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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 서사-다운2지구 대중교통 대책 논의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14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서사-다운지구 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로부터 대중교통 관련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서사-다운지구는 오는 6월 신혼희망타운아파트 1250세대가 입주하고, 11월 우미린 시그니처 1430세대가 더 입주하지만 도로 개설이 늦어지면서 시내버스 노선이 전혀 준비돼 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입주예정자들은 교통 접근성,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한다. 입주예정자들은 “신도시 특성상 젊은 세대와 학생 비중이 높으므로 버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결정 이후에도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심화되면서 경제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0%대 저성장이라는 암울한 현실 앞에서 정치권은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진지한 노력 대신, 다가오는 6월3일 조기 대선을 겨냥한 포퓰리즘 경쟁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한국은행이 산출한 정치 불확실성 지수는 지난 13일 기준 2.5로, 지난해 12월 초 비상계엄 사태 이전보다 크게 높은 수치를
6·3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출전한 김두관 전 국회의원는 13일 “대한민국은 언제부터인가 서울 등 수도권 일극 중심으로 모든 발전 전략을 짜고 있다”면서 “산업화에는 성공했는지 모르지만, 미래의 대한민국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못 박고 수도권 일극에서 ‘오극 다극 체제’로 발전 전략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전 의원은 경상일보를 비롯한 중견 지역언론인 연구단체인 한국지역언론인 클럽과의 공동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김두관 전 국회의원과의 일문일답.­대선에 출마하게 된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2일 국민의힘 울산남구갑 당원협의회 당원들이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앞에서 김상욱 의원의 남구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항의를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남구는 안전도시 조성과 경제 활력, 복지 증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7255억원으로 기존 본예산 6886억원 대비 369억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재난과 재해 대응, 경제의 불확실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 등 필수 현안에 대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27억원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1억원 △노후 가로등 교
12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이 화사한 튤립으로 물들며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떠올랐다.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열린 ‘울산대공원 튤립축제’는 따뜻한 날씨에 힘입어 수많은 방문객들로 붐볐다.남문광장 일대는 빨강, 노랑, 보라 등 다양한 색상의 튤립으로 가득 채워졌고, 곳곳에 설치된 꽃 조형물과 포토존은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친구들이 꽃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즐겼다.울산대공원 튤립축제는 봄철 대표적인 시민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말마다 많은
신한장학재단은 올해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순직·공상 유공자 자녀 90명을 대상으로 장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36명의 장학생이 신규 선발됐으며 이들에게는 대학교 졸업 시까지 ▲연 600만원의 생활비·자기계발비 ▲장학생 간 네트워크 형성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장학캠프 참가 기회 ▲졸업생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신한장학재단은 매년 순직·공상 유공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펴고 있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지난달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려는 공무원 등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5월 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제53조 제2항 제2호는 대통령 궐위선거의 경우 공무원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은 선거일 전 30일까지 사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국가공무원법'나 '지방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 정부지분 50% 이상 보유 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 임원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은 5월 4일까지 사직해야 이번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 다만, 국회의원은 그 직을 가지고 입후보할 수 있으므로 사직하지 않아도 된다
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석윤수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위촉된 석윤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제27기로 수료하고 법무법인 ‘나은’ 소속 변호사로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에서 자문변호사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 군은 기존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변호사 3명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운영 중이었으
카카오게임즈는 18일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성장 시스템 '개화'를 공개했다.이에따라 유저들은 초월이 완료된 영웅을 개화하면 6등급으로 승급해 새로운 리더 기술을 얻고, 최대 15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처음 선보이는 개화 영웅은 ‘은하’와 ‘AA72’ ‘칼리’로 새로운 외형 및 보이스의 일부 변경이 적용된다. 또 리더 기술을 사용하면 해당 영웅만의 전용 컷신이 연출되며, 넓은 범위의 공격과 함께 일정 시간 동안 파티 전체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개화와 연계된 외전 스토리도 오픈한다. 개화 외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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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취급하여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새마을금고는 지난해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3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통해 3,123억원의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했다.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은 2022년 2,940억원, 2023년 2,958억원, 2024년 3,123억원을 기록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제주지역 읍.면.동주민센터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게를 혁신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제주연구원 산하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17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윗세오름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도내 43개 읍·면·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도-행정시 복지·보건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민간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등 14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복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읍면동의 역할 재정립에 대해 논의했다.'중앙-지자체 복지정책 동향과 통합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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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깔짚·냄새관리로 지역민과 상생 실현 청정 환경 조성 통해 경축순환 완성 이정목장은 청정 환경 축산업 조성으로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목장을 운영하여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환경문제를 해결해 낸 목장이다. 이정목장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도심에서 50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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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상에서 러시아산 킹크랩을 몰래 국내로 들여온 일당이 해경에 검거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안 공해상에서 러시아산 킹크랩 등을 국내에 몰래 들여온 혐의로 밀수선 선장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국내 주식을 1조6000억 원 넘게 팔며 8개월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채권은 5조8000억 원대 순투자로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1조6370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모두 매도 우위였다. 작년 7월 이후 8개월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3월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주식 보유잔액은 703조9000억 원으로, 전월
하이트진로가 오리온과 협업해 한정판 '핵아이셔에이슬'을 선보였다. 기존 아이셔에이슬 대비 극대화된 신맛과 제로슈거로 헬시 플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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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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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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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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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6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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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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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 사기의심 해외쇼핑몰 주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유명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룰루레몬’ 관련 피해가 늘고 있다.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 결제를 유도한 뒤 배송이나 환불을 해주지 않는 사기의심 해외쇼핑몰이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입점 브랜드사인 룰루레몬과 협력 사기 의심 사이트를 찾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공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신속하게 해당 사이트를 폐쇄하는 등 소비자피해 확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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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장애인의 날 맞이 권역본부 마음 모아 1천920만원 기부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1,92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장애인 직원 776명을 격려하기 위해 3,88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선물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내수 진작을 위해서도 모범을 보였다.도공서비스는 고속도로망을 기준으로 10개 권역본부, 386개 영업소에서 5,8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25년 3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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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캐나다 호화 이사회 논란’에 경찰 '혐의 없음'
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캐나다 초호화 이사회 개최와 관련해 고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정우 전 포스코홀딩스 회장과 사외이사 등 16명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조사한 결과, 이달 초 불송치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포스코 본사 및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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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
지구촌 재외동포 경제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내년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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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전통 이리공고,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박차
개교 85주년을 맞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리공업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리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이차전지 마이스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