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8시 현충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5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엄숙한 분...
정진완 신임 우리은행장이 취임 첫날인 2일 남대문시장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를 찾았다. 중소기업영업으로 잔뼈가 굵은 은행장답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방문으로 취임 첫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정 행장은 2일 오전, 취임 후 첫 번째 일정으로 회현동 본점 인근 이웃이자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남
경산시 아동청소년과는 지난 2일부터 아동청소년과 소관 사회복지시설 및 센터를 방문해 신년 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복지 증진을
KG 모빌리티가 지난 12월 내수 2,540대, 수출 8,147대를 포함 총 10,687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지난 3월 이후 9개월 만에 월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전월 대비 20.8%, 전년 동월 대비로는 70.2% 큰 폭으로
경산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4억 2,200만 원으로, 목표액인 3억 5,000만 원을 12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부 인원은 3,680명으로,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1만 5,000원이었다. 이 중 100만 원 미만의 소액 기부자가 3,655명으로 전체 기부금의 87%인 3억 6,700만 원을 차지했다. 이는 전
강태영 신임 NH농협은행 은행장이 내부통제를 강화해 금융사고를 줄이고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 강 행장은 3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디지털 가속화, 인터넷은행 출현 등 새로운 경쟁구도의 형성과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의 등장, 고객니즈의 변화는 금융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센터 인터커넥트, 네트워크 인프라를 테스트하는 다중 포트, 다중 사용자, 다양한 속도를 제공하는 테스트 및 검증 플랫폼인 인터커넥트 및 네트워크 성능 테스터 800GE 솔루션을 출시했다.AI, 머신러닝, HPC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광학 인터커넥트와 800GE 이더넷 인터커넥트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DCI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2
국회 교육위원회는 1월 9일 오전 11시 30분,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독립된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장애인평생교육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권리를 명확히 규정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강화하여 장애인에게 보편적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장애인이 자립적 생활능력을 키우고, 사회 적응력과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확대와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가 철회된 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비판을 이어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현명함을 되찾길 바란다”고 꼬집었다.이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죄를 뺏느니 마느니 얘기가 있었는데 권 원내대표가 저렇게 명확하게 설명을 해줘서 얘기를 더 해야 할지 망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 발언 전에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권 원내대표의 과거 탄핵 안건 정리와 관련된 동영상을 틀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국회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7일 중부지방국세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국세행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중건 회장은 간담회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영통구 이의동에 회관 부지를 마련하고 광교시대를 열었다”면서 “중부청과 거리가 가까워 지는 만큼 행정적으로 서로 편리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회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또, 이회장은 “회원 2700여 명, 직원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실신고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모니터 EW2790U와 EW3290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벤큐의 신제품 EW2790U와 EW3290U는 4K UHD 해상도와 DCI-P3 최대 98%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모니터이다. 벤큐의 독자적인 AI 콘트라스트 기술이 적용되어 이미지의 다른 영역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표시되는 콘텐츠에 맞춰 자동으로 명암을 조정할 수 있다.더불어 밝기의 범위를
춘천시가 오는 17일까지, 2025년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인 수당 지원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해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및 농어업경영체 유지 등록한 가구다. 신청은 가구별 1명만 신청할 수 있다.지원 한도는 가구별 연 70만 원이며, 춘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또는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외 부부 중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 발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유 시장은 8일 연수구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451회 새얼아침대화 강연자로 나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그는 “대한민국 인천을 넘어서 세계의 인천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신년 국악음악회에 부평구민들을 초대한다고 8일 밝혔다.‘찬란한 우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올해 부평아트센터 첫 공연으로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섬세한 곡 해석으로 유명한 박상우 지휘자가 이끄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이광수 명인과 민요의 세계화를 이끄는 소리꾼 이희문이 새해 만복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이어 국악 신동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으로 성장한 유태평양과 전주대사습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가 새해에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또 다른 모습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랍 27일 천하제일사료 하림중앙연구소에서 ‘도약 2025, 한우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0여 명의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경제정책협의회’제1차 회의를 열고 올해 내수는 살리고 기업은 키우는 상생과 회복의 경제정책에 집중키로 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국내 정치 불안과 항공기 사고로 인한 관광수요 위축이 제주경제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경기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제주도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맞춤형 민생안정 △기업성장과 인재양성 △혁신도약 및 체
'화북공업단지 이전 반대 덕천리 비대위'는 8일 화북공업단지 이전 반대를 위해 제주도청을 항의 방문 했다.비대위는 이날 제주도청 관계자와 만나 오영훈 도지사에게 면담 일정을 잡아달라는 공문을 보내고 여러번 면담 요청을 했는데 마을 주민을 무시하는 것에 대해 성토하고 화북공단 덕천리 이전 입지 검토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상덕천 주민은 “화북공단 덕천리 이전 검토 부지가 상덕천에 붙어 있고 1차 피해 지역으로 예상되는데 상덕천 주민들의 반대 의견은 무시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상덕천 주민들의 의사"라고 강조했다.또 다른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