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림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12월 6일 생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 24상자를 전달하였다.김장 나눔행사는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해마다 생림면 행정복지센터, 생림119안전센터, 생림파출소 등 지역 내 기관과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고사리 손으로 양념을 바르며 김장을 해보는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은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봉사를 실천하는 경험을 가졌다.전달식에 참여한 생림초 정민창 학생회장은 “우리...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정보공시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공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정보공시 자료 작성 등 지침 교육과 입력시스템 매뉴얼 관련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의 공시 이해도를 높이고, 공시 정보의 정확성 제고 및 정보공시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정보공시 업무의 최고 전문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지은 연구원과 김한진 연구원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참여와 학교 운영의 투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과 연계한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충청권 광역철도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관련하여 계룡시에서 시행하는 계룡역 환승센터와 계룡역을 증축하여 연결하는 사업이다.시는 계룡역에 지상 2층 선상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전기 및 통신설비 구축 등에 사업비 38억여 원을 투자하여 계룡시의 위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실내악 향연‘2025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부산문화회관이 1월 4일부터 1월 17일까지 2025년의 시작을 알리는‘2025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은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홀인 챔버홀 개관을 기념하며 201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부산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축제이다. 올해는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실내악 프로그램부터 부산의 차세대 음악계를 이끌 젊은 연주자들
부천시가 선정한 ‘2024년 10대 뉴스’ 가운데 ‘3개 구·37개 동 개청’이 1위로 뽑혔다. 10대 뉴스에는 행정·복지·여가 등 현재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면서도, 경제·교통·교육·환경·공간 혁신 등 도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중장기적 정책들이 함께 선정됐다.1위는 ‘3개 구·37개 동 개청’이다. 지난 1월 시행된 10개 광역동의 37개 일반동 체제 개편으로 시민들은 전입·인감·폐기물 배출 등 민원 행정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민관 네트워크가 강화돼 복지·안전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이
울산 동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인 2억 원을 지난 12월 17일 자로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2023년 같은 기간 9,985만 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최종 모금액은 1억 2,845만 원이었다.12월 17일 기준으로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기부자는 1,362명이며, 모금액은 2억 60만 8,100원이다. 이 중 87%인 1,194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기부했고,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32명으로 나타났다.기부자의 52%인 719명은 울산
시흥시 월곶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월곶어울림센터 나눔주차장에서 동지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50kg 상당의 새알을 빚고 팥죽을 쑤었으며, 준비한 팥죽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세대 등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정순 월곶동 적십자봉사회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회원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가 만든 팥죽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
안산시는 최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26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올해 위기 이웃 발굴 및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며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23시께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선원이 빠진 즉시
쿠팡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선수 채용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채용 및 인사관리를 전담하는 부서인 쿠팡 포용경영팀은 지난 10월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현재까지 선수 9명, 선수 관리직인 캡틴 1명 등 10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발달장애, 뇌병변장애, 안면장애
아이티센과 비피엠지 자회사인 RWA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는 일본토큰증권협회 총회에서 실물연계자산 에 대한 디파이 확장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토큰증권협회 연말 총회에서 임대훈 크레더 대표는 한국 RWA 사업 현황과 토큰증권 관련 규제 및 사업 동향, 그리고 독자적으로 전개중인 탈중앙화금융플랫폼 확장에 대해 설명했다.임 대표는 국내 토큰증권 규제 관련 현황을 전한 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자율방역 체계 전환 필요하지만 자칫 질병 확산 우려” ■ 일 시 : 12월 20일 14:00~17:00 ■ 장 소 : 농기평 한가람 3평가장 ■ 주최·주관: 축산신문 ■ 좌장 : 김영란 축산신문 편집국장 ■ 토론자: 정희윤 본부장, 조호성 교수, 오경재 차장, 유대성 교수 ■ 정리
더존비즈온의 ‘ONE AI’가 두 달 사이 또 1천개 기업 고객을 추가로 확보했다.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4개월 만에 1천여 기업의 도입으로 AI 기술이 비즈니스 환경에 실질적으로 적용된 실제 성공 사례를 입증한 가운데, ONE AI 누적 고객 2천 고지를 돌파하기까지는 불과 2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출시 이후 보여준 ONE AI의 가파른 성장세가 한층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이는 AI가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성공적으로 통합되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 혁신에 대한 관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충북 보은군 결초보은상권상인회는 지난 24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52만9000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상인회가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맛남의 광장’행사와 ‘시장으로 마실가자’행사에서 거둔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성금이다. 설용덕 상인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계룡시는 지난 23일 향적산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향적산 생태숲 식생조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생태조사 전문기관인 한반도 생태연구소에서 올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조사한 결과로 향적산 생태숲 예정지의 식생조사를 통한 지역 생태자원 보호를 위해 향적산의 식생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생태 보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적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식물군락으로 유명하며 여러 희귀 특산 식물들이 자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조사에서는 8개월 간의 현장 조사와 데이터를 분석하여
충북 충주 국원유치원은 지난 23일~24일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환경 산타와 함께하는 환경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환경골든벨은 1년간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에서 유치원에 방문해 읽어줬던 환경동화책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 학부모들은 환경 산타로 변신해 환경 퀴즈를 내고 국원환경지킴이로서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원아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줬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계룡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및 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해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와 상권 활성화 전문가 및 지역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 임병철 센터장이 ‘2025년 경제 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방향’이라는 주제 발제에 이어 계룡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지원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