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제1차 부산광역시 사회서비스 지역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자체 차원에서 부산이 가장 먼저 지역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번 지역계획은 '15분 행복도시 부산, 모두가 누리는 사회서비스'를 목표로 3대 추진 방향과 9개 추진 과제를 제시한다.첫째, '모두 돌보는 사회서비스'를 위해 초고령화·저출생 등 신사회...
진도군 보건소는 최근 ‘2024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는 전라남도, 광역·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후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우수기관으로는 진도군, 보성군, 나주시 보건소가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올해 진도군은 자가 심리검진과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지침 제공을 위해 ‘마음건강 무인 정보 단말기’를 전남 최초로 설치해 정
신안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한 결과다.이번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의 참여로 이루어진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부패실태 등 지표를 평가하여 종합청렴도 등급을 발표했다.특히, 신안군의 분야별 청렴도 평가에서 두드러진 것은 청렴노력도다. 지난해보다 3등급 상승한 2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청렴노력도는 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기관장이 다양한 소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권선구청에 후원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품은 감귤 20박스와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매월, 올해까지 총 42회의 식재료와 간식을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계절을 가리지 않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양효중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겨울인 만큼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맛있게 먹기를 바라며 준비했다”며 “아동들이 건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첨단 및 시각특수효과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를 통해 춘천시는 시각특수효과 기업을 유치하고, 강원대학교는 관련 학과 신설에 나설 예정이다.춘천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첨단 및 시각특수효과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지속가능 도시 구현을 위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그동안 인구 감소 시대에 지방 중소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한국서부발전은 SK가스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 에너지 전환 연착륙을 위해 협력한다.서부발전은 27일 경기 성남 SK가스 본사에서 SK가스와 ‘친환경 에너지 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핵심은 발전소 해수를 활용한 열공급사업 추진이다. 영하 40도 이하의 저온 상태로 운반된 액화석유가스를 저장 적정온도인 영상 5도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가스터빈 발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해수를 이용하는 게 협력의 골자다.서부발전은 발전소 해수공급용 펌프와 수배전반 등 새 설비
최근 급격한 오름세를 거듭한 액션스퀘어 주가에 제동이 걸렸다. 추후 어떤 주가변동을 보일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7일 액션스퀘어 주식거래가 이날 멈춰 섰다. 최근 급격한 오름세로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 하루 매매거래 정지가 결정됐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9일 982원을 기록했던 이 회사 주가는 전날 2990원의 변동을 보였다. 12거래일 만에 무려 204.4% 가격이 오른 것이다. 기간 중 상한가만 세 번을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괄목할 만한 흐름을 나타냈다.같은 기간 대부분의 게임주는 12.3 내란 사태 여파 및 암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7일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 잔당들이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위협"이라며 "내란 진압만이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의 지상과제"라고 말했다.또 "내란 진압이 국정안정이고 민주공화정 회복"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발표한 '내란 사태 관련 대국민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을 악몽 속으로 몰아넣은 12.3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는 "내란 수괴 윤석열은 성난 민심의 심판을 피해 용산 구중궁궐에 깊이 숨었고 '권한대행'은 '내란대행'으로 변신했다"며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자체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단’의 베타 버전 서비스를 공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센골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비단’ 베타 버전을 통해 이용자 개선 방안을 수렴해 정식 버전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식 버전은 내년 3월 공개 예정이다.‘비단’에서는 기존 센골드에서 거래됐던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으로는 e금, e은, e플래티넘, e팔라듐, e구리, e니켈, e주석의 7개 금속 원자재다. 해당 디지털 상품은 실물로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임업인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쉽게 규제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산림청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기준을 기존 19세 미만 자녀 3인 이상 둔 가족에서 2인 이상 둔 가족으로 완화하면서 입장료 면제와 객실·야영시설 할인 혜택을 더 많은 가구가 누릴 수 있게 했다.또한 보전국유림 내 양봉산업 사용허가 조건에 대해 산지 형질변경 등 산림훼손이 없는 경우 양봉농가 벌통 설치를 허용하면서 양봉산업 경영여건 개선 및 농산촌 활력 제고에도 노력하고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98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7개 사업과 재난안전 13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우선 지역현안 분야에는 7개 사업에 52억원을 확보했다.세부적으로는 △공천포 테니스장 정비공사를 비롯해 △서홍동~산록도로간 도로개설사업 △한림읍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제주 수악오름 도시숲 도로연결사업 △신성여고~아봉로 도로개설사업(5억 원