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38분쯤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대왕판교로를 달리던 BMW X3 가솔린 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 운전자는 즉시 대피하면서 다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1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호대기 중에 시동이 꺼지고 보닛에서 연기가 나면서 불이 시작됐다는
이영경 성남시의원이 학교폭력 가해 학생인 자녀에게 내려진 징계 처분이 과하다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에 대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지역사회 학부모들은 자녀 학폭에 사과문까지 발표한 이 의원의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19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21일 오전 7시14분쯤 부천 소사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 일부와 세탁기 및 가재도구가 불에 탔다. 거주자는 취침 중 화재경보기가 작동돼 주변을 확인했고, 지하 1층 화장실 세탁기 주변에서 불을 목격하고 신고 후 자체적으로 불을 껐다.
지난 20일 밤부터 경기지역 곳곳에 내린 눈이 최대 7cm까지 쌓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포천 7.6cm, 연천 6.8cm, 여주 6.7cm, 광주 5.5cm, 가평 4.8cm 등이다. 이날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파주, 남양주, 하남, 용인,
■ 알트코인 불장 이끄나…리플, 4년간 이어온 SEC 분쟁서 승리올해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돌파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리플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리를 거뒀다.그러면서 많은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부활하며 메모코인 및 실물자산 토큰화 부문도 다시금 활기를 찾았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기관인 블랙록이 암호화폐 기반 상품을 출시하며 블록체인에 대한 기관의 관심을 새롭게 불러일으켰다.■ 2024년 AI·암
대구 수성구와 경북 안동시 등 등 전국 13개 지역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6개 권역 13개 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역은 △광역시권에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경상권에 안동시 진주시 통영시△경기권에 안성시 △강원권에 속초시 △충청권에 세종시 충주시 홍성군 △전라권에 순천시 전주시 진도군 등이다. 문체부는 2023년 12월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13개 지역에 올해 예산 2억원씩을 지원해 예비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전
진천군 체육회는 26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 진천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진천군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과 지난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자축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현장에는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 지도자, 동호인, 단체, 후원기업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검찰청은 중소기업 기술침해 대응을 위해 기술분쟁조정 연계, 기술유출 범죄수사 패스트트랙 운영, 손해액 지원사업 연계 등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두 기관의 협업 방안 중 ▲기술분쟁조정 연계, ▲기술유출 범죄수사 패스트트랙 운영은 즉시 시행하고, ▲손해액 산정 지원사업 연계는 2025년 사업부터 예산을 반영해 시행할 예정이다.협업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우선 ‘기술분쟁조정 연계’는 검찰이 기술침해 사건을 중기부 소관 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로 이첩하면 위원회가 양 당사자 조정을 시도하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의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은 손해보험사인 현대해상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현대해상의 헬스케어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 회원 전용 건강검진 예약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하이헬스챌린지’는 현대해상의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이용 대상 및 제공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리뉴얼 오픈을 했고, 맞춤형 건강관리 콘텐츠와 건강관리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바이노베이션에서는 하이헬스챌린지에 착한의사 Biz를 제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핵심 기능인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착한의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첫 노선버스형 자율주행버스인 ‘탐라자율차’를 지난 7월 24일부터 5개월간 시범운행한 결과 무사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탐라자율차는 제주시청~제주국제공항~서귀포시청 1청사를 잇는 노선을 누비며 5개월간 도민과 관광객 등 1300여 명에게 미래형 교통수단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시범운행 기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운행되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실용성을 입증했다. 제주도는 오는 31일을 끝으로 시범운행을 종료한다. 제주도는 이번 시범운행에서 얻은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자율주행 서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에 신규 레이드 던전 '무신의 안식처'을 추가하고, 직업 밸런스를 개편하는 등의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신규 레이드 던전 '무신의 안식처'는 QTE 패턴을 공략의 핵심 요소로 내세운 던전이다. QTE 성공 여부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협력과 전략적인 타이밍이 중요하다. 던전의 보스는 '몰락의 인도자 하칸’이다. '하칸'은 공격마다 추가 타격이 발생해 예
한국수자원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6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우수기관’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핵심기반에 대한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0년 도입됐으며, 담당 기관의 관리 실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올해 평가대상 기관은 국가핵심기반을 담당하는 관리기관 144개 기관이다.수자원공사는 국가핵심기반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고의 스키장으로 손꼽히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24/2025 시즌에도 다양한 고객중심의 운영방식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첫 번째 변화는 스키/보드 전용 슬로프 운영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운영방식인 스키/보드 전용 슬로프는 그동안 혼합 슬로프에서 주행 방식이 다른 스키어와 스노보더 사이에서 종종 발생됐던 충돌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전용 슬로프를 이용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스키/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두 번째 변화는 국내 스키장 최초 노르딕 스키스쿨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자동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울릉군 한마음 장난감 도서관 꿈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역 영유아 및 아동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에서는 100여 명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캐럴과 함께하는 산타의 보물찾기, 크리스마스 포토존, 크리스마스 비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