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동청주봉사단은 13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난방유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지원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복지월드는 아동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문화사업, 연탄배달·수해복구 등 지역사회공헌...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격차로 국민의힘 지지도를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20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24%, 민주당은 48%로 집계됐다.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8%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이밖에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이외 정당 및 단체 1%로 조사됐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1%로 나타났다.'장래 대통령으
지난 19일 오후 6시 15분쯤 충북 충주시 소재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군용트럭이 주행중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이 사고로 병사 1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안전운전 준수 여부, 차량 결함 가능성을 포함해 종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충북 충주경찰서는 군용트럭을 몰던 중 가로수를 들이받아 다수의 인명피해를 낸 혐의로 20대 운전병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운전병 A씨는 전날 오후 6시 15분쯤 저녁 식사를 마친 병사들
어린 시절 토요일 밤은 ‘쿵 빠바바밤 빠바바밤~’으로 시작하는 ‘토요명화’를 보곤 했다. 지금도 토요명화의 오프닝 음악을 들으면 이불을 두르고, 영화가 시작하기를 기다리던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 제일 기억에 남는 영화는 저렇게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까”라는 마지막 대사도 기억에 남는데 사실 내일 태양이 뜨는 것은 특이한 일이 아니다. 지구의 자전을 배운 사람도, 배우지 않은 사람도 태양이 뜨고 지는 것은 하나의 자연 현상일 뿐이
충북 영동군의회 김은하 부의장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 부의장은 초선임에도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동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20일 영동와인터널에서 위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남부3군 연계 스탬프 투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선 영동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남부권의 상생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의 주제발표와 김정준 서원대 관광항공학과 교수 등의 패널 발표에 이어 방청객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현 본부장은 주제발표에서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소멸위기
내년 충북의 민간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최근 5년새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전반적으로 선방했지만 경제 상황에 더해 공사비 상승, 정책 등 사업성을 악화시키는 복합적 이유 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내년 상황은 올해와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5개 주요 시공사의 내년도 분양 물량을 전수 조사한 결과, 내년 충북에서는 5032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19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충북의 연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2020년 1만5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지난 24일 경남 통영시 사량도에서 경북도농업기술원, 경남유용곤충연구소, 통영농업기술센터의 꿀벌 담당업무 관계자, 사량면장 및 사량도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꿀벌격리육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남꿀벌격리육종장은 최근 꿀벌 집단폐사와 빈번한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꿀벌 유전자원 보존 및 여왕벌 보급체계 구축을 목표로 조성되었다. 특히 예천군은 꿀벌의 품종 보존과 격리 교미를 위한 적합한 섬이 없어, 경남도농업기술원 유용곤충연구소와 협력해 사량도에 격리육종장을 설립하게 됐다. 이 시설은 국비 4억
대구시는 신천의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대표 친수공간을 ‘일상 속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키고,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2022년도에는 신천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 조성과 수성교~동신교 산책로 조명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신천 칠성교 경관조명 설치로 수변환경과 교량을 부각시켜 평상시는 따듯하
호요버스의 '젠레스 존 제로'가 새 버전을 발표하기 무섭게 화려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의 어반 판타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에 올라서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이 작품은 최근 1.4 버전을 선보이면서 일주일 만에 구글 매출 순위 100계단을 뛰어 넘는 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작품 출시 당시 최고 기록을 재현하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것이다.더욱이 각 게임업체들이 연말 연시를 앞두고 신작 출시와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서 보여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2차 출석 요구에도 불응했다.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게 이날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 출석해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지만, 윤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았다.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끝내 나오지 않을 경우 3차 출석 요구를 할지, 체포영장 청구를 할지 이르면 26일 결정할 예정이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실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4일, 한국은행 강원본부, 강원지방통계지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연구원 등 도내 6개 경제 관련 유관기관과「강원 경제분석 협업추진단」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원 경제분석 협업추진단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제 동향 관련 전문기관 간 상호정보 교류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고 있다.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외 및 팬데믹 이후 강원지역 자영업 현황의 변화 및 시사
분양 시장에서 최고급 호텔이나 마천루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한 아파트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건설사들이 아파트 상부 공간을 다채롭게 활용하며 아파트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과거 단순한 구조물로만 여겨졌던 아파트 상부층이 이제는 입주민을 위한 고급 커뮤니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서울시 소재 고령자복지주택을 찾아 주민복지관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입주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했다.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번동주공 3단지 고령자복지주택은 맞춤형 특화시설로 치매안심센터, 경로식당 등 건강지원시설과 교양강좌실 등 여가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운영 중인 100세 건강체조, 노래교실, 원예정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내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주
삼성전자가 내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공개하고 미국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EHS는 주거∙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현재 유럽 4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국 시장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삼
삼성전자가 내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공개하고 미국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25일 밝혔다.EHS는 주거·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현재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유럽 4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내년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상무 피닉스가 2라운드 전승을 노리던 SK호크스의 5연승을 저지했다.SK호크스와 상무 피닉스는 25일 오후 1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5매치 데이 첫 번째 경기에서 29-29로 비겼다.4연승을 마감했지만, SK호크스는 8승 1무 1패로 1경기 덜 치른 두산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상무 피닉스는 2승 2무 6패로 5위에 머물렀다.SK호크스 아레나 체육관을 가득 채운 관중 앞에서 양 팀 선수들은 전후반 흐름을 주고받는 시소게임을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1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위원회’를 주재하며 2025년 어린이 놀이 활성화 계획을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조 위원장은 이 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어린이 놀이 정책 전반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어린이의 놀 권리는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학습과 성장의 근간”이라며, “놀이가 교육의 부수적인 활동이 아닌,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소재의 곤지암초등학교와 도척초등학교가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으로 재구조화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곤지암초와 도척초는 각각 5,859.58㎡와 3,014.67㎡ 규모로 개축 혹은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될 예정이다. 이자형 의원은 그 동안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3일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주재하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창준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핵심 과업으로, 경기 남북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 방안과 이를 위한 경기도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