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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

화성시의회는 1월 13일, 화성시 향남읍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기원했다.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도 경제는 좋은 시기도 있을 것이고, 어려움도 있을 것이다. 풀어야 할 과제도 분명히 있을 것이지만 이런 도전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가뿐하게 이겨내는 을사년이 되면 좋겠다”라며 희망의 메시지...
포항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져올 연어 산업 육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의 ‘2025년도 산업단지지정계획 고시’에 포항시 연어양식 특화단지 22만 4,140㎡가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시는 장기면 일원에 연간 1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을 목표로 연어 양식 시험시설인 테스트베드와 배후 부지로 구성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이번 지정계획 승인 이후 연어양식특화단지는 개발 및 실시
포천시가 오는 4월 시청 구내식당의 직영 전환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포천시는 기존 민간업체의 계약이 오는 3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직원에게 영양가 있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기반으로 직원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직영 전환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구내식당 운영 전반을 책임질 양양사 채용을 완료했으며, 직영으로의 전환을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를 관내 농산물로 우선 구매하고, 조리원도 지역 내 거주
김학동 예천군수는 10일 예천경매가축시장을 방문해 경매 상황을 점검하고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격려했다.이날 김학동 군수는 한우 가격 동향 및 거래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사료 가격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충을 청취하며 축산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시장에서 이날 경매에 출품된 가축은 비육우 86두, 번식우 25두, 송아지 221두 등 총 332두였으며, 연간 약 11,000두, 400억원 규모의 가축이 거래되는 예천경매가축시장은 지역의 대표
영주시는 선비정신과 영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5 선비글판 문안 공모’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오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한 응모작만 인정된다.공모 주제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담아 모든 세대에게 공감과 정서적 감동을 주는 25자 이내의 참신한 순수 창작 글귀로, 1인당 1편만 제출할 수 있으며,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출품작은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
옹진군은 9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문경복 군수는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옹진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인천광역시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지역 특성과 산업수요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의 평가는 S, A, B, C, D 5등급으로 나뉘며, 평가 결과는 다음 연도의 지역별 국고보조금 결정에 중요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위해제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2025년도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을 발표하고,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확대, 경찰·지자체 등과 합동단속② 강화, ③리콜사업자 관리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체적으로,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조사는 지난해 조사한 450개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1000여개 제품을 조사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위해제품의 국내 유입을 방지할 계획이며, 국내 유통 제품에 대해서도 화재·사고 등 안전 우려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470
축산업계가 도축비 인상 즉각 철회와 함께 정부, 국회 차원의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종료에 따른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도축장 전기요금 특례 종료로 인한 도축비 인상이 축산업 전반과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같은 입장을 밝
AI 전문가인 경북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저서 ‘AI 고속도로’를 통해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 구축 종합추진 계획’이 한국을 IT 강국으로 만들었듯이, 이제는 ‘AI 고속도로 기반 구축 종합 계획’이 필요하다”며 “AI 분야에서도 선두에 서려면 AI 고속도로를 지금부터 철저하게 준
충북도교육청은 15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청주시, 충주시,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소재 평준화고 6273명에 대해 전산추첨을 통해 배정을 마쳤다. 배정결과 임의배정 인원은 지난해보다 31명 감소한 101명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평준화 고등학교 학군별 배정인원은 △청주시 4903명 △충주시 991명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379명이다.배정대상 고등학교는 청주시 19곳, 충주시 6곳(남학
프랑스 인공지능 스타트업 바이오티머스가 생물학 연구를 위한 범용 AI 기반 모델 구축에 4100만달러를 모금했다. 14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이 라운드는 캐세이 이노베이션이 주도했다. 회사는 이 자금이 현재의 AI 플랫폼을 개선하여 더욱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치료 분야를 통합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티머스는 생물학적 데이터와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모든 AI 모델을 사용해 생물학 연구가 수행되는 방식을 혁
1시간전
의성군은 하천의 수질개선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2025년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 하수도 관련 사업을 국비 포함 143억원을 확보해 시행한다고 밝혔다.하수처리구역 확대는 공공하수도 미보급으로 환경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대해 소규모하수처리장과 공공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다. 그간 체포영장 발부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해온 국민의힘은 체포 과정의 적법성부터 공수처 조사의 증거 능력을 놓고 법리 다툼을 이어갈 전망이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내 친윤석열계 의원들은 이날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를 위해 제시한 영장이 근본적으로 불법이라는 입장이다. 주요 쟁점은 윤 대통령 사건을 검찰 등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하는 공수처에 내란죄 혐의 수사권이 있는지다. 공수처법은 직무유기·가혹행위·공무상 비밀의 누설 등을 규정해 둔 ‘고위공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됐다. 비상계엄 사태가 터진 지 43일 만이다.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5일 오전 10시 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공수처는 이날 새벽 3시께부터 체포영장 집행을 준비했다. 경찰도 관저 인근에 기동대를 배치했다.이후 오전 5시께 대통령경호처에 영장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의원 30여명이 막아서는 등 소란이 있었으나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진 않았다.대통령경호처의 강력한 저지가 없는 상태에서 체포영장 집행은 지난 3일 1차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부지에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인천시는 15일 오전 이 같
지난 9일 제주시에서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인 한림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중심의 문화·여가·교육 프로그램 운영되었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실직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제주에서는 2023년 제주특별법에 주민자치회 설치 근거를 마련하였고,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주민자치회가 이제 막 첫 발을 내디게 되었다.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대표 조직으로서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각종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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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올해 1조 6천293억 환경시설공사 발주
한국환경공단은 9일 총 1조 6,293억원 규모의 2025년도 발주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발주 물량은 총 842건으로 지난해 863건 보다 2.5% 다소 감소했으나, 발주규모는 지난해 1조 2,463억원 대비 약 30%이상 증가한 규모다. 환경공단은 전체 발주금액 가운데 약 70%인 총 1조 1,245억원에 해당하는 603건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해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요 입찰을 살펴보면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동부권 광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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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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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 신년 기자회견 개최
옹진군은 9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문경복 군수는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옹진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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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에 대한 철저한 이행 필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부진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경남개발공사에 철저한 명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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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당진시 역점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민선 8기 공약 추진 계획과 공모사업 대응 계획 등 시정 핵심 사업을 포함한 총 505건의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가 이뤄졌다.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중앙정부 및 충청남도 정책과의 조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선제적 사업을 발굴하고, 부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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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이용객 목소리 적극 반영하고, 버스이용 편한 제주 만들라”
“제주도는 보여주기식 섬식 정류장 건설, 버스 감차 등 불필요한 대중교통 정책 대신 버스 이용객들을 위한 정책들을 만들어라”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은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대중교통 완전 공영제 시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이 단체는 “2024년 11월 27일,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 대표단은 제주도 버스 이용 청소년 60여명을 중심으로 버스의 문제점, 개선점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며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는 ‘너무나도 긴 버스 노선 시간’, ‘현금 없는 버스 시행 후 버스 타는데 생기는 혼란’, ‘갑작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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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객 석 달째 감소.소비 부진...제주경제 침체 지속
제주 경제가 석 달째 계속되는 관광객 감소와 소비 부진 등으로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15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내놓은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새해 들어 14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40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만3000명이 적다. 내국인 감소폭은 8만6000명에 이른다. 내국인의 빈자리를 채우던 외국인도 3000명 증가에 그쳤다. 겨울철 관광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크루즈 승객 수가 크게 줄고 국제선 항공편 증가폭도 전월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면서 외국인 증가폭도 둔화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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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회보장급여 맞춤형 통합조사...탈락가구 권리구제 
제주시는 올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정확한 맞춤형 통합조사를 통해 적정 급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올해 신청에서는 기준중위소득 6.42% 인상과 부양의무자 및 자동차 선정기준 완화 등으로 인해 지난해와 비교해 3% 증가한 3만 1000여 건의 신청이 예상되고 있다.제주시는 신청 가구에 대해서는 공적자료와 상담을 통해 급여의 적정성 및 누락 여부를 정확하게 평가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 급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생계·의료·주거급여 탈락 및 위기가구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한 권리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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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소외이웃 위한 사랑나눔 기부 잇달아
영양군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익장건설과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영양지구은 1월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김연희 ㈜익장건설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고마움을 환원코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영양지구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생신상차리기,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