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에 대한 결산검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밀양시의 2024년 본예산 규모는 1조815억원, 여기에 1,2차 추경과 이월액을 포함하면 현액 규모로는 1조3600억원에 이른다.올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밀양시의회가 선임한 강창오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시의원, 세무사, 경력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의 위원으로 결산검사위원회를 구성됐다.결산검사 위원들은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