉교 데이터솔루션사업추진단장이 맡는다. 게이오대학에서 IT 비즈니스를 전공한 일본통으로 평가받는 이 법인장은 한국에서 그루비
승마 대중화 목표, 농촌 관광 승마 트레킹을 7개 시·군으로 확대·시행 등 퇴역 경주마 승용마 전환 조련 지원, 전용 승마대회 확대 개최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승마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말산업육성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11일 국민 레저로서의 승마 문화 조성을 통한 말산업 활성화를 비롯한 농어촌 지역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