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1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승강기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2024년 오산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오산소방서 구조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화성오산지사와 협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승강기 내 사고 발생 시의 대응 절차 및 구조 활동을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김인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 정찬영 오산소방서장, 김영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화성오산지사장과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 및 안전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관했다.훈련에 참...
서산시 석남동주민자치회는 9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2024년 석남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청명한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안원기·문수기·최동묵 시의원, 이연희 충남도의원, 김호용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 유력 인사와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성악 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2025년 분과별 주민자치사업 투표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은 11월 8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제379회 기간 중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총 14일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대장정의 일정을 출발하였다.교육기획위원회의 감사 대상 기관으로는 도교육청 본청 기획조정실, 교육협력국, 교육정책국, 유보통합준비단 4개 기관과 직속기관 2개소, 부천교육지원청 등 12개 교육지원청 및 재단법인 경기교육연구원이 해당된다.구체적인 감사일정은 11월 8일부터 15일까지는 교육지
광주시 북구가 그동안의 세일즈 외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해외 판로 다변화에 성공했다.10일 북구에 따르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지역 중소기업 신규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해 추진된 ‘해외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1,085만 달러 수출계약’을 비롯해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대형 온라인몰 입점 계약’ 체결 등을 이끄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해외시장개척단은 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정인화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양시 민․관․경제 대표단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선전시를 방문 중이다.민․관․경제 대표단은 정인화 광양시장,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안성수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 회장, 광양시 관계 부서 공무원, 포스코 대외협력․벤처지원섹션 및 이차전지․벤처기업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됐다.방문 이틀째인 지난 6일 대표단은 선전국제상회를 찾았다.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이 광양시 투자환경을 소개한 후 광양상공회의소는 선전국제상회와 우호 협력 강
홍성군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71건을 군 누리집을 통해 전면 공개했다.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도모한다.이번에 공개된 대상 사업은 신규사업 42건과 지속사업 29건으로 ▲주요 군정 현안 사업 ▲5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의 제정·개정·폐지 사항 ▲국제교류 관련 사업 ▲군민이 신청한
서린씨앤아이가 지난 11월 8일 전자랜드 용산점 DCS에 자사 유통 브랜드 제품들의 전시 및 판매를 겸해 입점했다.전자랜드 용산DCS는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으며 컴퓨터는 물론 다양한 생활 공간 제품들을 모아 마련된 종합 쇼핑 공간이다. CPU, PC 메모리, 메인보드는 물론 그래픽카드, PC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등 PC 구성 요소를 이루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서린씨앤아이는 이러한 전자랜드 용산DCS 리뉴얼 오픈에 맞춰 고성능 PC 메모리
수용해도 높은 전문 약제로 미리 예방 최근 재배기술의 발달로 연작이 증가함에 따라 선충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토양 해충인 선충은 작물 뿌리에 해를 입혀 수확량 감소의 주된 원인이 된다. 선충은 토양 속에서 작물의 뿌리에 해를 가하기 때문에 조기에 피해 정도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선충에 피해를 입은 뿌리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 병원체가 쉽게 침입할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초기부터 확실히 방제하는 게 중요하다.경농의 네마킥은 고추, 당근, 토마토, 호박 등 주요 작물에 대
삼천리그룹 정기 인사에서 오너가 3세인 이은선 삼천리 전무가 미래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의 3녀다.삼천리그룹은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번 조직 개편으로 미래 신성장 사업을 성장시키고 해외 사업의 안정적인 전개를 통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가 ‘김장대전’을 개최한다. 15일 이마트에 따르면 배추, 무 등 김장 채소값 상승으로, 김장을 포기하고 사 먹는 이른바 ‘김포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김장 주재료 및 부재료를 파격가에 할인하며 김장 물가 안정에 나선다. 이번 김장대전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열린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드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주말인 16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특히 공천 개입에 관한 의혹이 점점 커지면서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도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창원지법 영장 전담 정지은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시 15분께 “증거 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들에게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구미시는 내년 3월 2일 전국 마라톤대회인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하프, 10㎞, 5㎞ 코스로 구성되며, 대한민국 산업 중심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출발해 구미대교, 동락공원, 남구미대교, 낙동강 강변도로를 거쳐 1976년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
완연한 가을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가을의 산을 찾는다. 단풍을 보며 걷고,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울산생명의숲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25기, 약 500여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숲해설가들은 시민과 숲을 연결하는 안내자 이자 숲의 생태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관찰자이고, 주요 서식지를 지키는 보호자이다. 숲해설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 고되다.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연 19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9일 열린 2024년 중독폐해예방 행사장에서 이동상담 및 중독예방 도전 골든벨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중독문제로 인해 예방과 치유가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지역사회 내 확산하고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적인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을 하고 진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마약 중독으로 인하여 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첫 관문인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15일 나온다. 선고 내용에 따라 정국이 요동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이날 오후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이 대표 관련 4개의 재판 가운데 가장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법정자본금을 50조원에서 65조원으로 15조원 증액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사회취약계층, 전세사기피해자 등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민생법안으로서 여야 합의에 따라 처리됐다.LH는 공공임대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건설·매입비용의 일부를 정부로부터 출자받아 왔다. 현재 LH의 납입자본금 누계액은 48조 7천억원으로 내년 1분기에는 납입자본금이 법정자본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정부의 공공주택 100만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카멀라 해리스에 비해 연설을 많이 했다고 14일 뉴욕타임스가 전했다.최근 롤콜 팩트바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번 선거에서 말이 많은 인물로 나타났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와 격차가 얼마나 컸는지 보여준다. 트럼프는 7월 23일 이후 대중 연설과 미디어 출연에서 총 172시간 동안 연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리스의 연설 시간은 총 69시간이었다.트럼프의 연설 시간이 긴 점이 그의 당선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데
최근 넷플릭스 예능 콘텐츠 ‘흑백요리사’ 열풍 속에 K-미디어산업의 새 중심지가 주목받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발표한 ‘콘텐츠 산업조사’에 따르면, 국내 콘텐츠산업 사업체 수는 11만 4,769개로 전년 대비 5.7%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관련 종사자 수도 64만 7,969명으로 1년 전보다 5.4%가 늘었다. 제주도 총인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매출도 약 150조 원에 달한다.이처럼 대규모로 성장한 K-미디어산업 중심지로는 서울 상암DMC가 있다. 이곳은 국내를 대표하는 첨단 미디어산업의 클러스터로 방송사와 엔터테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의 잠재적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겐슬러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규칙을 준수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14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겐슬러 위원장은 프랙티싱 로우 인스티튜트 연설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의 등록과 적절한 공시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겐슬러는 유통 중인 1만개의 디지털 자산 중 상당수가 증권이라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의 규모는 약 6000억달러에 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