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6일, 23일 내연산 치유센터에서 진행 하반기 치유캠프 ‘마음 속, 숲을 걷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20명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 치유캠프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트라우마 증상을 완화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고 트라우마 및 스트레스를 방지하며 삶의 활력 증진을 돕고 신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대구선수단은 지난 18일 결단식에서 선수 392명, 임원 및 관계자 179명, 총 571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25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과 동시에 대회 첫날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힘찬 출발 소식을 알렸다.
23개 종목 총 571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대구선수단은 육상 3개 역도 9개, 수영 3개, 볼링 4개 등 각 종목에서 선전하며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41회~43회 대회에서 아쉽게 3관왕을 놓친 역도 유희준 선수는 –60kg 파워리프트·스쿼트·데드리프트 각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
경북대는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2차 인센티브로 21억97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인센티브로 경북대는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인 총 303억6500만원을 받는다.
경북대는 지난 8월,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1차 인센티브로 141억41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포뮬러 사업비 140억2700만원에 1·2차 인센티브를 더해 총 사업비는 303억6500만원을 받게 됐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으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CGV대구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하반기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청소년 69명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박호문 대구과학대 교수의 초연 강의로 시작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기태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수 있는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인근에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다음해 10월까지 87억원의 예산을 들여 선덕네거리에 1610㎡ 규모의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동부사적지대의 첨성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문화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을 육성키 위해 마련됐다.
공원에는 느티나무 등 교목 40주를 식재하고 앉음벽 4곳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금호이웃사촌마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정평가를 거쳐 ▲기찬보일러 ▲운진 ▲파우나라이프케어 ▲티웰 ▲뭉스랩 5개 社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개 社는 금호
국내외 농기계자재 분야별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국제 농기계 전문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가 30일 대구엑스코에서 개막했다.대구시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1992년부터 2008년까지는 서울, 2010년부터 2018년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 남자 좌식배구팀이 최종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인천은 지난 26일 경북과 16강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으나, 국내 최강으로 꼽히는 충남을 만나 패하면서 5~8위 순위결정전으로 내려갔다.이후 강원을 꺾고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산업시설과 투자환경을 살펴보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팸투어는 2024년 세계기후경제포럼과 연계해 제주 투자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기업들은 제주도와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23개 기업이다.3일간의 일정은 제주의 미래 신산업 인프라와 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인 29일에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CFI에너지미래관,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 등 관련 산업시설을 방문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지난 10월 22일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에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과 쇠고기를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전주영아원은 취학 전 보호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보육 중인 영유아 및 성장기 아동들의 성장 발달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와 태안군의 숙원사업이자, 30년이 넘게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 3·4지구의 새로운 개발 계획 발표와 함께 임기 내 착공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면도 관광지는 1991년 최초 관광지 지정 후 34년 동안 7차례 투자유치가 무산됐다”며 “민선8기 힘쎈충남과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 계획을 도민들에게 보고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4지구는 앞서 민선7기 전임지사가 민선8기 지방선거 후인 2022년 6월 9일 온더웨스트와 협약을 체결했으나, 건
최근 건축자잿값이 폭등하자 건축 현장에서 값싼 자재로 바꿔치기해 시공하는 사례가 속속 발견돼 입주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올 3월에는 서울 서초구의 GS건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값싼 중국산 유리에 위조된 KS 인증 마크를 붙여 시공하다 문제가 된 적이 있다.올 4월 한 방송 보도에 따르면 LH가 2020년 이후 거울이 납품된 108개 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 24개 단지 7800여 가구에서 KS 미인증 거울이 시공된 것을 발견하고 고발 조치하기도 했다.한 KS 인증 업체에 따르면 건설사가 자재 승인을 받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이 우려하는 지점들에 대해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관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으로 특별감찰관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용산 대통령실을 향해서는 수평정 당정관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한
올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광객 입도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1000만454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내국인 관광객 1000만명 돌파 시기는 지난해와 비교해 18일 늦었다.올해 1~10월 내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합친 전체 누적 관광객은 1166만5587명이다. 전체 누적 관광객은 지난 9월 17일 1000만명을 돌파해 지난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감사결과로 드러난 제주시 모 동주민센터 회계담당 공무원이 인사 발령이 난후 각종 증빙자료를 제대로 인계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주시가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나선다.김완근 제주시장은 30일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감사결과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김 시장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도민의 말씀이고 그에 대한 답변은 도민과의 약속으로 회의 시 보고된 처리계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감사위원회 지적사항인 지출 관련 증빙서류 보관 소홀 문제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하나손해보험은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이 ‘2024년 소비자의 선택’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2024 소비자의 선택은 중앙SUNDAY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항목별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한다.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하나손해보험이 2012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1일 단위 자동차보험으로, 출시 후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가입수가 4
강북구는 지난 25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개최한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치는 행사로, 강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했다.전국 초등학생 및 서울시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강북, 성북, 노원, 광진 등 서울시 자치구 외에도 경기도 구리시, 광주광역시 등 전국에서 237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넷마블은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사전 등록은 ‘킹 오브 파이터 AFK’ 공식 홈페이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사전 등록 시 ‘3천회 무료 소환권’은 물론 ‘이오리’·’레오나’·’바이스’ 등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역대 KOF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를 증정한다.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와 다양한 협업 경험이 있는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이며,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
성동구는 지난 10월 28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성수동 공연 인파 사고를 대비한 '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에서는 성수동에서 열리는 핼러윈 공연 중 인파 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유관 기관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유무 및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거쳐 합동 재난 훈련 대응 역량을 높였다.특히,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실시간 연계가 가능하도록 투트랙으로 운영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마련한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시아공원에서 개최된다. 송파에서 만나는 올해 마지막 야외도서관이다.‘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은 서울도서관에서 권역별로 운영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의 송파구 버전이다. 앞서, 송파구 대표 관광지인 ▲석촌호수를 시작으로 구민들이 즐겨 찾는 ▲가락누리공원에 야외도서관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10월 31일에는 아시아공원이 빈백존과 캠핑존, 인디언 텐트로 구성된 ‘책광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