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북한 무인기 사건·북풍 의혹…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군 지휘부 입장 차이

6시간전
창업일보 뉴스입니다. 오늘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주요 군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군 철수 지시 여부, 북한 무인기 사건, 그리고 북풍 유도 의혹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참조하세요.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에게 계엄 해제 직후 대통령의 지시 여부를 물었습니다. 이에 박 전 총장은 새벽 2시 40분에서 50분 사이에 대통령의 방으로 호출됐으며, 병력 철수를 지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측과 계엄사령관의 증언이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곽종근...
23시간전
국회 본회의에서 평택지제역세권 등 신도시 개발로 인해 수용된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 해당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기존보다 양도소득세 감면율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병진 의원은 지난해 9월 10일, 현금보상 60%, 채권보상 65%, 대토보상 80%로 감면율을 확대하고, 양도소득세 감면 종합한도를 과세기간별 3억 원 또는 5개 과세기간 5억 원 중 큰 금액으로 상향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22시간전
서영교 의원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지원 사각지대 해법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세사기 첫 번째 희생자의 2주기를 맞아 열렸으며, ‘가해자 처벌 강화 필요성’을 주제로 한 추가 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전세사기는 서민을 대상으로 한 악질적인 범죄로, 피해자들이 큰 금전적 손실을 입고 삶의 의욕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집을 갖지 못한 서민들이 주요 대상이 되며, 수법이 점점 진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건도그 - 태양계 이야기’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건도그’는 1980년대 SF 레트로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담은 SF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이 게임은 PC-9800 스타일의 고전적인 그래픽 미학과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 사운드를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작중 목성 순찰선인 건도그의 다양
22시간전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8일 국회 본청에서 안나 브리안 유엔 프라이버시 특별보고관과 데이비드 케이 전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을 초청해, 한국 검찰의 광범위한 통신조회제도에 대한 입법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 의원,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병일 진보네트워크 이사 등 전문가들도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안나 브리안 보고관은 “한국의 현행법으로는 국민의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우려가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인권 보호 체계가
23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의 병역지정업체 지정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해당 산업 분야에서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이 대체복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병역지정업체 간 전직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AI와 첨단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육성하고, 단순한 인프라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에 출시 0.5주년 기념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신규 캐릭터 ‘인베이전 애로 고서’는 근력 속성 디버퍼로 5초마다 자신의 주변에 피해를 가하며, 공격 성공 시 대상의 기력을 소진시키는 스킬을 보유했다.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인베이젼 애로 고서’ 및 기존 영웅 ‘「무욕」의 프라우드린’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소속의 프라우드린은 근력 속성 탱커로 부활
7시간전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8시간전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기록의 힘, 광산’이 오는 4월 27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당초 전시는 2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개월 연장 운영이 결정되었다.이번 특별전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아리랑아카이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었던 영월의 석탄 광산 개발의 역사를 문헌과 영상,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일제강점기 영월탄광 개발 당시 촬영된 희귀자료 40여 점의 국내 최초
11시간전
20세기 초 일제의 야욕으로 대한제국이 위기에 처하자 지식인, 유학자들이 항일구국운동에 나섰다. 당대 영남에서 중망을 얻은 회당 장석영도 그들 중 하나다.인동장씨 29세로, 여헌 장현광의 증손 만익의 여섯째 아들 대해의 후손이다. 장석영은 경술국치 이후 일제가 주요 조선인들을 회유하려고 제공한 은사금을 거절했다. 항일 운동가들과 함께 만주와 시베리아를 답사하고 ‘요좌기행’을 남기기도 했다. 장석영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파리장서’의 초안문을 작성했다. 성주에서 만세운동을 주도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17시간전
대구 중구는 3월 1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이상화·서상돈 고택 일원에서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동산의료원 내 청라언덕 주차장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된다.기념식은 타악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미니 뮤지컬 ‘1919, 봄의 함성’, 삼일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1919, 봄의 함성’은 당시
17시간전
대한교사협회 송성근 회장과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변순용 원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김만식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8일 화도읍 월산교회와 마석역 광장에서 제106주년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남양주시가 주최하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20시간전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4년 ‘미디어아트 전시회’에 이어 2025년에는 체험형 전시인 ‘문경 The클레이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어린이집과 일반가족 등 17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이는 작년 관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탈리아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 알린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우나영 작가의 전에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 국가유산청과 활발하게 협력 중인 우나영 작가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의 화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 왕실 여성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 취임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가 선출됐다.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오늘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대AIC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22시간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 원전, 주민수용성 기대 어려울 것
탈원전 정책 포기 이후 국내 첫 원전 건설 계획이 마련됐다. 이번 원전 건설 계획 수립은 지난 2015년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후 10년 만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06주년 3·1절 기념식…대한민국 번영 위한 제주의 역할 강조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일 오전 10시 조천체육관에서 ‘제주를 울린 함성, 내일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 등 각계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상을 공유했다.기념식에서는 일제강점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마을회가 표창을 받았다. 김녕리마을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녕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학교 부지 등을 지원하며 제주지역 교육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했다.오영훈 지사는 기념사에서 “191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제106주년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 거행
창원시는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함께 애국지사들의 헌신을 기리며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도 높은 쇄신 필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주문 뒤 곳곳서 속전속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 한 해 더 강도 높은 쇄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그룹 전체가 속전속결로 움직이고 있다. 이전 신동빈 회장이 디지털전환과 인공지능 전환을 강력 주문했지만 그룹 전체가 느슨하게 대응해 그룹의 전체 위기를 초래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경찰, 무면허 운전 등 45건 단속…3·1절 폭주 행위는 없어
2시간전
3·1절을 앞두고 오토바이 폭주족들의 일탈 행위가 인천에서는 크게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28일 저녁과 3월1일 새벽 사이 벌인 집중 교통 단속에서 45건을 적발했다. 1일 인천경찰청은 전날인 28일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실시한 교통 단속에서 ▲무면허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전한길에 "어찌됐건 보수 전사"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부정 선거 의혹을 지지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고 나선 전한길 한국사 강사에 대해 "보수의 전사"라고 평가했다.지난달 28일 홍 시장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홍준표 시장님 전한길은 절대 안고 가면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 글을 통해 '홍준표+전한길' 조합과 관련 "그건 다른 보수 인사가 한동훈도 같이 데려가야 한다는 소리 하고 다를 게 없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홍 시장은 "전한길 씨 과거가 어찌 됐건 지금은 보수의 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