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문학나눔, 작가 지원 행사' 전국 순회 행사의 마지막 무대인 6회차 행사가 오는 8일 제주문학관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피스트 이경진의 연주로 문을 열고, 허상문 평론가의 진행으로 문학나눔 추천도서 작가 6명과의 대담이 이어진다.1부에서는 ‘인생의 정오, 균형의 시간’의 주제로 김이설 소설가의 '우리가 안도하는 사이', 강지혜 수필가의 '내가 감히 너를 사랑하고 있어', 도복희 시인의 '몽골에 갈 거란 계획'을 조명한다.2부는 ‘사랑 속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