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임금체불 예방 및 근절을 주제로 4월 4일까지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현장 예방점검은 노동관계법령 위반사항 적발 중심에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현장 노무지도 컨설팅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금체불 사건이 다수 접수된 소규모 사업장 등 143개소를 대상으로 임금체불 및 최저임금 위반사항 점검과 함께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유급휴가 등에 대한 현장 노무지도를 병행한다. 제1차 현장 예방점검 시행에 앞서 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와 간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어려움에 처한 건설근로자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 7개 지사에서 매주 1회씩 ‘무료 공인노무사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임금체불액은 4,780억원으로 1년 전 4,362억원 보다 9.6% 늘었고 취업자는 11년 만에 최대치인 4만9,000명이 감소했다. 또 건설기성액도 118조9,690억원으로 2023년 대비 4.9% 감소해 3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임금체불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1,20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대유그룹 가전3사 노동자들이 박영우 회장 일가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은 25일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대유그룹 가전3사 노동자들과 함께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 일가 고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과 한국노총 금속노련,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공동주최했으며, 대유그룹 가전3사 노동자들과 법률대리인이 참석해 임금체불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박홍배 의원은 "
고용노동부 김상용 강원지청장은 20일 오전 10시, 시공사 부도로 임금체불이 발생한 춘천 ○○동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원·하청 관계자를 만나 근로자 피해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체불임금 청산을 지도했다. 해당 현장은 시공사의 부도로 인해 19개 하도급사에 약 75억 원의 기성금이 지급되지 않아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이 발생*하여 기관장이 체불청산 상황대응반과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강원고용노동지청은 관내 건설현장 중 시공사 부도 및 기성금 미지급 등의 사유로 공사가 중단된 현장을 필두로 “건설현장 임금체불 예방활동”을 시작했다.현장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근로자 지원 대책으로 '무료 공인노무사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전국 7개 지사에서 매주 1회씩 이용 가능하다.이용 대상은 건설근로자 또는 유족이며 상담분야는 대지급
나주시가 임금체불·부당해고·산업재해 등으로 고충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노무법률 상담'을 올해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담 방식도 기존 시청 내 상담실 운영에서 노무사 사무소 직접 방문 체계로 전환해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나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박영민·장영수 시민 노무사를 위촉해 매주 수요일 시청 내 스마트워크실에서 임금
임금체불 등 고의·상습적 법 위반 사업장 대상ⵈ ‘대규모 통합 사업장 감독’ 실시지난해 7,900개소 대상 근로감독 실시ⵈ 임금·퇴직금 등 금품체불액 약 278억원 청산전문건설업 CEO ‘전문건설업 안전보건아카데미’·중·소규모 현장 관계자 ‘교육의 날’ 운영서울고용청·소속 지청, 추락재해 예방수칙 현수막·식별띠 배포 및 릴레이 캠페인 추진 “서울고용노동청은 근로자가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현장의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확산을 지원하고 사고사망재해 감축을 위해
대구서부노동지청은 노무관리가 취약한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 및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현장 예방점검의 날 운영방식을 위반사항 적발 중심에서 노무지도 컨설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컨설팅을 하는 한편, 건설업체의 다단계 하도급 구조 등에 기인한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임금의 직접 지급 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건설현장의 지도를 강화한다.
이에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24일부터 2주간 전체 근로감독관이 관내 임금체불 등 사건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경기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테크노파크와 안산시 산하기관인 안산도시개발·안산도시공사 구내식당 등 3곳에서 ‘잔반 제로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음식물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잔반 발생을 막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시청과 양 구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제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제로 데이 행사 전후로 잔반 감소량이 7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부터 공공기관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경기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29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환경안전위가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한 간담회는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에서 요청해 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8월 열린 제1차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이다.간담회에는 채명기 위원장과 이대선 부위원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경례, 국미순, 박현수 의원과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임원진, 수원시 안전정책과, 기후에너지과, 공동주택과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공동주택 화
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골목길 도로에 무단 적치된 물건을 주민들이 스스로 정리하도록 ‘이웃과 나누고, 양보하며 배려하는 행복한 골목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골목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으며, 집이나 상가 앞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 라바콘 ▲ 폐타이어 ▲ 화분 등의 불법 적치물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것에 따른 적극적 조치 차원이다.상록구는 자발적인 정비 안내문을 각 동에 배포해 1차 홍보를 진행한 이후 골목길 순찰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4월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장에 모인 제주시민들이 분노를 표하며 조속한 헌재의 파면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제주행동은 29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파면.처벌 촉구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지난해 12월3일 윤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 이후 27번째로 열린 이날 대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윤 대통령의 파면과 공범자들의 처벌을 요구했다.특히 다음주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일을 앞두고 4.3당시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보험사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보험사 인수에 대한 질문에 “여러 검토 사항 중 하나”라며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보험은 처음이라 검토할 것이 많다”며 “ 빨리 진행하는 것이 좋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한국투자금융지주는 최근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을 비롯한 매물로 나온 중소형 보험사를 중심으로 인수를 검토 중이다. 현재 한국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