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는 2024. 12. 17. 저녁 7시 수영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학부모, 대학교수, 문화활동가, 기업대표로 구성된 문화도시 포럼과 지역 골목 대표 25인의 방장이 운영하는 골목평상 포럼의 성과공유회인 어방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수영구는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만들어낸 다양한 문화정책을 문화 사업에 반영하여 주민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대학교수, 지역주민, 문화활동가, 기업대표 등으로 구성된 문화도시 포럼과 지역골목 주민 대표인 25인의 방장이 운영하는 골목평상포럼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임직원 직접 참여를 통해 진행한‘횡성군 둔내면 지역 농·특산물 판로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횡성 관내 공공기관 최초로 지역 농가와 업체들에게 1억원 이상의 실질적 매출을 창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총 100만 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홍보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다.이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연간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국립횡성숲체원 고객을 대상으로 직판장 운영 및 횡성군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전파가 가능하다는 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18일 청년농업인 김수석씨가 연말을 맞아 백미 4kg 100포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년 농업인 김수석씨는 2024년 벼 신품종 조기 확산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 온 농가로, 새로운 품종의 보급과 확산에 힘쓰고 있다.김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천시의 대표 농산물인 ‘사천딸기’의 첫 출하를 기념하는 초매식이 18일 오전 곤명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초매식에는 딸기재배 농업인, 사천시 및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풍년을 기원하며 첫 출하의 의미를 되새겼다.사천시 우수 농산물 브랜드인 ‘마시뜨라’ 상표로 시장에 선보이는 사천딸기는 단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고 풍부한 영양과 당도가 높은 신선한 맛으로 소비자의 주목을 받는 사천시 대표 농산물이다.곤명농협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과 농가 재배기술 교육 등 딸기 고품질화를 위해 꾸준
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회가 지난 16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청송군새마을회는 폐농약병모으기·헌옷모으기 수익금 740만 원과 사과축제 이웃돕기 성금모금액 260만 원 총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권동준 회장은 “새마을회의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온라인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학습지도·평가 부장, 수석교사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교·수·평 잇다’ 심화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현장 밀착형 연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잇다’ 후속 심화 과정이다.2022 개정 교육과정의 ‘탐구 질문’을 활용해 교원 수업 전문성 신장과 질문하는 수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연수에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개발 기준을 마련한 책임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이 12월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SK스페셜티 매각과 관련해 지역사회의 우려와 영주시의 대응 방안을 묻는 시정질문을 펼쳤다.김병창 의원은 “SK스페셜티는 영주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기업으로, 이번 매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하고자 시정질문에 나섰다”며 “특히, 고용 안정성과 안전 관리 대책, 기업의 지역 이탈 방지 등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동원됐던 인원은 모두 소속 부대로 복귀한 상태라고 24일 밝혔다.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위원은 김 대행에게 “비상계엄 시 정보사령부 소속의 HID 블랙 요원들, 청주 소재 군 공항을 공격하라는 밀명을 받고 출동했는데 아직 복귀 안 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실상이 어떤가”라고 물었다.김 대행은 “제가 확인한 결과 그때 동원이 됐던 관련 요원들은 다 상황이 종료돼서 다 부대로 원복이 된 걸로 제가 확인을 했다”면서 현재 부대 미 복귀 인원은
인천음악콘텐츠협회가 청년들의 현실, 인간관계의 복잡함, 그리고 사회적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모든 세대에 전하는 앨범 ‘행복레시피 in 인천’를 발표했다.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갈등과 개인적 어려움을 노래하며 청중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첫 번째 트랙 'Fly'는 오늘날의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진지하게 조명하며, 그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청년들이 처한 고유한 갈등을 다룬 이 곡은 세대를 넘어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모두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노래한다. 두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딱 맞는 2024년이었다. 올해는 22대 국회가 개원을 했고 농림축산식품부 최초로 여성 장관이 탄생한 해다. 12월에는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 당했고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이 22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돼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한덕수 권한대행이 다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원점으로 되돌아갔다.기후위기를 실감했던 한 해이기도 하다. 9월말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벼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늦더위로 인해 역대급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혹명나방이 서
폭발적으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 인원이 1560만명으로 지난 11월에만 60만명 넘게 늘어난 걸로 나타났다.이들의 총 보유 금액은 102조원이 넘고 한 달 만에 77% 증가했다. 하루 평균 거래 대금도 15조원 수준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25일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가상자산 거래소 5개사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는 1559만명으로 10
서귀포시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4일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공직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토오일시장을 방문, ‘연말연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 공직자들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관내 7개 전통시장․ 6개 골목상권에서 연말연시 송년 모임․간담회, 장보기를 실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상점가 일대 버스킹, 공연 등 지역 문화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탐나는전 활성화 이벤트 참여
지난해 100만장 시대를 연 국내 콘솔 게임시장은 올해 더욱 약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뛰어난 게임성을 바탕으로 이용률을 조금씩 높여 나가는 등 플랫폼 위상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콘솔 게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일본과 서양과 달리 국내 콘솔의 위치는 한마디로 마이너로 꼽힌다. 게임을 즐기기 위한 값비싼 콘솔 기기는 물론 타이틀까지 따로 사야 해 유저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부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취급되는 등 대중들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져 있었던 건 사실이다.#불모지 시장서 성장 싹 틔어하지만 지난해 넥슨의 ‘데이
한솔홈데코가 가구용 도어 ‘스토리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스토리보드는 한솔홈데코가 직접 생산하는 전용 MDF 보드에 PET나 PP 필름을 붙여 프리미엄 가구의 도어에 사용된다.스토리보드는 가구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부자재로 B2B 성격의 제품이다. 하지만 가구자재의 ToM 브랜드로서 일반 고객이 먼저 인지하고, 찾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토리보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커스템 가구를 선호하는 특히 30~40대 고객에게 어필하는 시그니처, 스페셜 라인을 필두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패턴이 돋보인다.시
김보라가 ‘사마귀’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SBS 새 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변영주 감독의 두 번째 드라마 연출작이기도 한 ‘사마귀’. 해당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은 김보라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의 재회 소식을 알렸다.극 중 김보라는 도예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이자 차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복구를 진행했다.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의 일생을 그린 연극 작품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극단 골목'과 서울 극단 '창작집단 일각'이 선보이는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은 그녀의 열망과 척박했던 인생을 1인 모놀로그 형식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절망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던 세라핀 루이의 거칠었던 삶과 그림에 대한 그녀의 열망을 다루고 있다.여성이 예술가로 산다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던 시절, 1864년 태어난 세라핀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수녀
국민의힘 권선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를 “국정 안정과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권 권한대행은 간담회에서 “민주당은 불과 열흘 전 국정 안정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안을 다시 발의했다”며, “이는 정부와 여당, 그리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중적인 태도로 약속을 뒤집는 것을 “자아분열적 행태”라고 표현하며, 탄핵안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