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RE100 실현을 위해 1000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도는 최근 이와 관련해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다. 소상공인과 협동조합 등은 기후위기...
인천공항공사가 3개 자회사에 대한 직제 개편을 통해 ‘부사장직’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보안㈜,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등 인천공항 3개 자회사는 사장·부사장, 본부장을 포함한 선임 규정의 정비, 경영본부장의 사장 겸임 등 안건 승인
수원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쳤다 7일 오전 2시41분쯤 수원시 팔달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50대 남성 1명이 의식저하와 얼굴 그을음 등 부상을 입고 50대 남성 1명과 10대 여성 1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한세대학교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업·기관 등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문화 나눔 공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한세대는 최근 HMG Hall 개관을 기념해 클래식과 뮤지컬 공연이 함께하는 ‘가을밤의 Gala &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
인천시교육청 장학사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1인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현직 장학사가 시국선언을 발표한 건 전국에서 처음이다. 인천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이광국 장학사는 8일 ‘윤석열 퇴진 현직 교육자 1인 시국선언, 그는 이제 사실상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인천에서 한밤중 무단 횡단하던 50대 여성이 신호를 위반한 채 달리던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다.인천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레법상 치사 혐의로 시내버스 기사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45분쯤 미추홀구 편도 4차로 도로의 4차로에서 시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유상임 장관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통신3사 대표와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통신비 부담 완화와 불법스팸 근절 등 통신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상임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날 통신업계가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국민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및 통신시장 경쟁 촉진, 불법 스팸 등 통신을 매개로 한 각종 불법행위의 근절, 중소상공인 지원 및 AI 등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투자 등으로 진단했다. 또한 앞으로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소몰에서 ‘오늘은 다이소-데이 뷰티 신상대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다이소몰은 이날 오후 9시까지 하루 동안 새로운 뷰티 브랜드 제품을 모아 선보인다. 쿤달과 메디필, 동국제약 마데카21, 밀크터치 디어씽, 더랩 바이 블랑두, 성분에디터 등이 대표 브랜드다.아울러 ‘피부 고민 해결템’, ‘카테고리별 뷰티템’ 배너를 편성해 스팟집중케어 제품과 각질제거템, 마스크팩, 바디로션 등을 고객의 목적에 맞게 제안한다. 쿤달 뷰티 리뷰 이벤트와 메디필 구매 이벤트 등 사은행
13일 오전 7시 1분께 통영시 산양읍 학림도 인근 바다에 떠 있는 조립식 해상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컨테이너 2동과 컨테이너 아래 뗏목이 일부 탔다.당시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현장 인근을 지나던 선박 선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통
넥슨은 13일 '아크 레이더스'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총 6분 15초 분량으로, 게임의 주요 배경과 퀘스트 플레이 모습 등이 담겼다. 또한 다양한 아크 기계들과 레이더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아크 레이더스'는 SF 세계관 배경의 서바이벌 액션 슈터 게임이다. 지스타에도 출품돼 보다 많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넥슨네트웍스는 2024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시작했다.
인천 영종역 일대 공영주차장 확장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인천시는 중구 운북동 일대에 위치한 영종역 공영주차장의 대규모 확장 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확장 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교통 접근성 덕분에 영종역을 이용하는 주민이 증가하면서 주차 공간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영종역 공영주차장 178면에서 223면을 추가해 모두 401면의 주차 공간이 늘어났다. 20억원(시비 10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와 HD현대삼호은 11월13일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국가 주요시설을 보호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력 분야는 산림재난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 구축, 상호 정기적인 응급처치 훈련을 통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그리고 산업안전관리 법 등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임종구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산림재난 및 안전사고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산림자원과 국가 주요시
웹젠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2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은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27.7% 줄었다.회사 측은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신작 흥행으로 기존 출시작들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정부가 부산 등 5곳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일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또한 기회발전특
HD현대삼호가 오는 8일 삼호읍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약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HD현대삼호는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 선주선급 관계자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내국인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맥 페스티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무료 맥주와 통닭, 소시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 각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동두천시 보건소는 5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파 대비 간담회는 겨울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임을 고려해 노년층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한 물품을 배부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간담회에는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과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등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다각도로 의견을 나눴다.보건소 관
전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지난 12일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교량구조공학회에서 구조물 혁신 부문에 선정됐기 때문이다.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4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교량구조 분야에선 가장 영향력이 있는 단체다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김제시가족센터가 지난 5일부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행복한 아이 건강한 부모’라는 주제로 행복모아 영유아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행복모아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정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교육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무주군청 내에 설치될 제설대책상황실은 도로 적설·결빙 시 원활한 교통상황과 안전 확보를 위해 20명의 제설 요원들이 근무하며 기상특보 시 24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인근 시·군, 경찰서, 군부대 등과도 비상 연락망을 구축, 비상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