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설 연휴 전후에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한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17일간으로 특별감사는 영덕읍 오십천, 영해면 송천, 축산면 축산천 등 지역 주요 하천과 농공단지,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특별감시는 △20~24일 사전 홍보·계도 및 취약지역 집중점검 △25~30일 취약지역 및 하천 순찰 강화 △취약·문제 발생 사업장 정상 가동 지원 등 연휴 전후로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영덕군은 효과적인 환경오염...
지금 국민의 최대 관심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언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것이다.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법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향후 2∼3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나, 공수처의 영장 집행은 이와 성격이 달라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 공수처는 이미 지난 3일 경호처와 5시간 30분 대치 끝에 자진철수해 “체포 의지가 없다”, “무능하다”는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7일 내란죄 피의자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재발부받은 공수처는 지난번의 실패를 거울 삼아 이번에는 전략, 전
설 명절을 앞두고 고용노동부가 전담 신고창구를 개설하는 등 3주간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을 시행한다. 고용부는 오는 24일까지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운영계획은 노동포털 온라인 및 전용전화를 개설해 전담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임금체불 상황에 즉시 대응하는 등 현장 중심의 체불임금 청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임금체불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전용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노동포털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가 운영되고, 전용전화도 개설된다. 전용전화의
- 신현배지하철 전동차는놓치는 법이 없네기다란 승강장에한두 명 서 있어도문들을활짝, 일제히 열고반갑게 맞이하네어둠이 발 뻗고 누운땅속 길을 열면서지친 사람들을자장자장 재우고어느새선로를 바꿔꿈나라로 들어서네 198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199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동시조집 『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 외소천아동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한국동시조문학대상, 방정환문학상 수상현재, 동시조 「쪽배」 동인
보이그룹 원어스가 뱀파이어의 유혹을 그린다.12일 원어스는 공식 SNS에 스페셜 앨범 ‘디어.엠’ 타이틀곡 ‘IKUK’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원어스는 뱀파이어의 저택에서 강렬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샹들리에, 캔들 등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소품과 함께 다양한 슈트 스타일링으로 몽환적인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원어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원어스는 그간 뮤직비디오 티저, 콘셉트 포토 등 잇단 티징 콘텐츠를 통해 뱀파이어의 치명적인 유혹을 예고하며 콘셉추얼한
포항남부경찰서는 15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경찰서장 주관 지역경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경찰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찰 교육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올해부터 지역경찰 교육훈련에 현장실무 과정, 현장전문가 과정 등 15개 교육과정이 신설·개편되는 등 지역경찰 교육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지역경찰 교육훈련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북부서는 앞으로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실무형
강동구는 을사년 새해 첫 명절을 맞아, 영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통놀이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쿵덕쿵 쿵덕~ 전통놀이랑 놀자!”라는 주제로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를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가채·익석관 등 궁중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의상실‘을 비롯해, 가야금·장구 등을 연주해볼 수 있는 ’전통악기 체험존‘이 운영되며, ’조물조물 코너‘에서는 아이와 함께 초롱 팔각등·자개 화병 무드등·전통팔찌 만들기 체험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페루 대통령으로부터 국가 최고 환경상인 ‘안토니오 브락 에그’ 국가환경상을 받았다. 하나님의 교회가 페루 전역에서 25년 이상 환경정화, 나무심기 등 환경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페루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다. 페루 국회가 환경보호, 헌혈, 재난
국내 내부회계관리제도에서 비적정 의견의 주사유로 내부통제 영역에서 ‘회계 전문성 부족’, 회계처리 영역에서 ‘계열사∙자회사와 거래 및 투자’가 꼽혔다.삼정KPMG는 ACI 이슈 리포트: 내부회계관리제도에서 감사위원회의 역할 보고서를 통해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와 자금통제에 중점을 둔 분석과 함께 감사위원회의 역할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3 회계연도 기준 국내 내부회계관리제도에서 비적정의견을 받은 기업은 90개로 집계됐다. 주요 비적정 사유는 내부통제 영역에서는 ‘회계 전문성 부족’, 회계처리 영역에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을사년새해 설맞이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복을 기원하는 체험 프로그램 2종과 전통놀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이날 복을 담는다는 의미를 가진 보자기로 복주머니를 만들고 새해 소망을 담은 창작 연을 만들어 날려볼 수 있다. 모든 액운을 날려버리는 연날리기와 복을 염원하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전통놀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2층 체험학습실과 추억의 교실, 야외 초가에서 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16일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연 4억원 규모의 'ESG경영 우수 선사' 지원을 신설하고 최대 연 2% 이자 지원을 한다.해진공은 중소 선사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고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지난해 8월 IBK기업은행과 중소 선사 대출 이자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작했다.'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해진공이 대상 중소 선사를 추천하고 기업은행이 운전 자금을 대출하는 형태다. 외항 선사 2
삼성전자가 IBM과 협력, 영국 정부에 비상시 통신을 위한 ‘미션 크리티컬’ 설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MCX는 비상시에도 통신, 교통, 의료 등 사회 필수 시스템이 잘 유지되도록 하는 재난 안전망을 뜻한다. 삼성전자가 유럽에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전자는 MCX 분야에서 ‘MCPTX’라는 설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실시간 멀티미디어 공유로 대응자들이 비상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한다.삼성전자는 MCPTX를 활용해 미국과 한국에서 공공 안전 네트워크를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수석 ETF 분석가는 라이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미국에서 승인될 다음 암호화폐 ETF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발추나스는 "라이트코인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의견을 받았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이는 라이트코인이 다음으로 승인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좋은 징조"라고 전했다. 다만 발추나스는 큰 변수가 남아 있다고 덧붙였는데, 바로 게리 겐슬러를 이을 새로운 SEC 위원장이 곧 임명된다는 것이다. 지난달
찰스 슈워트너 상원의원이 미국 텍사스주에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마련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슈워트너 의원은 상원 법안을 발표하면서 "텍사스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금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 법안이 통과되어 법으로 제정된다면 텍사스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금을 설립한 최초의 주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텍사스주는 디지털 경제의 최전선에 서게 되어 성장을 촉진하고 위대한 우리 주의 경제적 자유를 확보할 수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공적단체로서 기업이윤 사회환원 일환으로 15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했다.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6천 4백만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지원했다.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와 서울시회는 15일 서울마포구 소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 행사를 갖고, 소방용품 구입비용 2천만원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했다.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이날 기증받은 금액으로 화재대피용 산소마스크를 구입해 서울
애플의 첫 폴더블 기기에 적용될 부품 공급망에 관한 윤곽이 여전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15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첫 폴더블 기기에 어떤 폴더블 디스플레이 커버 스크린 기술이나 힌지 납품업체를 선택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폴더블 제품이 기존 바 타입 스마트폰과 가장 다른 점은 제품 커버윈도인 초박형 유리 '울트라신글래스'와 힌지 등이다. 애플은 내부 디스플레이 위에 주름 부분이 더 얇은 UTG 레이어를 적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접히는 부분만 얇게 만들면 전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16일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를 통해 전산장비를 기증했다.이날 대보건설은 데스크톱, 노트북 등 중고 전산장비 총 177대를 기증했다.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는 기증받은 전산장비의 성능을 개선해 정보화에 소외된 계층에게 보급할 예정이다.대보건설은 2022년과 2023년에도 전산장비를 기증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783대를 기증했다.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 현남화 회장은 “전반적으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PC 나눔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셔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