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는 4일 사천 KB인재니움에서 ‘2024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포럼&컨퍼런스’를 개최했다.우주항공청 개청 원년을 맞아 11월 4~5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선도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방향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혁신과 도전의 중심,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학교는 정부 방침에 따라 개인적 사유로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들에게 휴학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교육부는 최근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학생들이 개인적 사유로 신청한 휴학은 승인하도록 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상국립대 의대는 대학본부 측과 휴학과 관련한 세부 절차와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경상국립대 의대는 재학생 439명 중 420명이 휴학계를 제출한 상태다.이들 모두 개인적 사유로 휴학계를 제출했기 때문에 전원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경상국립대 의대 관계자는 "의대가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사와 358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이 선박은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총 25척을 수주했다. 올해 수주 목표인 97억달러의 58%를 달성했다. 25척 중 LNG운반선은 22척,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은 2척, 셔틀탱커는 1척이다.김병록기자
올해 개청 20년을 맞이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새로운 20년을 책임질 ‘제조와 AI 융합’에 몰두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명지국제신도시를 중심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AI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AI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명지국제신도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수년간 자동차, 조선, 기계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기업들이 자리를 잡아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이경재 의원은 11월 5일 열린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에서 쌀값 안정화와 농가소득안정을 위해 경남도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함을 주장하고 나섰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0월 평균 산지쌀값은 한가마니에 185,301원으로 작년 10월 평균 산지쌀값 210,556원에 비해 12.%p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경재 의원은 지난 8월 단경기 쌀값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자, 경상남도 제417회 임시회에서 쌀값 보장을 위해 수확기 이전 잉여
진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10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진주시, 2위 강남구, 3위 창원시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2024년 10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진주시, 강남구, 창원
경남도는 도내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경남은 인구 300만명 이상 지역 중 유일하게 로스쿨이 설치되지 않았고, 전국 18개 지방법원이 있는 지역 중 로스쿨이 없는 곳은 경남과 울산뿐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이에 도는 그동안 지역 로스쿨 설치를 위해 도내 국회의원들과 협조해 대정부 건의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다.그 결과 최근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경남에 로스쿨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법학전문대학원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법안은 광역지방자치단체별 1개 이상의 로스쿨을 의
고양시는 지난 4일 아시아개발은행 부르노 카라스코 국장 등 4명이 고양시 장항습지를 방문해 향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고양시 방문은 아시아개발은행 요청으로 이뤄졌는데 이는 장항습지가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 상 중요한 서식지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시는 장항습지 현황·습지 보전을 위한 활동·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습지 정책을 소개했다.장항습지는 우수한 생태계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 유일하게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EAAFP(동아시아
롯데재단이 지난 5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2024 신격호 롯데 사랑드림 김장나눔대잔치’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취약계층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김장 김치 1만 포기는 울산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20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롯데재단은 2017년부터 김장나눔대잔치를 열어 연평균 8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제공해 왔다.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은 “할아버지의 고향 사랑을 이어받는 마음으로 7년째 진행하는 행
서울개봉초등학교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본교 재학생 중 희망학생들이 참여하는 ‘제2회 우리들의 꿈을 담은 학교 울타리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전시회는 지난 2023학년도 이어 두 번째. 개봉초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시와 그림 등을 통해 활기찬 학교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사업을 운영해왔다.학생들은 도화지에 가을, 나의 꿈, 학교 등 주제에 맞춰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이용해 시, 그림, 시화 등 다양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대구강북경찰서는 지인과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께 북구 학정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어머니 지인인 4
목원대학교가 중앙도서관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에 해설을 곁들인 특별한 음악회를 선보였다. 목원대 중앙도서관은 최근 새롭게 단장한 유니버스홀에서 정오의 음악회 ‘힘차게 날아오르리’ 를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음악회는 목원대 음악대학 관현악학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의 연주, 김예지 교수의 해설로 진행됐다. 연주자들은 ‘힘차게 날아오르리’ 라는 주제에 맞춰 청중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예지 교수는 “미국 유학 시절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었던 음악회가 떠오른다” 며 “
문서 편집기는 일반적으로 텍스트 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주로 간단한 텍스트 파일 작성이나 수정하는 데 쓰이며, 웹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 등 전문가가 사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로는 윈도우의 기본 소프트웨어인 ‘메모장’이나 ‘워드패드’가 있으며, 그 외의 소프트웨어는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다양한 텍스트 파일 편집 소프트웨어가 있지만, 그중에서 유니코드를 사용할 수 있고 대용량 파일 처리에 특화된 것을 꼽는다면 단연 ‘EmEditor’다. EmEditor
크래프톤은 지스타에서 랜디스도넛과 함께 ‘카페 펍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카페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모티브의 식음료를 판매하는 체험형 휴게공간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운영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임을 인증하고 게임 재화 쿠폰과 콜드브루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또한 운영 기간 중 김태현 ‘배그’ 디렉터, 김상균 개발본부장, 미라클, 김블루 등 작품 주요 개발진과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해 현장 유저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갖는 시간도
농산물 제값 판매 농협 본연 역할 주문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쌀값 안정과 벼 수매가 상향을 위한 농협의 노력을 촉구했다.연합회는 5일 ‘쌀값 안정 및 벼 수매가 인상을 위한 농협의 노력 촉구’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들여 재배한 쌀, 제값 받고 판매해야 한다”며 “농협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산지쌀값은 10월 5일 20kg 기준 4만7039원으로 시작됐지만, 10월 15일 4만6212원, 10월 25일 4만5725원으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2024년
에스에스앤씨는 데이터 검색 및 분석 전문 기업인 엘라스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정보보안·빅데이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에스에스앤씨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를 활용한 자동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파트너십은 에스에스앤씨에서 제공하고 있는 보안 솔루션과 엘라스틱의 SIEM플랫폼을 결합해 다양한 보안 영역에서의 통합적인 대응 체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우한 것이다.SSE 플랫폼 기업 포스포인트, SaaS 이메일 보안 솔루션 기업 퍼셉션포인트, XDR 솔루션 기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2024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144경기에 이어 포스트시즌까지 모두 막을 내렸다. 한 시즌을 쉼 없이 달린 선수들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이제는 프런트의 시간이다. ‘스토브리그’가 막을 올리면서 능력 있는 FA 선수를 품기 위한 구단별 영입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가 공시한 FA 승인 선수는 총 20명.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류지혁, 김헌곤, 최원태, 김강률, 허경민, 엄상백, 우규민, 심우준, 노경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안전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3차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겨울철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했다.이번 회의에는 제주도와 더불어 안전관리위원회에 소속된 기상청, 경찰청 등 19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해 분야별 안전대책을 집중 논의했다.제주도는 기상청의 겨울철 기상전망을 토대로 ▲대설・한파・도로제설 등 자연재난 대비 ▲수능, 크리스마스, 해넘이·해맞이 등 인파 밀집지역 관리 ▲화재 예방 ▲어선사고 대응 ▲검역 강화 ▲안정적 전력공급
달성문화재단이 8일부터 17일까지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제4기 입주작가 이향희 작가의 개인전 ‘Flash-rama : 반짝임의 파노라마’를 전시한다.이향희 작가는 이번 결과 보고전을 위해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재료인 볼펜과 펜촉, 흑연, 수채 등을 활용해 장지를 흑색..
피프티피프티가 11월 미국 투어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9월 앨범 ‘러브 튠’으로 5인조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에 이어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수록곡 ‘그래비티’까지 음악방송에서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다. 데뷔 후 첫 미국 투어에 나서게 된 피프티피프티는 계속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보다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하는 미국 투어라 너무 긴장되지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