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30일 호암체육관에서 작은학교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충주시 작은학교 연합체육대회는 충주지역 6학급 이하 작은 초등학교 9개교, 동량, 소태, 수안보, 수회, 엄정, 오석) 287명의 학생과 91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충주교육지원청은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을 소규모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몸활동 교류의 장을 마련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방소멸의 시대, 작은학교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기회...
주식회사 아트앤메타가 2025월드 IT쇼에서 VR교육콘텐츠를 선보인다.아트앤메타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입주기업으로, VR/AR/XR 실감콘텐츠 기반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 개발중이다.아트앤메타는 이번 전시에서 기업의 주력 브랜드인 △VR명화게임, 쥬아리움 △VR미술창작서비스, 크레아르테 △VR문화유산 체험서비스, 헤리토리를 선보이며, 박람회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활용한 힐링과 문화예술 교육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VR미래유망직업 콘텐츠인 ‘시밀러잡’에서는 미래에 유망한 다양한 직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와 단일화를 전제로 한 ‘빅텐트론’이 급부상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요동치고 있다.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이었던 김문수 경선 후보에 이어 홍준표·한동훈 후보도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한 대행의 출마 여부가 경선의 핵심 변수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홍 후보는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 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고, ‘반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 대행과도 함께 하겠다”며 “한 대행도 나오면 언제든지 단일화 협상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경선에서 압도
충북기업들이 다음달 경기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1~18일 중 충북 소재 422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4월 중 충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8.9로 전월에 비해 0.8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 CBSI도 5.7p 상승했다. 비제조업 CBSI는 95.2로 전월에 비해 1.4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 CBSI도 5.5p 상승했다.충북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지난해 9
BNK경남은행을 포함한 6개 은행과 현대자동차그룹, 신용보증기금이 ‘해외수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기업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BNK경남은행은 30일 신용보증기금, 현대자동차, 기아, 시중은행 등과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국 관세부과 조치 충격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현대차·기아가 추진하는 ‘해외수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으로 BNK경남은행과 현대차그룹은 각 10억원씩 총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자원순환 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지구에 진심 WEEK’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올해로 2년째를 맞는 ‘자원순환 데이’에는 진옥동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가전기기 총 2,000여점을 기부했다. 기부 품목은 선풍기, 프린터, 태블릿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다음 달 1일 오후 대선 출마를 위해 공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30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행은 내일 오전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한 후 오후 사퇴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마 선언은 사퇴 다음 날인 2일이 유력하다.한 대행은 출마 선언과 함께 대국민 메시지 발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메시지에는 정치권의 극한 대립이 경제·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는 구조를 바로잡고 국민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비전이 담길 저망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차
진주시는 지난 28일부터‘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인해 생식건강 손상으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사람의 생식세포를 동결·보존해 가임력 보전을 돕는 사업이다.의학적 사유가 적용되는 지원 대상은 난소나 고환을 절제하거나 항암제 투여, 복부·골반 부위를 포함한 방사선 치료, 면역 억제 치료를 받는 경우 등이다.지원범위는 생식세포 채취·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하며 남성의 경우
산림청은 2025학년도 1학기 동안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늘봄학교 숲교육프로그램’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이번 모니터링은 전국 253개 프로그램 운영학교와 216명의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목재문화진흥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강사의 수업 준비 상태 △학생들의 흥미 유도 여부 △프로그램 취지에 부합하는 교재·교구 사용 △맞춤형 프로그램 적용 적절성
CJ제일제당이 그린바이오 사업을 매각하지 않고 키우기로 했다.CJ제일제당은 30일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보도와 관련해 당사는 바이오사업부 매각 계획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시했다.작년 11월 CJ제일제당이 바이오사업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 바이오 사업의 몸값은 6조 원대까지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 인수를 위해 최근까지 협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은 '그린바이오' 분야가 중심이다. 그린바이
충남에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가 탄생,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근로자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첫 발을 뗐다. 도에 따르면, 청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이 30일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에서 열렸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29일 이 기숙사에 입주한 라오스 근로자 3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추진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기숙사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숙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됨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가 기후 관련 주요 법률과 예산 심사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 및 정부 기관에 대한 첫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기후위기 대응의 입법·재정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기후특위는 이날 오전 10시 열린 전체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심사를 위한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심사를 위한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 등 2개 소위를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30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5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이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무료로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 개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병원 방문을 위한 교통편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5월 16일까지 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건강검진 인원은 2,640명에서 올해부터 약 77%가량 확대해 4,63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인천시청년미래센터와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가 지역 내 가족돌봄청년 발굴과 지원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센터와 월드비전은 최근 진행한 업무협약에 따라 가족돌봄청년 발굴에 협력하고 두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가족돌봄청년은 아픈 가족의 돌봄을 전담하
법인택시의 유연한 임금체계 마련과 공공형 택시 활성화 논의를 위한 택시산업 발전 토론회가 개최됐다.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이 주최한 ‘근로형태 유연화와 공공형 택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 택시산업 발전 토론회’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국회 및 법인택시 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법인택시 노사 간 상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을 지원하는 ‘고향나들이사업’ 대상자 4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완주군은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27가구의 신청서를 바탕으로 경제적 여건과 고향 방문의 필요성, 참여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가구에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고향 방문 일정이 추진된다. 왕복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